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이전 100일' 나주혁신도시 가보니 땅값 오르고 기업 오고…
효과 실감나네
국내 최대 공기업 파급효과 기대… 땅값 상승률 26.96% '전국 최고'
보성파워텍과 MOU… 첫 기업유치
한전 빛가람에너지밸리 구축 탄력
5년내 에너지기업 500곳 유치 목표… 중기 육성펀드 2000억 출연키로
지난해 12월 1일 이전 당시만 해도
광주와 전남 지역주민들은 본사 직원만 1,531명에 이르는
국내 최대 공기업이 이전한다는 사실과
이에 따른 효과 등에 대해 실감하지 못했다.
하지만 한전이 이전해 오면서 나주시는
올 1월 공시지가 기준으로 땅값 상승률이
전국 최고(26.96%)를 기록하는 등 이전 효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나주는 배'라는 인식에서 '나주는 한전'이라는
지역 사회의 높은 기대가 반영된 결과다.
한전은 지난해 본사 이전을 계기로 광주·전남혁신도시를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영국의 사이언스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만든다는
'빛가람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하고
세부방안을 만들어 실행 중이다.
빛가람 산·학·연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남권 산업벨트와 연계해
지역사회와 공동 발전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자체와 공동으로 2020년까지
500개의 에너지 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중소기업 육성펀드 2,0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전·창업지원을 위한 '에너지밸리 센터'를 만들고
'에너지밸리 중소기업 박람회'도 개최키로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한전이 나주에 온지 100일 만에 협력기업 유치라는 결실을 이룬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 빛가람 지역이 세계적인 에너지밸리로 성장하고
전국적인 혁신도시 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와 인재양성 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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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