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oomin' Onion 블루밍 어니언 \ 6,500
아웃백의 상징, 아웃백이 자랑하는 에피타이져임니다.. 양파를 연꽃모양이 나오도록 튀겨 낸 것인데.. 양파를 좋아하신다면 상당히 만족할만한 에피타이져.. 맛도 매우 스파이시한게 죽여주고.. 양도 끝내주죠.. 5년전가격이라 저렴하죠.. 맥주마실때 특히 짱~.. 블룸소스와 함께 나온다는군요 ^^.. 아웃백 영수증에도 블루밍어니언의 홈이라고 나올만큼이나 아웃백의 대표적 음식임니다.. ㅋㅋㅋ..
- Kookaburra Wings 쿠카부라 윙 \ 8,500
아웃백은 버팔로 윙도 참 퉁퉁하게 나오죠.. 살찌고 늙은 닭만 골라서 잡아 쓰는지 윙이 아주 두툼함니다.. 아웃백의 윙의 특징이라면 강한 맛에 있죠.. 매운(Hot)맛 중간(Medium)맛 순한(Mild)맛으로 나오는데.. 순한맛도 안순함니다.. 윙은 10개부터 13개까지 매우 랜덤하게 나옴니다.. 그날 그날 운에 따라서 ㅠ.ㅠ.. 샐러리스틱을 블루치즈에 찍어먹는 맛도 아주 쏠쏠하고 좋습니다..
- Aussie Cheese Fries 오지 치즈 후라이 \ 9,900
가격대비 최고의 양을 자랑하는 오지치즈후라이.. 길고 두툼한게 특징인 아웃백의 감자튀김 위에..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듬뿍 녹여내고 베이컨을 솔솔뿌려서 나오는데.. 따끈따끈 할때 쭉쭉 늘어지는 치즈 쥬구밈니다.. 김이 모락모락나는 감자를 렌치드레싱이 콕 찍어서 머그믄~ 음~~~.. 사이드로 나오는 감자튀김에 치즈멜팅을 해도 똑같슴니다..
- Grilled Shrimp On the Barbie 그릴드 쉬림프 온더 바비 \ 12,900 (B매장 \ 11,900)
말그대로 구운새우요리임니다.. 절단내고 튀겨낸 부쉬맨위에 가지런히 새우가 6마리 나왔었는데..
새우 사이즈가 좀 작아지면서 8마리로 제공이 되고 있슴니다.. 통통한 새우살이 입안에서 톡 터지는 느낌이 아주 압권이죠.. 밑에 깔린 빵하고 같이 드시면 더욱 고소하고 담백한 맛~..
빵을 새우크기에 대충 맞게 잘라주신 후에 같이 즐겨주세요 ^^;;.. 함께 제공되는 소스는 레몰레이드.. 개인적으로는 같은 가격의 골드코스트코코넛쉬림푸가 더 낫더군요..
- Gold Coast Coconut Shrimp 골드 코스트 코코넛 쉬림프 \ 12,900
비어배터로 반죽한 튀김옷에 코코넛가루를 듬뿍 뭍혀서..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새우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생일쿠폰으로 많이들 드셔떤 메뉴죠.. 언제적 얘긴지 ㅠ.ㅠ..
고소하고 바삭한 맛이 일품.. 새우 꼬리가 하늘을 향하게 튀겨낸 것도 특이하구요..
레몬을 쭈욱~.. 짜주신 후에..
마말레이드 소스를 듬뿍 올려서 깨물면.. 어후 죽음이죠.. 새우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역시 새우가 바끼고 나서 8마리로 제공이 됨니다..
- Walkabout Soup 워커바우트 수프 컵 \ 3,700 볼 \ 4,800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감자숩과 양송이숩, 양파숩이 랜덤하게 나옴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에 나온 감자숩을 제일 좋아합니다.. 큼직한 감자의 씹히는 맛도 있고.. 베이컨도 전 참 좋아하기 때문에.. ㅋㅋㅋ.. 아웃백의 양파숩은 타 레스토랑처럼 캐러멜색상의 어니언숩이 아님니다.. 크림이 들어간 양파숩이람니다.. 양파가 아주 듬뿍 들어가 있슴니다.. 그리고 양송이숩.. 부드러운 맛으로 사랑받고 있는데.. 역시 그럭저럭 먹어줄만 한거 같슴니다.. 숩을 좋아하신다면 볼사이즈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정말 정말 많이 나오거든요.. 숩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컵사이즈의 3배정도 양이니 엄청나죠.. 1100원의 투자가치가 충분하죠.. ㅋㅋㅋ..
