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의 크기와 고통의 크기 -사이버직장 운영중..200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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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의 크기와 고통의 크기

사이버 직장 운영중입니다. [오늘의 DNA활동]란에 댓글 달아주시면 선물도 준비했습니다.

10월 한달간 20회 방문이면 가능하며, 오늘이 9일이니 기회는 아직 있는 샘이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작은시간 할애해서 기쁜일 마련해 보십시오. 유익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그릇의 크기와 고통의크기..

나이 들고 현명한 큰스님이 젊은 스님을 제자로 받아 들였다. 
그런데 제자는 모든 일에 무슨 불만이 그렇게 많은지 늘 투덜거렸다. 
어느 날 아침, 큰스님은 제자를 불러 소금을 한 줌 가져오라 일렀다. 
그리고는 소금을 그릇에 털어 넣게 하더니 그 물을 마시게 했다. 
제자는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그 물을 마셨다. 

큰스님이 물었다. 
"맛이 어떠냐?" 
"짭니다..." 
제자가 조금 성난 목소리로 대답했다. 

큰스님은 다시 소금 한 줌을 가져오라 하시더니 
근처 호숫가로 제자를 데리고 갔다. 
그리고는 소금을 쥔 제자의 손을 호숫물에 넣고 휘휘 저었다. 
잠시 뒤 큰스님은 호수의 물을 한 컵 떠서 제자에게 마시게 했다. 

"맛이 어떠냐?" 
"시원합니다..." 
"소금 맛이 느껴지느냐?" 
"아니요..." 

그러자 큰스님이 말했다.. 
"인생의 고통은 순수한 소금과 같다... 
하지만 짠맛의 정도는 고통을 담는 그릇에 따라 달라지지... 
자네가 고통 속에 있다면, 
그릇이 되는 것을 멈추고 스스로 호수가 되게나.." 
.......

          -주는 기쁨-

카페 이름 : 유전자 핵산(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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