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하 실족사 목격자, 김용환의 진술
<새누리당, 누리터, 2012. 9.14. 채재찬씨의 글 펌>
- 아무리 장준하를 타살로 몰려고 해도 가족들은 부검의 부검에 거부했었다!
- 의문사위, 장준하 실족사 목격자를 2정권에 걸쳐 서른 번이나 조사하고 '진상규명 불가'...
가> 월간조선 인터뷰에서 김용환 씨는 이렇게 말한다.
1기,2기 의문사위 합쳐서 한 30번은 제가 조사를 받았습니다.
의문사위에서 출두 통지서가 오면
출두할 때까지 1주일이건 보름이건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그러니 사람이 살겠어요?
죽을 지경이죠. 혈압도 있는데다가 요즘은 손이 저려서 약을 먹고 있어요.
나> 제 남동생하고 경기도 안산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정년퇴임한
작은 아버지하고 그렇게 받았어요.
우리 집사람도 조사를 하려고 했는데 제가 못 하게 했어요.
도대체 우리 가족과 이 사건이 무슨 관련이 있느냔 말입니까.
나 하나만 시달리는 것도 고통스러운데,
왜 가족까지 끌어들이냔 말입니까.
더 이상 나올 것이 없으니까 내 사생활을 들쑤시는데, 야비해요.
국가기관이라는 곳이 너무 야비합니다
다> 정보기관하고 나하고 둘을 놓고서 장난을 친다는 거죠.
내가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아니라고 하면
정보기관의 개입과 의문이 없어지는 거고,
정보기관의 부도덕성을 계속 주장하기 위해서는
내가 계속 혐의자로 남아 있어야 되고,
그러니까 나를 희생양으로 삼는 거죠.
라> 또 있죠. 선생님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도 주변에는 있죠.
張선생님의 죽음에 의문을 제기하면
그 자체로 자신은 의로운 사람이라는 이미지도 확보하고
매스컴도 타고 그러는 거니까.
마> 장준하를 우상화하면 할수록 자신들에게는 좋은 거죠.
하지만 그것은 장준하을 두 번 죽이는 일입니다.
의문사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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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에 등반중 실족사한 장준하가
타살당하였다는 주장을 하는 정치인과 언론인이 또 다시 등장하였다.
이들이 백 년을 떠들어도 진실은 변할 수가 없다.
유일한 목격자 金龍煥씨를 살인범으로 조작하지 않는 한.
金씨는 張씨와 함께 등산을 하다가
그가 바위 아래로 떨어지는 것을 목격하였고,
그를 인공호흡시켜 살리려 하였던 사람이다.
좌파정권 시절 親정부 및 좌파 세력으로 구성된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는
2期에 걸쳐 조사를 하였으나
'진상규명 불능' 판정을 내렸다.
이는 아무리 트집을 잡으려 해도 타살혐의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뜻이다.
장준하 변사 사건 수사 검사도 "추락사가 명백하였고,
가족들도 부검을 원하지 않았다"
바> 의문사 위원회가 교감 출신인 김용환 씨를
피의자처럼 다루면서 얼마나 괴롭혔는가는
그가 月刊朝鮮과 한 아래 인터뷰에 생생하게 나와 있다.
이제는 김용환씨를 김현희와 김용환 가짜 몰이는 가장 악질적인 고문이고
인권유린이며 反인류범죄이다.
무고한 김용환 씨를 형사피의자처럼 취급,
그의 남동생과 작은 아버지까지 조사하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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