조개숩과 야채숩이 추가가 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 Coogee Bay Calamari 쿠기베이 깔라마리 \ 7,900
아웃백 관계자분이 보셨는지.. 제가 아웃백 총평에 사진과 괴리감이 너무 심해서.. 실망하게 되는 메뉴라고 써서 사진이 변경되었슴니다.. 보시다시피 쪼구만 한치를 튀김옷을 입혀 튀겨낸 요리이구요..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고 모양도 고르게 튀겨져 있지 않습니다.. 같이 곁들여지는 타르타르소스 또한 지나치게 시큼한거 같구요.. 가격대비해서 양은 상당히 많습니다만..
맥주 안주하시지 않을꺼라면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군요.. ^^
- Rangeland Riblets 레인지랜드 립레츠 \ 8,600
아웃백립의 인기가 높아짐에 편승해서 나오게 된 애피타이져임니다.. 립을 애피타이져로 먹는다는게 좀 익숙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립을 자르는 과정에서 미스되는 부분을 모아서 만든듯.. 에피타이져인지라 빨리 내와야하는 관계로.. 일단 스팀으로 속까지 완전히 익힌 후 튀겨내오는 방법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튀긴지라 립특유의 녹아내릴듯한 부드러움은 덜한 편이고 맛도 다소 짬니다.. 하지만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바베큐립을 맛볼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겠죠.. 5온스의 프렌치프라이, 홈메이드 오이피클과 함께 제공이 되며..
립은 5대가 사진처럼 잘라져서 소스가 발라져 나와줌니다..
- Chook Tender Salad 축 텐더 샐러드 \ 13,200 (B매장 \ 12,500)
아웃백이 자랑하는 샐러드임니다.. 너무너무 부드러운 치킨텐더가 6조각이나 올라감니다.. 역시 아웃백 닭들은 퉁퉁이들인지.. 텐더 역시 두툼하고 양이 많습니다.. 맛도 좋구요.. 주로 허니머스터드드레싱을 올려서 드시곤 하시는 편임니다.. ^^;;.. 핑거는 추가하실 수 있는데 개당 800원이람니다.. 요즘 샐러드에 크루통이 제공이 안되서 서운하네요.. 맛난는데 ㅠ.ㅠ.. 하우스샐러드에 치킨핑거를 올리시면 리틀축텐더샐러드가 됨니다..
- Hunk O' Chook 헝크 오 축 \ 13,200 (B매장 \ 9,800)
양상치와 각종 야채들을 비롯해서 잭치즈, 체다치즈와 베이컨, 체리토마토, 아몬드, 계란 등의 재료가 들어간 샐러드로.. 그릴에 구운 하트모양의 닭가슴살이 올려지는 샐러드임니다.. 사진처럼 썰려져서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구요.. 닭가슴살 구운게 통째로 올려져 나옴니다.. 이 샐러드는 그렇게 선호하시는 분들은 없으신거 같은데.. 그래도 그럭저럭 담백한 맛에 먹을만한 샐러드.. 퀸즐랜드 없어지고 그나마 많이들 찾으시는듯 ㅡㅡ;;.. 하우스샐러드에 닭가슴살추가(2000원)하시면 리틀헝크오축이 됨니다..
- Queensland Salad 퀸즐랜드 샐러드 \ 12,500 (주문불가!!)
그릴에 구운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쪼갠 후에.. 동그랗게 야채 위에 올리고 아몬드를 솔솔뿌리면 퀸즐랜드 샐럿.. 헝크오축은 닭가슴살을 직접 썰어드셔야하지만.. 퀸즐랜드는 그런 번거로움이 없죠.. 담백하구 구운 아몬드의 고소한 맛도 &^^&.. 역시 하우스샐러드에 퀸즐랜드믹스를 추가하시면.. 리틀퀸즐랜드샐럿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역시 2000원의 추가비용.. ~*~ 7월 메뉴개편으로 인해 주문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ㅡㅡ;;.. 퀸즐랜드샐러드 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퀸즐랜드믹스를 추가하시는 것 또한 불가능합니다.. 퀸즐랜드 샐러드를 즐기시려면 이젠 가장 유사한 헝크오축샐러드를 주문하시길.. 잘만 팔리던 퀸즐랜드를 왜 없앴는지 이해가가지 않지만 조속히 복귀되길 바랄뿐이군요..
