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태백 눈꽃축제, 오투스키장에서
올겨울 우리가족은 스키의 즐거움에 빠져있습니다.
신선한 맑은공기를 자랑하는 오투의 도시 태백에서.........
원래 청옥산 자연휴양림이나 고원, 당골에서 지낼려고 하다가 갑자기 오투스키장 앞에 임시로 행사기간동안 캠장을 연다는 정보를 입수하고서 얼른 예약을 했습니다.
스키장 바로 앞에서 캠핑을 즐기니 넘 좋더라구요.........
콘도방 보다도 더 가까운 거리 상상해 보세요......ㅋㅋㅋ
우리가족사진 한방부터 갑니다.
둘째 진이
첫째 소현
오투 스키하우스에 있는 식당에서 불고기덮밥으로 한끼를 해결합니다.
막둥이 미선이......
스키 타는것보다 눈조각에서 노는것을 더 즐겁게 즐깁니다.
눈꽃축제가 열리는 태백 도립공원 당골광장에 아침 일찌기 가봅니다.....역시 사람들은 마니도 있습니다....아쉬움은 인도가 넘 좁고 전날 마니내린 비땜에..........
구운 감자와 옥수수를................
눈조각들이 전날 내린 비땜에 처참해졌네요.....
인어공주 앞에서..............
이그루 카페에서.............
싸이와 함께............
도립공원안에 있는 석탄박물관 볼것도 많구 좋아요...
축제장에서 먹거리체험도 하구요
눈으로 연탄만들기 체험도 합니다.
점심은 시내로 나와서 지역의 음식인 감자옹심이를 먹었습니다. 맛도 좋고 감자전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내구경도하고서 오투스키장 바로 앞에있는 캠핑장으로 갑니다.
오투스키장 유스호스텔 앞에 작은텐트촌이 형성되어있습니다. 슬로프 바로 앞이라 넘 좋습니다.
데크 4개를 붙여서 10미터*7.2미터의 큰사이트가 되어있습니다. 전체 9동입니다.
편의 시설도 상당히 좋습니다......바람 대비만 잘하신다면 최고의 캠장이 되실겁니다.
오투스키장의 야경 멋집니다.
역시 아이들은 너무 좋아합니다.
따스한 잠자리에서 취침 영화를 봅니다.
야식으로 떡복이를 만들어 봅니다.
너무나도 반갑게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옆사이트의 장비님 가족들.....
앞사이트에 계셨던 안동에서 오신분도 함께...........
개수대와 취사장입니다.....따스하고도 따슨물 펑펑 난방도 역시 호텔입니다...................
철수하기전에 잠깐 스키를 즐깁니다. 역시 스키 타기는 항상 즐겁습니다.
리프트에서 내려다 본 슬로프 여유로운것은 좋은데 내년에도 즐길 수 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우리집의 세자매들.............
즐거워합니다만 살짜기 즐기기만 합니다......
막둥이 미선
아직 어리기땜에 2키로가 넘는 이코스는 좀 부담스러워합니다......
리프트를 타고 오르는 동안은 끝말잇기게임과 수수께끼등 여러 놀이를 하면서 오르니 즐겁기만합니다......
매서운 찬바람만 안불면은 정말 좋은데............
해발 천이백미터가 넘는 정상입니다.............
경치는 정말 멋집니다...............
막둥이 미선
둘째 진이
아빠 같이좀 가~~~~
세자매가 사이좋게 잘내려옵니다.
화장실 시설도 호텔급............
샤워실 역시 멋집니다.
울사이트
장비님 싸이트...........만나서 넘 즐거운 시간 잘 보냈습니다.
이번 2013년 태백눈꽃축제 정말 멋진 추억 잘 만들었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면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좋은시간을 보내셨네요.
장비님이 전화해서 오라고 했던곳에 같이 계션군요.
스키도 타고 캠핑도 하고 두가지 다 즐기는분들 넘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캬~~ 쥑이네요. 선약만 없었어도 같이 할 수 있었는데 아깝네요.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후기 자주 올려 주세요~~
네..... 내년에 꼭 가보시길 바래요.....
캠핑도하고 스키도타고ㅎㅎ 가족끼리 멋진 캠핑하셨군요~^^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곳에 캠장과 스키를 함께 한다면 정말로 굳이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