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정재홍 경북북부제3교도소장(왼쪽)과 이미영 강사 |
전국 교도소에 감사나눔운동이 전파된다.
‘감사누리 강사모임’(대표 이미영)은 지난 5일 경북북부제3교도소(청송)에서 감사나눔 강의를 가진데 이어 내달 4일에는 안양교도소를 찾아 감사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각 분야의 전문 강사모임인 ‘감사누리’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교도소 수용자들에게 감사나눔을 전파하고, 그들에게 새 희망을 갖게 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감사누리’ 이미영 대표는 “회원들의 열의가 높으며 강의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전국 교도소 감사나눔 운동 전파는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루어진 전국 교도소 감사나눔 강의는 오랫동안 교도소 수용자를 위한 사역을 해오고 법무부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는 이기학 목사의 도움이 컸다. 교도소 감사나눔 운동의 필요성을 법무부에 알려 전국 차원의 강의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 목사는 “단발성 강의는 한계가 있다”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유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하여 손욱 회장은 “전국 교도소의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것은 많은 인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우선 교도관을 대상으로 감사나눔 운동을 전파하여 이들을 통하여 수용자들에게 ‘감사마인드’가 스며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감사나눔신문 김용환 대표는 “감사나눔 운동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하여 지금까지 학교, 군부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나아가 교도소에 본격적으로 감사나눔을 전파하므로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기대를 건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누리’ 강사모임은 기업교육 강사와 대학교수 등 1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행복나눔125 전파에 뜻을 모아 지난 3월 결성됐다. 현재 강사들은 군부대 지자체를 찾아 재능기부를 통해 감사나눔 전파 강의를 하고 있으며 각자의 위치에서 감사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감사누리 강사모임 회원 △이미영(감사나눔 아카데미 컨설턴트, 감성경영연구원장) △김석봉(㈜석봉토스트 대표) △김병욱(꿈드림HRD교육센터 대표) △김영희 교수(백석대 정보통신학부 외래교수) △서정녀(교육기업 플러스파이 대표) △윤세라(선거연수원 초빙교수) △이정민(교보생명 전문강사) △이현수(㈜마임 교육부장) △최용균(비전경영연구소 소장) △한종진(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