- Brisbane Salad 브리즈번 샐러드 \ 13,700 (B매장 \ 12,500)
이건 닭고기 대신에 그릴에 구운 새우가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새우가 샐러드 위에 가지런히 다섯마리가 정렬을 하고 있지요.. 새우만 싹 건져먹고 나면.. 무지 아쉬운 느낌이 드는 그런 샐러드지요.. ^^;;.. 꼭 새우만 먼저 건져먹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지.. ㅡㅡ;;.. 그렇게 많이는 드시지 않는 메뉴지만.. 요즘 자주 먹게되더군요 저는..
특히 브리즈번엔 머스터드 비네가렛과 곁들이시는게 짱~.. 하우스샐러드에 새우올리시면 역시 리틀브리즈번샐러드가 됨니다만 가격이 마니 부담이 되시죠..
- Soup'N Salad 수프 앤 샐러드 \ 8,700 (주문불가!!)
말그대로 숩과 샐러드가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가볍게 혼자 식사하시려면 이거 하시면 좋을꺼 같네요..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 숩이 볼사이즈기 땜에 배가 안부를 수 없죠.. ㅋㅋㅋ.. 부쉬맨도 나오구요.. 좀 드시기 심심하면 위에 4가지 샐러드 설명드릴때 말씀드렸듯이.. 원하시는걸 올리시면 됨니다.. ^^;;.. ~*~ 이제 주문이 불가하게 되었습니다.. ㅠ.ㅠ.. 숩과 샐럿 따로따로 주문하셔야 ㅠ.ㅠ..
- Potato'N Salad 포테이토 앤 샐러드 \ 7,100 (주문불가!!)
역시 말그래로.. 감자와 샐러드가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메뉴죠.. 통감자가 원래 나오는게 맞지만.. 고구마나 다른 사이드 음식들로 교체해서 드실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먹고 싶고 하나만 시키기엔 뻘쭘하고 그럴때 많이들 드시더군요.. ㅡㅡ;;.. 역시 본저샐럿 메뉴에서 사라짐니다.. 이젠 감자와 샐러드 따로 주문하셔야 합니다..
- Dressing 드레싱
- Thousand Island 써우전 아일랜드
케첩과 마요네즈를 적당량 배합하고 찹한 양파 샐러리 피클이 들어감니다.. 가장 대중적인 드레싱이라고도 할 수 있겠슴니다.. 무난한 맛을 원하신다면 사우전아일랜드죠 ^^;;
- Honey Mustard 하니머스타드
꿀과 머스터드 마요네즈 식초를 섞으면 허니머스터드가 나옴니다.. 호주산 꿀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아웃백에서 가장 많이 찾는 드레싱인거 같슴니다.. 달달한 맛을 좋아하신다면 허니머스터드..
- Tangy Tomato 탠지 토마토
이 드레싱은 아웃백에서만 볼 수 있는 드레싱임니다.. 케첩에 허브의 일종인 탠지를 첨가한거 같슴니다.. 시큼새콤하면서도 나름대로 독특한 맛과 향을 자랑함니다.. 토마토를 좋아하신다면 권해드릴만 하군요..
- Blue Cheese 블루치즈
블루치즈는 치즈를 발효시킨 곰팡이가 푸른색곰팡이라고 해서 이름이 붙여지어따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드레싱임니다.. 블루치즈 특유의 짭짤하고 리치한 맛이 일품.. 강추~..
- Ranch 랜치
랜치.. 요것도 제가 자주 애용하는 드레싱이죠.. 요거트에 마요네즈를 섞으면 댐니다.. 먹어도 먹어도 그다지 질리지 않는 맛이 매력.. 요거트 좋아하시면 맘에 드실꺼에용..
