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고비 관중 비교사진 (펌 내온 이재영님글 중에서)

[담천]

< 고 비 >

어린순은 나물로 먹거나 국의 재료로 쓴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쓰는데, 감기로 인한 발열과 피부 발진에 효과가 있고, 기생충을 제거하며, 지혈 효과가 있다. 민간에서는 봄과 여름에 캐어서 말려 줄기와 잎은 인후통에 사용하고 뿌리는 이뇨제로 사용한다.

고비 어린순의 모습 : 몸에 털을 뒤집어 쓰고 있다.

고비 잎이 다 펴진뒤의 모습 : 잎이 아카시아잎과 흡사하다.

< 고사리 >

고사리 어린순의 모습 : 솜털이 보송보송하다.

고사리의 잎이 다 펴진모습 : 관중의 잎과 흡사하다.

< 관 중 >

기생충을 구재하는 작용이 있다.

관중은 옛부터 강이나 연못가의 해충을 죽이는 작용이 있어 식수가 부족할때 많이 이용해 왔다.

독에 물을 담고 관중 40그램을 넣으면 수중의 해충을 죽이고 혼탁한 물을 맑게한다.

구충작용은 강하지만 이 엑기스에 따른 중독 증상은 시력장해,혈뇨,경련,허탈,하리(이리)등이 생기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도로 사용할 것.

관중의 어린순

관중의 잎이 다 펴진 모습 (야자수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