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베이킹 소다`의 효능 (2)

<DIV style="MARGIN-BOTTOM: 12pt">그 외의 여러 가지 정보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김치에 식소다를 넣으면, 신맛이 줄어들며, 김치통에 배어있는 냄새는 소다를 한 숟가락 정도 넣으시고, 물을 1/4 정도 넣고 하루 두세요, 그 다음 씻어내시면 냄새가 없어집니다. 김치 냉장고 안에 네 면의 모서리에 조금씩 뿌려 놓으시던지, 아니면, 행주에 살짝 묻혀서 젖은 상태로 닦아내셔도 됩니다. 그런 후에, 뚜껑을 닫고 반나절 정도 지나서 열어보세요. 냄새 제거됩니다.  물에 식소다를 희석하여, 컵도 함께 넣어 끓여보세요. 집에 있는 그릇들도, 사기는 사기대로, 스테인레스는 스테인레스대로, 끓여주시고, 세제 넣지 않고 깨끗이 물로 헹구고 잘 닦아내면 됩니다. 아기들 목욕시키는 목욕통에 물을 적당히 채우고, 반 컵 정도의 식소다를 타서 사용하면, 가려움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전분을 조금 섞으면, 보습에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땀띠가 나서 가려운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며, 아토피 진정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합니다.     </DIV> <DIV style="MARGIN-BOTTOM: 12pt">------------------------------------------------ </DIV>     아래부터는, 베이킹 소다에 대한 세세한 정보 들어갑니다.   가려움을 멈추는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베이킹 소다(= 식소다)를 물에 타서 목욕하는 방법이다. 베이킹 소다(= 식소다 = 중탄산나트륨 = 탄산수소나트륨 = 중조)는 슈퍼나 제빵 재료상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값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아기부터 성인까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단, 베이킹 파우더와 혼동하지 말자. 식소다 혹은 베이킹 소다 (성분에 중탄산나트륨 혹은 탄산수소나트륨 100%)라고 쓰여있는 것으로 골라 사용한다.)) 참고로, 우리나라에선 베이킹 소다보다는 식소다의 이름으로 제품이 많이 나오는것 같은데, 둘 다 동일한 제품이다. <DIV style="MARGIN-BOTTOM: 12pt">또한, 베이킹 파우더로 되어 있더라도 성분이 100% 맞으면 o.k. 한 쪽 코너에 보면, 조그만 봉투에 담겨져 파는 것이 대부분 중탄산나트륨 100%라고 되어 있다.   미국 피부과 의사들은 가려울 때, 이런 방법을 자주 추천할 정도로 가려움 진정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또한, 피부도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1) 욕조에 따뜻한 물을 받아놓고, 적당량의 베이킹 소다를 넣은 다음, 적당한 시간의 입욕을 즐긴다.   2) 성인의 경우 1/2 컵 정도를, 아기들의 경우엔 1/4 컵 정도를 욕조물 안에 넣는다. 3) 심한 부위는 초기에 다소 따가울 수 있지만, 곧 진정되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아니면, 따갑지 않을 정도로 용량을 줄여 사용해도 좋다. 입욕 시간은 20 - 30분 정도가 적당하나, 딱히 정해진 것은 없다. 가려움이 너무 심해 잠을 이룰수 없는 경우, 자기 전에 따뜻한 물에 베이킹 소다를 풀어 입욕을 하게 되면, 가려움도 금새 진정되고, 긴장도 풀리며, 혈액 순환도 잘돼 숙면을 유도해줄 것이다. 평상 시에 목욕할 때도 이 방법을 사용해보자. 목욕은 외부의 알레르겐을 깨끗히 씻어내주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하므로, 자주 해줘도 좋다. 단, 목욕 후에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은 바로 보습제를 바르는 것. 즉, 건조한 아토피 피부의 부족한 수분을 입욕을 통해 머금은 상태에서 수분이 증발하기 전에 바로 보습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이 증발하고 나서 바르는 것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목욕 후, 수건으로 물을 닦아내지 말고, 오일이나 로션을 바른 후에 물기를 툭툭~~두드려 닦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목욕 이 외의 사용 법으로는 샤워 후에 물기를 적신 뒤, 베이킹 소다를 피부에 바르고, 5분 정도 놓아두는 것이다. 일종의 팩 개념으로 보면 된다. 다만, 이것보다는 담구는 것이 더 좋을 듯 하다.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에게는 너무 따갑거나 할 수 있기 때문.)  </DIV> <DIV style="MARGIN-BOTTOM: 12pt">베이킹 소다 청소, 기초 사용법 1. 용액으로 만들 때 - 1리터 물과 4 스푼의 소다를 섞는다. 2. 젤로 만들 때 - 소다와 물의 비율 3 : 1 반죽한다. 3. 스폰지를 이용할 때 - 물엔 젖은 스폰지에 소다를 뿌려 사용한다. 4. 가루를 직접 쓸 때 - 소다를 직접 뿌려 젖은 스폰지로 닦아준다.     다음은 베이킹 소다 활용법,     - 채소 / 과일 채소나 과일에 골고루 뿌려 문지른 후, 물로 씻어 주거나 1리터 당, 4 스푼의 베이킹 소다를 물에 풀어 용액을 만들어 야채나 딸기, 포도 등과 같은 과일을 헹구듯이 씻어 준 뒤, 물로 한 번만 헹궈준다. 딸기, 복숭아, 포도, 자두 등의 과일 껍질과 당근, 감자, 오이, 호박 등 채소의 먼지, 찌꺼기, 왁스 등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 전자 레인지와 냉장고 용액을 만들어 젖은 스폰지에 묻혀, 냉장고와 전자 레인지의 선반 및 벽에 낀 때를 닦아준다. 