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댕기고 돌아봐야 되는데..
벌초를 핑게삼아 일년에 한번가는 이물섬을 갔다왔습니다..
모두의 얼굴들이 전부 편안해 보이고
여전히 그물과 바다를 벗삼아 생활 하는것도 변함이 없더이다..
고기맛도 여전히 변함이 없고..
사람들 인심도 그대로 더이다..
않보고 그냥 올려했는데..
소문이 들어가서 ..
평관이 저거집에 잽히가서 먹고 왔습니다...
거기서 철도,철식이네 가족들도보고,,
참!철도가 부이사관으로 승진해서 지금은
부산시장 대변인으로 있다합디다..
좋은 소문이지요...
저위에 사진은 전어를 바로 가지고 와서 회를 했는데..
너무꼬시고 맛이 있었고..
바로위 사진은 삼치를 냉동시켰다가 썰어 왔는데..
얼매나 꼬시고 맛이있는지...
술하고 많이도 먹고 대접도 잘받고 왔습니다...
위사진은 흥남 해수욕장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이수도 평관이 집에서는 민박을 합디다..
자세히 물어 보니까
인원은 20명정도는 충분하고...
재워주고 먹여주고 하는데
1 인당 5만원씩을 받는답니다..
가는 사람은 술하고 음료수하고 과일만 사가면 된답니다...
거기서는 먹여주는데 식사는 몰론이고
회도 그냥 준답니다..
잘아시고.
우리도 다음에 갈때는 떳떳이 가면 좋지않겠나 생각을 했습니다..
민박을 한지는 상당히 오래됐는데.
그동안에 평관이집에 댕겨갔던 이수도 사람들은 정식계통을 밟아서
손님으로 갔었답니다...
지난번에 오고갔던 얘기들과의 조합을 생각해볼때
서로간에 조금의 오해가 있었지않나 하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참고 하시고..
이수도 초등학교자리 어촌체험마을에
노래방도 있더구만요...
김삼식 운영위원님!
언제 한번 까페모임 명목으로라도 한번 가보입시다..
겨울에 미기도 묵고 대구도 아구국도 묵고하거로...^^
제게는 이물섬이 역시 포근하고 좋은 동네였습니다..
이상 섬에 갔다온 소감 였습니다...
첫댓글 그리고..섬하고 저건네하고
다리를 놓아달라고 섬 사람들이 정식으로 요청을 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전에는 섬에서 반대를 했는줄 아는데...아직 소문입니다...
좋은시간 이였네욤??
무꼬 시퍼라~~ ㅎㅎ
흥남(서남실)도 많이변했네~~
저 자리가 그옛날에 돌찌라고 했을건데~~~~
시방쪽에 나릿배 여의치않으면 대어주든 곳인데~~~
세월이 너무 많이 흘렸어.....!!
사진으로나 맛있게 먹고 갑니다,
선선한 바람불때 10월 초에 10/1,2,3 일이 연후니 그때 추진합니다
곧 모임방에 공지 합니다
왜? 사진이없노? 했드니만....
평관네가 그렇게 하는가베....
한번 가서 회도 실컨묵고 자고와야것네...
이물섬 에서 하룻밤 자는것도 아주 뜻깊고,고향의 파도소리 들어며
옛날 생각도 하고....
대접 잘 받고 왓네...
가을전어회, 맛이 기똥차게 좋은줄 아는데...
서남실 모습이, 모래사장이 많이 변했네....
제발 이수도,다리가 놓아진다면...
통구불 우리밭에 별장을 지을낀데...노후에 멋지게 살거로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