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 단양까지 도민홍보단과 함께 엑스포 홍보
- 도민홍보단 크고작은 도내 행사방문, 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 -
도민홍보단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홍보를 위해 다시금 기지개를 펴고 있다 .
올해 극심한 가뭄과 5월부터 중동호흡기중후군(MERS)으로 움츠러들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지역 대표 농특산품 축제와 07년 이후 중단됐다 재개된 ‘단양마늘축제’ 이어진 ‘제9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까지 도민홍보단의 엑스포 홍보를 위한 열기가 한여름 날씨에 더욱 뜨겁다.
도민 홍보단은 옥천군과 단양군의 대표축제 현장에서 도민홍보단과 함께 리플릿과 소정의 기념품을 배포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충북 지역의 대표 농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 옥천과 단양지역을 찾은 외래 방문객에게 국민MC ‘송해’ 공동조직위원장이 그려진 대형 부채를 장바구니에 담아주는 등 집중적으로 엑스포를 알렸다.
‘단양마늘축제’ 홍보를 함께한 도민홍보단 배문영씨(63)는 “지난 3월 3일 홍보단으로 위촉된 후 개별적으로 엑스포를 알리는데 노력하여 왔다”며 “오늘 8년만에 재개된 마늘축제장에서 홍보활동을 펼쳐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남은 50여일도 최선을 다해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유기농의 의미를 전달할 주제전시와 야외 전시장 준비에 한창인 허경재 사무총장은 “엑스포 성공을 위해 도민홍보단과 해당지역 군수‧군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는 홍보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하는 엑스포로 기억되도록 수준 높은 행사장을 만드는데 혼신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충북 괴산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개최된다.
(자료제공 :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홍보부 280-5022)
<사진 지난주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에서 엑스포를 홍보하는 도민홍보단>
단양 축제 에서 홍보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