찌든 때는 베이킹 소다를 젖은 스폰지에 묻혀 닦은 후, 다시 한 번 더 물로 세척하면, 말끔해진다. - 눌러붙거나 탄 냄비 베이킹 소다는 타거나 눌러 붙은 음식물을 보다 쉽게 제거하도록 도와준다.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고, 15분 끓인 후 설거지 하듯이 닦아준다. 잘 지워지지 않는 묵은 때는 그릇을 물로 적신 후, 베이킹 소다 가루를 표면에 직접 뿌려서 하룻밤 정도 놓아두었다가 닦아주면 된다. - 싱크대, 레인지 후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적당량 뿌린 후 젖은 스폰지로 닦으면, 싱크대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깨끗이 세척할 수 있다. - 유리잔 젖은 스폰지에 베이킹 소다 가루를 직접 뿌린 후 닦아주면, 잘 지워지지 않는 물떼도 말끔히 제거된다. - 플라스틱 용기 김치통이나 반찬통에 배어있는 냄새는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한 후, 물로 헹궈주면 없앨 수 있다. 냄새가 심한 경우, 용액에 하룻밤 담가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DIV> <DIV style="MARGIN-BOTTOM: 12pt">- 쓰레기통 쓰레기통의 악취는 베이킹 소다 가루만 뿌려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쌓인 쓰레기의 층층에 구석구석 뿌려준다. 정기적으로 쓰레기통을 베이킹 소다 용액으로 세척하면, 더욱 좋다. - 싱크대 배수관 매주 베이킹 소다 2 스푼을 싱크대에 뿌려주시고, 따뜻한 물을 틀어 배수관을 통해 흘러보내면 된다. 식초를 함께 뿌리면, 더욱 효과가 좋다. - 도마 주방 세제에 약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섞어 세척하면, 도마에 배어있는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 세안 세면대에 물을 받고, 베이킹 소다 가루를 1 스푼 정도 풀어 세안하면, 얼굴 스크럽 효과는 물론, 모공의 때까지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클렌징 폼과 섞어 사용해도 좋다. - 각질 제거 팩 장미를 5분 정도 끓인 물에, 밀가루와 베이킹 소다를 섞어 팩을 만들어주면 좋다. - 소다 양치법 베이킹 소다로 양치질을 할 때마다 치약에 뿌려 사용하거나 베이킹 소다 용액을 만들어서 입안을 헹궈주면, 아주 훌륭한 구강 청정제의 역할을 한다. - 겨드랑이 냄새 베이킹 소다 가루를 손에 묻혀 털어낸 후, 겨드랑이에 묻혀주면, 땀 냄새를 제거하는 효과 뿐만 아니라,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손 세척 각종 작업으로 더러워진 손을 독한 화학 약품이 아닌, 베이킹 소다로 씻어본다. 베이킹 소다 가루를 젖은 손에 뿌려 문지른 후, 물로 닦으면 된다. 베이킹 소다와 물비누를 3 : 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해도 좋다. - 발 세척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은 후, 3 티스푼 정도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풀어준다. 그 물에 발을 담그면, 발 스크럽 기능은 물론,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베이킹 소다를 젤(연고)로 만들어 굳은살 제거용 돌 등에 발라 발에 문지르면, 더욱 효과적으로 굳은살이 제거되며, 발이 훨씬 부드럽고 상쾌해진다. - 아토피 피부 아토피성 피부가 있는 경우(남녀노소 불문), 베이킹 소다와 전분을 물에 섞어 목욕을 해 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 옻오름, 땀띠, 각종 두드러기, 태양에 의한 화상으로인한 가려움증 욕조에 물을 받고,  ½ 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물에 넣어 섞은 뒤, 몸을 담가준다. 적은 부위인 경우 젤(연고)로 만들어 바른 후, 물로 닦아면 된다. - 벌레 물린 곳 고통과 가려움증을 없애주려면, 우선 독침을 제거한 뒤, 젤 상태로 만든 베이킹 소다를 발라 말린 후, 물로 깨끗이 닦아낸다. 반복해서 사용해도 진전이 안 될 시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 틀니, 교정기, 마우스피스 2 티스푼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녹인 물을 이용해 브러쉬로 살살 닦으면, 깨끗해진다. - 바닥, 창문 베이킹 소다 용액을 젖은 스폰지나 천에 묻혀서 바닥에 난 발자국이나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 등을 닦아주면, 말끔해진다. - 재떨이 베이킹 소다 가루를 재떨이에 뿌려두면, 담배를 끌 때도 좋으며, 찌든 냄새까지 줄여준다. - 카펫 베이킹 소다 가루를 카펫에 골고루 뿌려 둔 후, 15분 뒤에 진공 청소기로 청소를 하면, 나쁜 냄새까지 제거된다. 설령, 베이킹 소다 가루가 일부 남아 있더라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 벽이나 가구에 생긴 자국(크레용)을 지울 때 베이킹 소다를 묻힌 젖은 스폰지로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한 천으로 닦아준다. 베이킹 소다의 미세한 알갱이가 틈새까지 말끔하게 닦아준다. - 세탁 보조제 일반 세탁 세제에 ½ 컵의 베이킹 소다 가루를 풀어서 같이 사용하면, 탁월한 세탁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흰 옷은 더욱 하얗게 해주며, 수건이나 속옷 등은 더욱 청결하게 해준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