- Mustard Vinegarette 머스터드 비네가레트
말그대로 머스터드와 비네거릿을 함께 섞은 드레싱.. 겨자와 식초 그리고.. 찹한 마늘과 파 파슬리 등이 들어감니다.. 시큼하죠.. 겨자와 신맛을 좋아하신다면 추천~..
- Oil and Vinegar 오일앤비네가
역시 이름 그래도 기름하고 식초를 섞은 드레싱임니다.. 반반씩 넣으면 이게 됨니다.. 매우 심플하죠.. 그다지 많이 찾으시지는 않는거 같군요.. 깔끔한 맛을 원하실때 권해드리고 푸네용..
- Sesame 세사미
세서미스트릿을 연상케하는 ㅡㅡ;;.. 깨를 테마로 한 드레싱임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드레싱으로.. 동양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고 할 수 있슴니다.. 깨의 고소한 맛이 샐러드에 폴폴~.. 세서미드레싱..
- Rockhampton Rib-Eye 록 햄프턴 립아이 10oz \ 20,900
스테이크 중에서는 유일한 5년전 가격행사 메뉴.. 얼마전에 1천원 가격이 올라 20900원에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어째뜬 저렴한 가격에 드시는 립아이스테이크죠.. 고루퍼진 마블링으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인 꽃등심스테이크람니다..
다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기름덩어리가 많이 나오는게 좀 불만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맛은 괜챦은 편임니다.. 얼마 전부터는 기본적으로 그릴드어니언과 같이 나와서..
립아이를 더욱 풍부한 맛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죠..
- Prime Minister's Prime Rib 프라임 미니스터스 프라임 립 8oz \ 21,500 10oz \ 23,500 12oz \ 25,500
아웃백이 자랑하는 로스트비프 스테이크죠.. 천천히 오래오래 로스팅해서 만드는 스테이크람니다 디너타임에만 제공되구용.. 그냥 드시면 수육같이 심심한 맛이 나니까.. S&S(Seasoned and Seared) 해달라고 하시면 먹기 훨씬 좋습니다.. 너무너무 부드러운 맛의 스테이크죠.. 부드러운거 좋아하시면 적극추천..
8시 이전에 가셔야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론 86이 잦아서 ㅎㅎㅎ..
같이 나오는 오주소스에 푹 담궈 먹으면 장조림맛도 나죠.. ^^
- Victoria's Filet 빅토리아 휠렛 8oz \ 27,500 (B매장 \ 26,900)
가장 부드러운 부위라고 하는 안심.. 안심으로 만든 스테이크 빅토리아필렛.. 텐더로인 스테이크인지라.. 크기가 작아도 가격은 비싸죠.. 12온스인 프라임립보다 8온스 필렛이 더 비싸다는 말씀.. 크기가 작아서 욕구충족이 전혀 안되는지라 저는 잘 안먹는데.. 부드러운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이 찾으시더군요.. 빅토리아필렛은 사진처럼 더운야채랑 즐기시면 유난히 맛이 좋은 스테이크가 아닌가 함니다..
- Ayers Rock Strip 에어즈 락 스트립 12oz \ 28,900 (B매장 \ 28,500)
아웃백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비싼 스테이크.. 예전에는 멜버른이라고 티본스테익이 있었는데 없어졌다죠.. 암튼 레스토랑에서 흔히들 말하는 뉴욕스트립 스테이크입니다.. 육중한 크기가 참 매력적인 스테이크죠.. 길쭉하고.. ㅋㅋㅋ.. 씹히는 맛이 아주 좋은 스테이크임니다.. 고기 좋아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해드리고 싶군요.. 메뉴개편때부터 400원오른 가격에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 The Outback Special 아웃백 스페셜 (시즈닝) 8온스 : w 22,900 11온스 : \ 24,900
예전에는 프라임립처럼 8온스 10온스 12온스 3가지 사이즈로 나오다가.. 9온스와 12온스로 제공이 되다가..
메뉴개편 때 8온스와 11온스로 사이즈가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마리네이드한 스테이크와 시즈닝한 스테이크 두가지로 선보이다가.. 마리네이드가 워낙 맛이 없다보니 더이상 판매를 안하고 이제 시즈닝한 것만 판매를 함니다.. 이름대로 아웃백의 대표적인 스테이크라고 보시면 됨니다.. 가격대비 성능이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지요..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은 스테이크임니다.. 일단 드셔보시면 반하실꺼에요.. 센터컷의 서로인 스테이크로 아웃백 스테이크 중에서 가장 스테이크다운거 같네요..
