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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해야 할 일상속에 장례지도사들의 삶은 그렇게 밝고 행복하지가 않다, 구정연휴를 즈음하여 젊은 장례지도사들의 과로사 소식이 가슴을 아프게 한다. 최근들어 과로사로 숨지는 사고가 빈번이 발생하고 있지만 업체는 물론 모두가 숨기기 급급하다 . 2015년 대구상조 장례지도사 정00 씨가 과로사로 인정받아 남은 유가족들이 보상을 받은 좋은 예가있다.
처음에는 거부하든 것을 협회와 함께 관련 단체에서 노력하여 만들어낸 결과이다.
협회는 상.장례인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전문인배상책임보험]을 만들어 가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성과는 미비하다 .
결국은 장례지도사 자신들이 변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과로사로 사망시 1억원이 지급되는 보험이지만 년간 보험료는 30.000원이다
30.000원이 아까워 보험가입을 하지않는 장례지도사들이 안타까울 뿐이다.
과연 그들이 유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하루빨리 관계당국에서 장례지도사 및 관련종사자들의 [전문인배상책임보험] 의무화를 하여야 한다.
3일동안의 장례행사시에 발생하는 소비자(유족)피해에 대하여 배상하는 보험 가입도 안된 무자격 장례지도사들이 업계에서 버젖이 영업하여서는 안된다.
장례지도학과가 있는 대학에서는 과연 무엇을 가르친다는 것인가 ?
장례지도사 들의 과로사에 대해서 알고나 있는것인지 무관심의 극치이다.
무보험 대리운전에게 누가 차를 맡기겠는가 ?
장례지도사 자격을 국가자격증으로 만들어 놓고 [전문배상책임보험] 의무화를 하지 않는다면주무부서나 관계당국의 직무유기이다...
하루빨리 보험가입 의무화를 실행하여야 할 것이다.
새해에는 장례지도사들이 스스로 자신을 위하여 가족을위하여 보험에 가입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