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안동권씨대당회 개최
안동권씨대종원(총재. 권정달) 주최 2016년 대당회(大堂會) 회의가
4월 4일 오후 7시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능동재사(陵洞齋舍)에서
열렸다.
이날 대종원 권계동 상임부총재, 권오운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수임(首任) 및 제례위원(祭禮委員), 각 파종회장, 종무위원,
대의원, 대구청.장년회 회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내일 봉행(奉行)할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과
아시조(亞始祖) 낭중공(郎中公) 춘향제(春享祭)에 관한 제반
사항과 지난해 하반기에서 올 3월까지 일어났던 각종
종무(宗務)를 보고하는 자리이다.
권오익 총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회의에서 시조묘소 망배
(望拜), 상읍례(相揖禮), 도유사(都有司)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수 도유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대당회의에 참제원
(參祭員)들이 많이 참석하였고 특히 젊은층들이 많이 참석하여
주어서 대단히 고맙다"고 인사하고 "내일 시조 할아버지의
춘향제를 앞두고 좋은 덕담을 나누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대종원 권정달 총재가 바쁜일로 불참하자 대신 권계동
상임부총재는 인사말에서 "바쁘신 가운데 원근 전국 각처에서
오신 참제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
참제원들은 될 수 있는되로 아랫대를 권유해서 춘향제에
적극 참석하도록 해야하며 이는 족의(族誼)를 돈독(敦篤)히
하고 숭조정신(崇祖精神)을 발휘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곧 이어 권오익 총무부장이 지난해 10월 대종원 안동사무소에서
종무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9개 항의 종무보고를 하고 지난해
추향 결산보고는 유인물로 가름했다.
권 부장은 이날 제수성금을 낸 수임 및 헌관, 각 파종회, 종친회,
참제원의 이름을 일일이 거명하면서 총 630여만 원이 접수
되었다고 보고했다.
끝으로 오는 4월 24일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안동권씨
전국청.장년회체육대회 때 많은 족친들이 참석을 권유하기
위하여 대구청.장년회 회원 30여 명이 대당회의에 참석했다.
짙은 주홍색 운동복 상의를 입고 참석한 회원들 가운데
권영수 대회장은 참제원들에게 큰 절을 올린 후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전국 족친들이 많이 참석하여
대회를 빛내 달라"고 당부하면서 회의를 마쳤다.
대종원 권계동 상임부총재가 능동재사에 도착했다.
권오수 수임(首任)이 도착했다.
권오수, 권태강 두 수임.
두 수임한테 절을 올리고 있는 참제원들.
권오수 수임과 그의 조카.
공무원과 교육계에서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한 권문들.
저녁상 차림.
권오을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대구청.장년회원들과 함께.
사회를 맡고있는 권오익 총무부장
전국에서 올라 온 참제원들.
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는 두 수임과 상임부총재.
권계동 상임부총재, 권오수 시조 수임, 권태강 아시조 수임(오른쪽부터).
제례위원(祭禮委員)들.
시조묘소 망배.
상읍례를 하고있다.
대당회의에 참석한 대구청.장년회원들.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오수 도유사.
인사말을 하고있는 권계동 상임부총재.
인사말을 하고 있는 대구청.장년회 권영수 대회장.
큰 절을 올리고 있는 권영수 대회장.
대구청.장년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있는 권계동 상임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