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3일 금요일
날씨 : 맑고 청명
누구와 : 시안토 남알팀
산행코스 : 다이몬자와 산장 - 나라다다이 이찌핫덴소 - 나리다 온천
남알프스 4일차 아침
어제밤은 아주 편하게 잠을
이른 아침에 일어나 후지산을 바라보며
오늘도 멋진 산행
안전한 산행을 빌어본다.
아주 간단한 아침을 먹고
하산 준비를 한다.
오늘은 산행 이라기 보다
트레킹으로 보아야 한다.
시원하게 계곡물이 흐르는 하산길
어느곳 하나 자연을 훼손 하면서
인위적으로 안전 시설물이 없다
쓰러진 나무를 이용한 다리가 인상적
시작 부터 하산 이라서
누구하나 할것 없이 여유롭게 내려 간다.
계곡물에 세수도 하면서 쉬엄 쉬엄
수력 발전소 옆을 지나고
공사장도 지나고
임도를 지나면서
나라다다이 이찌핫덴소 도착
도로를 따라서 버스 정류장으로
다리 보강 공사와 넓은 계곡에는 공사 차량들
그리고 온 동네 노인들은 다 모인듯
노인들이 참 많이도 일을 하신다.
특히 차들 수신호 모두가 노인들
버스에 도착
현지와 전화를 하여
급하게 나리다 온천을 예약하고
온천욕으로 산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고 점심먹고
버스로 다음 코스로 이동을
2018년 8월 3일 남알 4일차 아침
다이몬자와 산장에서 바라본 후지산
어제 보다
아주 편하게
잠을 자고 나서
얼굴이 퉁퉁 ㅎㅎ
화장실 안들어 가서 안쪽은 어떤지 모르고 ㅎㅎ
짐을 정리 하는중
아침 참 초라 하지요.
먹기는 먹어야 겠고
입맛은 없고
컵라면 먹으려는
탄이 회장님
대장님 그럼
우리는 뭘 먹지요
자자 돈걱정 말고
많이들 먹어요 ㅋㅋ
캔을 압축 하는 방망이
허허
천하 여장군 행운아님
힘 하면 대장님
부르스가 최고죠
산장을 떠나기전 한컷
계곡의 다리도 친 자연적으로 설치
위험 구간은 이렇게
계곡의 물소리가 장난이 아님
엉청난 물이 흐르고
계속 하산 이라서
여유롭게 힐링 하면서 진행
죽어 쓰러진 자연 의자 ㅎㅎ
시안토 정예 멤버들
늘 행복한 산행을 합시다.
큰 나무에서 합동 말타기 ㅋㅋ
마부는 탄이 회장이
친구들아
우리 오래 오래
함께 산행을 하자
조심 조심 급경사 구간도 지나고
계곡의 다리는 현장에서
쓰러진 나무로 친 환경 다리를
우리와 비교를 해본다.
수력 발전소 뒤 흔들 다리를 건너면서
흔들 다리 상당히 많이 흔들림
2014년에도 공사중
2018년에도 공사중
언제쯤 끝나는 공사 일까.
아래쪽 흔들 다리
이곳은 위쪽 부터
아주 안전함
땜
안전에 대한 생각은
우리는 도저히
일본을 따라 갈수가 없지요.
차량을 주차 하면
고인목 부터
잠시 휴식을
나라다다이
이찌핫덴소
현위치 고도 820
이곳 부터 주차장 까지
약 1.5 ~2 Km 도로를 걸어 갑니다.
큰 다리를 넘어 가면서
안전 요원들은 대부분
할아버지들
석회석 강바닥
모래와 자갈 수거중
임시 주차장
우리 버스가 대기중
이곳에서 짐 정리후
나리다 온천 으로 이동
바로 옆에 있음
후미들이 주차장 도착
일본도 열대야
우산을 쓰고 내려옴
온천은 예약제가 아니라서
잠시 우왕좌왕 하다가
일본 현지와 통화후
온천으로 이동
온천 외부 모습
아이고 시원 하네요.
물이 상당히 좋은곳
2016년에 3위를
무엇을 3위 했는지
일본어를 몰라서
그냥 3위만
필요하면
사진 보시고 인테넷 찾아 보세요.
