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석산(斷石山)-827m
◈날짜 : 2018년 5월13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경주시 건천읍 천포리 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10분(09:42-14:52)
◈찾아간 길 : 창원-마산요금소(07:53)-진영휴게소(07:59-08:21)-언양휴게소(09:05-15)-건천요금소(09:39)-강산식당간판(09:40)
◈산행구간 : 강산식당간판→천포교→장군봉→전망바위→마애불→진달래능선→단석산→안부→신선사(마애불상군)→북쪽능선길→505봉→안부→절골→송선2리정류장
◈산행메모 : 건천요금소를 통과하면 좌우로 20번도로. 왼쪽으로 진입하여 경부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천포삼거리를 앞두고 하차한다. 왼쪽에 주유소다.

왔던 길로 돌아서며 산행시작. 고속도로 위로 보이는 산이 나중에 올라설 첫 봉우리다. 버스 뒤 왼쪽에 자리한 강산식당 간판까지 가서

간판을 왼쪽 뒤로 보내며

고속도로를 오른쪽에 끼고 자갈길로 직진한다.

천포교 아래 천포천을 건너면 오른쪽으로 밧줄이 늘여진 탐방로가 보인다.

건너온 천포천을 돌아본다.

직진으로 올라가면 우회하는 등산로가 있는지 대장이 먼저 올라갔다. 우회로가 없다면 밧줄을 당기며 올라가야 하는데 길을 찾았다는 연락이 온다. 올라가니 고속도로확장 공사장이다. 여기서 오른쪽 철계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에 절개지를 끼고 올라간다.

돌아본 그림.

올라가서 왼쪽으로 꺾이는 지점에서 시원한 조망이다. 오른발 아래로 천포교. 그 위로 주유소도 보인다.

처음으로 만난 이정표.

체육공원을 지나며 돌아본 그림.

목계단도 만나며 치솟는다.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아래로 건천인터체인지와 건천요금소(가운데 왼쪽).

장군바위도 만난다.

봉을 넘어서도 이어지는 소나무 숲.

장군봉표지가 반갑다.

가파르게 내려가서 안부를 만난다. 등산로는 막아선 봉으로 오르지 않고 왼쪽에 봉을 끼고 옆구리를 따라간다. 능선을 다시 만난다. 왼쪽으로 만난 전망바위에서 굽어본 박실, 조전마을.

능선을 왼쪽 뒤로 보내니 비탈계곡에서 돌탑도.

오른쪽으로 옆구리 따라 10분후 만난 능선에서 길은 왼쪽으로 꺾어 능선을 따른다. 집채바위도 만나고. 오른쪽으로 길에서 살짝 벗어난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단석산정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봉에 올라서니 왼쪽으로 시원한 조망이다. 송선저수지와 홈골저수지. 그 오른쪽 능선은

지나온 길이다.

마애불삼거리를 만난다. 오른쪽 사면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가니 마애불상 안내판과

마애불상. 불상 앞 작은 공터엔 둥근 돌탑도.

발길을 돌려 삼거리를 다시 만난다. 불상 다녀오는데 걸린 시간은 12분. 왼쪽 방내지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류한다.

왼쪽으로 방내마을을 굽어볼 수 있는 전망바위도 . 숨차게 올라가니 나무위로 다가서는 정상.

정상을 100m 앞두고 왼쪽 백석마을에서 오는 길이 합친다. 산불감시초소를 뒤로 보내니 단석산 정상. 2012년 4월17일 <우중골주차장-신선사-단석산-백석암-신경주역>산행(3:45)이후 6년 만에 만난 단석산이다.

정상석. 여기서 점심.

산의 이름이 된 단석.

남산위로 토함산은 구름이 걸렸다.

신선사로 향하는 길엔 식생매트를 깔았다. 지각생철쭉도 보인다. 정면 왼쪽으로 낙동정맥의 오케이목장과 사룡산.

신선사를 앞두고 암벽사이 통로로 들어간다. 좌우암벽엔 마애불상.

암벽 위는 지붕을 설치했다.

돌아 나오니 불상군안내판.


신선사로 들어가서 만난 대웅보전.

여기서 오른쪽 능선이 가야할 길이다. 희미한 길로 진입하여 돌아본 신선사.

부서진 조립건물잔해도 만나며 올라가니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뚜렷한 길을 만난다. 능선에 올라서니 삼거리. 돌아보니 나무에 걸린 표지는 올라온 길이 이렇다.

왼쪽으로 진입한다.

희미한 길도 없어졌다.

낙엽을 밟으며 가파르게 내려간다. 발목까지 빠지는 낙엽이다.

돌아본 모습. 안부에 내려서니 다래덩굴이 막는다.

뒤에서 따라올 일행은 소식이 없다. 혼자 길을 개척까지 하며 진행할 상황은 아니다.

왼쪽에서 개가 짖어대는 소리가 올라온다. 가시덤불에 막혀 우회도하며 내려가니 요즘 조성한 밭을 만나 내려선다.

임도로 진입하니 왼발 아래로 기와지붕. 포장임도에 내려가서 왼쪽으로 올라가 건물을 확인하니 오덕선원 큰법당이다.

발길을 돌린다. 2차선으로 넓어지던 길이 다리를 건너며 중앙선이 업는 도로로 좁아진다.

우중골경로당을 지나

오른쪽으로 보이는 저 능선이 계획했던 하산길이다.


공영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여기선 보이지 않지만 가운데로 보이는 컨테이너박스 뒤로 주차장이다.

6년전엔 여기서 산행을 시작했는데 오늘은 예정에도 없는 여기서 마친다. 6년이란 세월에 화장실도 들어섰고 주차선도 말끔하게 그어졌다.

#승차이동(15:36)-건천요금소(15:42)-장유휴게소(16:44-54)-장유요금소(16:56)-석식:국수촌(17:01-44)-창원터널(17:58)-창원역정류장(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