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22일, 일요일, Bariloche, Hosteria Winkter (오늘의 경비 US $19: 숙박료 50, 식료품 2, 인터넷 5, 환율 US $1 = 2.85 peso) 오늘도 쉬는 날이다. 책을 읽고 음악을 듣고 인터넷을 하고 중앙광장과 시내 중심가를 거닐며 한가한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다. MP3 플레이어에 휴대용 소형 스피커를 부착시키면 훌륭한 스테레오 시스템이 된다. 단지 한국 노래를 많이 녹음해 오지 않아서 같은 노래를 계속 듣는다. 다음 여행할 때는 한국 노래를 많이 녹음해 갈 생각이다. 여행지도 화려한 색깔의 기념품들 남미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찻잔이 Bariloche에서도 인기 기념품이다 2004년 2월 23일, 월요일, Bariloche, Hosteria Winkter (오늘의 경비 US $45: 숙박료 50, 식료품 30, 버스 12, 스키장 리프트 24, 인터넷 3, 기타 6, 환율 US $1 = 2.85 peso) 벌써 Bariloche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오늘은 Cerro Cathedral 스키장 구경을 갔다. 여름이라 스키장은 닫았지만 산정까지 스키장 리프트가 운행되어서 산정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보러 간 것이다. 시내버스로 40분 정도 가서 남미에서 제일 크다는 이 스키장에 도착했다. 지금까지 미국과 한국에서 타본 중 제일 긴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산정에 오르니 산과 호수 Bariloche 시가지까지 주위 경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캠핑을 하기 위해서 무거운 배낭을 지고 스키장 리프트를 타는 사람들도 많이 보인다. 스키장 리프트로 산정에 올라서 끝없이 있는 펼쳐진 등산로를 걸어서 원하는 캠핑장으로 가는 것이다. 스키장 리프트 덕분에 등산하기가 훨씬 쉽겠다.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하는 모양이다. 산정에서 한참 동안 경치를 감상한 다음에 다시 스키장 리프트를 타고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Cerro Cathedral 산정에서 내려다보이는 경치, 호수 왼쪽 끝은 칠레의 Lake District 지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