- Canberra Chopped Steak 캔버라 찹 스테이크 227g \ 16,900
오래 전에 런치세트가 9900원하던 시절.. 캔버라 찹스테익이란 동일한 이름으로 햄벅스테이크가 있었습니다.. 이 캔버라가 2003년 5월 리뉴얼되어 다시 나타났습니다.. 갈비양념으로 마리네이드 되어 있구요.. 갈비소스가 함께나옴니다.. 양념맛은 카카두스럽습니다.. 마리네이드는 그럭저럭 잘되어 있긴 하지만..
많이 짜다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그러신듯.. 햄버거를 16900원이나 주고 먹어야 하느냐에 대해서는 의문이.. ㅡㅡ;;.. 14900원으로 출시되었었는데 한달만에 2000원이나 올렸군요.. 가격인상의 근거가 전혀 없는데.. 디너로는 절대 시키기 말아야 할 메뉴가 아닌가 싶슴니다.. 런치세트에는 13000원인뎅.. ㅡㅡ;;.. 하지만 예전 캔버라찹스테익보단 맛이 한국적으로 바뀌어서 괜챦네요.. 그릴드어니언이 7월부터는 햄벅 위에 올라감니다.. 많은 분들이 웰던으로 드시다 보니 퍽퍽하기 땜시롱 어니언을 추가한거 같은데.. 어쨋든.. 별도의 가격인상 없이 그릴드어니언이 추가가 되었네요 ^^;;..
- Lobster Tail 랍스터 테일 1마리 \ 11,000
랍스터테일 1마리로.. 어떤 아웃백 음식에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걍 하나만 드셔도 되구요.. 하지만.. 하나만 먹기엔 좀 심심한 감이..
- 1/2 Ribs On The Barbie 1/2 립스 온더 바비 \ 8,500
애드립임니다.. 립은 먹고 싶긴 한데.. 슬랩립은 부담스럽고 그러실 때.. 추가해주시면 좋슴니다.. 가격은 그럭저럭 저렴한 수준.. 당연히 립만 나오구요.. 립은 요즘 얍삽하게 4~5대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6대가 나와야 하는데.. 1~2대를 띵겨먹어주고 있슴니다.. 런치메뉴 1/2립스온더바비에 애드립을 추가해서 주로 드시죠..
- Grilled Shrimp 양념구이 새우 (한마리당) \ 2,500
그릴드쉬림프온더바비를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마리당 2500원이구요.. 새우 생각은 나고.. 걍 시키기엔 좀 부담되실때..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하네요..
- Mushroom Saute 버건디와인소스와 어울어진 양송이요리 \ 2,200
양송이를 버건디와인을 넣어 볶은 것임니다.. 소테 머쉬룸이라고도 하죠.. 메인요리에 추가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자.. 가격을 좀더 저렴하게 해서 더욱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도록 했습니다.. 소테머쉬룸이 3800원에 제공이 되다가.. 양을 좀 줄이고 2200원에 선보이네요.. 버섯의 풍부한 향이 살아있어.. 스테이크에 곁들이신다면 참 좋겠지요..
- Grilled Onion 그릴에서 막 볶아낸 양파요리 \ 1,500
그릴드 어니언이라고 할 수 있겠군요.. 양파 좋아하시는 분들은 각종 요리에 자주 곁들여 드심니다.. 아웃백은 고기랑 사이드만 달랑 나오는 경우가 많아 썰렁스러운데.. 이럴 때 그릴드 어니언을 추가하시면 썰렁한 감도 더 하고 스테이크의 맛도 한층 높여주실 수도 있겠지요.. 조금 심심한 맛이 나긴 함니다.. 파지타에 나오는 양파맛이 나면 좋으련만..
