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후기는 엔슬림 네이버카페"훈녀의 비밀?! 지방흡입과 다이어트~"의
애쓴라인님께서 2012년 03월 21일에 올려주신 복부,팔,허벅지지방흡입 후기입니다.
다음카페에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공유하고자 이렇게 후기를 옮겨옵니다.^^
*무단도용 및 불폄을 금지합니다*
원글보기: http://cafe.naver.com/obesityout/68715
안녕하세요,
새로운 인생을 열어가는 애쓴라인입니다.
처음에 허벅지 지흡을 한지 어언 3개월이 지나가네요. 인생의 긴 터널을 지나온 느낌이에요.
지금 드는 생각은, 진작 좀 해서 살빼는데 동기부여도 받고 라인잡는데 도움도 받았으면 좋았을껄...이라는 생각이에요.
전체적으로 10kg 정도 3개월 동안 감량을 했는데, 상의도 엄청 다 새로 사야하고 청바지도 허리+허벅지 3인치씩 줄었으나
원장님의 손을 거치지 않은 종아리는 별 차이가 없네요. 10kg빼면 종아리도 차도가 있을 줄 알았건만...
복부지흡은 딱 한달 경과 후 사진입니다. 제 지흡사실을 알고 있는 두 사람, 남편과 제 여동생.
여동생의 말로는 제 상태를 쭉 지켜본 결과 한군데만 하라면 자기는 복부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인간됐다고...
관리 쌤들이 아직 허리 뭉친게 안풀렸으니 더 풀리면 더 빠질거라고 해서 또 므흣 입니다.
사실 사진찍을 때 점심을 많이 먹어서 앞배가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그래도 많이 용됐네요.
추가로 허벅지 사진입니다.
3개월 후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허벅지와 종아리의 비율이 거의 1:1 이 되었슴다.ㅠㅠ
바지라인은 무척 이뻐졌는데, 나중에 복부 3개월 되면 토탈 옷입은 샷을 한번 올려볼랍니다.
관리받을때마다 선생님들이 종아리는 어쩔꺼냐고 안타까워 하십니다. 허벅지랑 똑같다고...
종아리는...원장님 말씀대로 살좀 더 빼보고 그래도 한이 맺히면 하든지 하고 일단은 다여트에 매진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팔뚝.
어제 회사 근처에서 밥먹고 지나가다가 오랜만에 아는 분을 만났는데, 멀리서 긴가민가 하는 눈빛으로 쳐다봐서 인사했더니
"어? 나 못알아볼뻔했어. 예뻐졌어" 그러길래 날아갈것 같았어요. 상체가 제일 효과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하튼, 제 동생은 둘째 낳고 복부하고 싶다고 난리네요.
사실 지흡은, 주변에 누가 하고 좀 잘된사람이 잇어야 하기 마련인데 동생은 항상 저를 보며 "돈이 좋아..."이러네요.
저도 살을 열심히 빼고 있지만, 다시한번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것 같아서 좋아용.
이참에 많이 이뻐져야 겠어요. 병원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첫댓글 OTjFvkULZBZG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