온천욕 하고 나니
얼굴이 뽀송 뽀송
우리 나라 종갓집
마루 같음
점심을 기다리며
머리도 손질
파마도 감아보고
인터넷도 보고
홀 에서 점심 나오길 기다리며
국수 종류 부터 나오고
엄지님 팀도 한컷
신기루님 팀도 한컷
음식 주문은 자판기 에서 각자
일부 음식은 재료가 떨어져
마감
우리돈 12.000원
아주 먹을만함
이름이 뭐라고 했것만
모르겠네요.
9.000원 모밀 국수
후지산 산행을 위하여
버스로 이동을 한다.
큰 산맥을 넘어서
시라이토 폭포의 시점인
산정의 거대한 호소에 도착
천고지가 넘는 정상에
정말 거대한 호소가
많은 사람들이 즐기며
산상 호수에서 윈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참 멋진곳을 구경하고
시라이토 폭포로 이동중
후지산에서 쓸 용품을 사려고
잠시 마트에 경유하여 물품 구매
일본은 가는곳 마다 편의점이 잘되여 있다.
시라이토 폭포도 장관이다.
협곡으로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
이곳 저곳 많은 곳에서 떨어지는 모습
잠시전 보고온 산정 호수에서 흘러 내리는 물줄기
아래쪽으로 내려 오면서
연무가 많아서 후지산을 볼수가 없는것이 아쉬움
산 위에서 시원함은 모두 사라지고
폭염으로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흐른다.
버스안이 최고로 좋다.
너무 더우니 구경 하는것도 그저 그렇다
다시 버스를 타고 후지산으로
후지산 오합목으로 오르는 도로는
우리의 명산 백두산을 오르는 모습과 흡사하다.
버스는 계속 고도를 올리며
후지산 오합목에 도착
고지가 높으니 더위도 한풀 꺽여 좋다.
내일 산행에 필요한 물품만 배낭에 챙기고
불필요한 물품은 버스에 싫어서 보낸다.
내일 새벽 후지산 산행의 기점인
육합목 운카이소 산장으로 오른다.
백두산 천지 근처의 화산 흔적과
후지산 화산 흔적은 거의 비슷하다.
용암이 식어서 만든 푸석 푸석한 용암흙길
산장에 도착 잠시 잠을 청할 방을 배정받고
일본 산장은 카레밥이 대부분이다.
그릇에 밥과 카레 젓가락이 전부다.
맛나게 잘먹고 후지산 산행 주의 사항을 이야기 해준다.
날은 어두워지고 밤하늘에 별이 보이고
새벽에 올라갈 후지산 정상을 올려다 보고
모두들 잠시 잠자리에 들며
4일차 일정을 모두 마친다.
온천후 점심 잘먹고 이동중
산 꼭대기에 거대한 산정 호수가
물에 들어간 엔돌핀님
천이 넘는 고지 거대한 호수에서
윈드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음
호수의 규모 입니다.
호수를 보고 내려와
잠시 편의점에 들러서
내일 후지산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입함
일본은 온통 편의점 세상
편의점에서 물건 구입후 시라이토 폭포 구경을 갑니다.
위쪽 호수의 물이
이곳 시라이토 폭포로 흘러 내립니다.
폭포가 대단 합니다.
협곡 이곳 저곳으로 물이 떨어 지네요.
인증샷
사랑 합니다.
날씨가 좋으면
이런 모습을 보련만
오늘은 연무로 볼수가 없음
후지산 오르는 도로
백두산 오르는 도로와 비슷함
후지산 중턱
후지노미야 오합목 2400고지에 도착
내일 후지산 산행에 필요한 짐을 정리중
나머지 물건은 차에 두고
산장으로 올라 갑니다.
출발전 단체 내일도
화창한 날씨를 기대 하면서
후지산 들머리에서
친구야 화이팅
뒤 육합목 운카이소 산장을 배경으로
오늘밤 잠시 쉬는곳
후지산 등산
전초 산장 하루 잠시 머물곳
남자들 방
약 5시간 있을곳
산장 내부
할머니가 화장실
열쇠 사용법을 가르쳐
주는중
저녁은 카레밥
참 언제나
부실한 일본 음식
카레는 맛나게 먹음
먹을것 없지만
맛나게들 드세요
통역에 고생 하는 탄이 회장님
올려다본 내일 올라갈 후지산 사면
다시 한번 담아 보고
중간 중간 건물들이 합목 산장
저녁 일정을 설명하는 탄이 회장님
매우 행복한 대원들
해가 넘어 가면서
후지산 사면도 어둠이
이후 잠시들 눈을 부치려 방으로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