- Ribs On The Barbie 립스 온더 바비 \ 19,900
아웃백의 베이비백립이라고 보시면 됨니다.. 역시 가격이 상당히 많이 다운된 메뉴입니다.. 2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슬랩립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즐거운 일이지요.. 아웃백의 립은.. 질기고 돼지냄새 나기로 유명했는데.. 요즘 많이 개선된듯 싶습니다.. 바베큐소스와 오이피클이 함께 제공이 됨니다.. 예전에는 피클대신 시나몬애플이 제공이 되썬는데.. 메뉴개편때 싹 없어졌다죠.. 아웃백의 시나몬애플은 참 맛난는데.. 시나몬오블리비언을 비롯해서 모두 추억속으로~.. 립이 좀 모질란다 싶으시면 애드립(1/2립)을 추가하실 수 있습니다.. 8500원이구요..
립스온더바비가 요즘은 g으로 재서 나와서 8대를 드실 수도 12대를 드실 수도 있습니다..
슬랩립으로 줘야하는게 당연한데 말이죠.. 운이 나쁘면 7대까지도 나온다고 함니다 ㅡㅡ;;..
- Drover's Platter 드로버스 플래터 \ 18.900
바베큐립과 바베큐치킨의 컴비네이션요리입니다.. 하프사이즈의 립에 닭가슴살을 바베큐소스에 버무린 바베큐치킨이 올려짐니다.. 역시 오이피클과 바베큐소스가 함께 제공이 되구요.. 저같으면 이 메뉴를 안시키겠네요.. 하프립은 8500원인데 닭가슴살은 2000원.. 걍 애드립에 닭가슴살 추가하고 사이드 하나 시키셔도 똑같이 나옴니다.. 가격은 당연히 훨씬 저렴하구요.. 치킨온더바비에 애드립 추가한거보다도 비싸군요.. 시키마시길.. ㅡㅡ;;..
- Kakadu Short Rib 카카두 갈비 스테이크 410g : \ 16,900 610g : \ 23,900
우리나라에 밖에 없을만한 메뉴죠??.. ^^;;.. 말그대로 갈비임니다.. 일반 갈비집에서 팔만한 소갈비이고.. 그럭저럭 마리네이드된 상태는 괜챦은 편이지만 좀더 부드러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로디드갈릭(군마늘)과 쌈장 김치와 함께 제공이 됩니다.. 고기굽기는 무조건 미디엄웰던이니 따로 요청을 안하셔도 됩니다.. 팸레에 처음가시는 분들이나 어르신들과 함께 가실때.. 또 스테이크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카카두는 뼈다귀채 붙은 갈비로 나오는데 이제는 2대 또는 3대로 폭넓게(?) 즐기실 수 있게 되었슴니다.. 2대와 3대의 카카두를 즐길 수 있게 되면서 얼렁뚱땅 가격인상된 메뉴임니다.. 말도 안되게시리.. 가격인상 후에도 역시 3대짜리는 싸지 않군요.. 3대를 주문하면 몇백원 손해보네용.. 아웃백 관계자분들은 제발 메뉴편성하실때 가격책정좀 잘하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슴니다..
- Royal Port Fish O' The Day 로얄포트 피시 오브 더 데이 \ 16,900
레드피시라는 이름의 농어과 생선을 구워내고.. 그 위에 새우와 양송이를 넣은 크림소스를 넣은 요리임니다.. 새우와 양송이를 듬뿍 넣었다고 사이트에는 나와있지만.. 사진처럼 절대로 듬뿍 들어있지는 않습니다.. 곁들여져 나오는 레몬을 듬뿍뿌려서 드시면 됨니다.. 레드피시라는 이름이 전혀 안어울리게 붉은살 생선이 아니고 흰살생선입니다.. 이름과 생선이 매치가 안되서 로얄포트레스피시에서 로얄포트피시옵더데이로 이름이 바껴씀니다.. 흰살생선이라 당연히 비린내는 거의 나지 않으니 안심하셔도 됨니다.. 크림소스가 얹어져 나와서 고소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주는군요.. 양은 그다지 많지 않은듯 싶네요.. 바트니베이 대신 나온건데.. 연어스테익이 훨 맛나고 좋은데 왜 없앤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Chicken On The Barbie 치킨 온더 바비 \ 9,500 (주문불가!!)
이미 느끼셨겠지만 ^^ 치킨바베큐요리임니다.. 바베큐치킨과 사이드가 달랑 나오지요.. 역시 이 메뉴도 시키시지 말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닭가슴살에 사이드를 더했을 뿐인데.. 9,500원이라는 황당한 가격이 웬말임니까.. 정 드시고 싶으시면 구운 닭가슴살을 시키시고 바베큐소스좀 달라고 하세요.. 사이드는 따로 시키시면 되겠구요.. 말도 안되는 황당한 메뉴였는데.. 당연히 없어졌어야 했는데 다소 늦었슴니다.. ㅡㅡ;;.. 치킨온더바비가 드시고 싶으시면 걍 닭가슴살 2000원짜리 시키시고 바베큐소스를 달라고 하세용.. ^^
- Botany Bay Fish O' The Day 보타니 베이 휘시 오브 더 데이 \ 15,900 (주문불가!!)
피시옵더데이라고는 하나 늘 연어로만 나옴니다.. ㅡㅡ;;.. 연어스테이크(그릴드셔먼) 요리라는 말씀이지요.. 아웃백의 연어스테이크는 퀄리티가 뛰어난 편이고.. 다른 요리들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연어가 두툼함니다.. 살짝 덜익혀 드시면 더욱 맛있슴니다.. 역시 5년전가격 메뉴로 상당히 인하된 가격에 제공이 됩니다.. 팸레 중에서 연어스테이크가 가장 나은듯 싶습니다.. 권장메뉴 중 하나네요.. 드시기 전에 레몬즙을 듬뿍 뿌려주시면 더욱 좋겠죠??.. (본 메뉴는 2003년 5월 메뉴개편으로 더 이상 아웃백에서 만나보실 수 없습니다.)
- Alice Springs Chicken 앨리스 스프링 치킨 \ 13,500 (B매장 \ 12,300)
앨리스 스프링 치킨..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은 다들어가있죠.. 구운닭가슴살에.. 베이컨과 양송이버섯을 살짝 올려놓고.. 잭치즈와 체다치즈를 올려 녹여내면.. 맛난 앨리스스프링치킨이 됨니다.. 베이컨이 거의 통째로 들어가 있어서 씹히는 맛이 좋구요.. 치즈도 듬뿍 들어가서 느끼한거 좋아하시면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허니머스터드소스가 함께 제공이 됩니다.. 찍어서 드시면 달달하니 맛나지요.. 자르실때 닭가슴살과 치즈가 분리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Adelaide Rice 아델라이드 라이스 치킨 \ 11,500 쉬림프 \ 13,500 (B매장 \ 9,500 \ 12,900)
양많기로 유명한 아웃백의 특선 볶음밥 요리입니다.. 걍 암말도 안하시면 터메릭을 넣어 노르스름하게 볶아내오구요.. 김치볶음밥으로 해달라고 하시면 김치를 송송썰어서 내옵니다.. 주로 김치볶음밥으로 드시는게 더 맛있다고들 하시는데 소테에서 짜증을 내니 러쉬땐 자제를.. ㅡㅡ;;..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당근 애호박이 큼직하게 접시를 애워싸고 있으며.. 위에는 치킨과 쉬림프를 올리실 수 있습니다.. 치킨의 경우 당연히 구운닭가슴살이 제공이 되며.. 쉬림푸는 다섯마리가 올려짐니다.. 치킨이나 쉬림푸를 송송 썰고.. 야채도 송송 썰어서.. 밥과 잘 섞어서 드시면 더욱 맛난 아델라이드 라이스를 드실 수 있습니다.. 아델라이드 쉬림프라이스에 구운닭가슴살을 추가하시면 치킨과 쉬림프를 둘다 즐기실 수 있죠..
- Bib 'N Tucker Pasta 빕 앤 터커 파스타 \ 13,500 랍스터추가 \ 21,000 (B매장 \ 11,900 \ 20,900)
아웃백에서 유일한 토마토소스의 빨간 파스타임니다.. 오징어와 새우 등의 해산물로 맛을 낸 스파게티이구요.. 와잇와인과 마늘 등이 풍부하게 들어가긴 한거 같은데.. 글쎄요.. 많이 찾으시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오뚜기 스파게티 소스맛이라고들 함 ㅡㅡ;;.. 그럴타할 특징이 없는 걍 무난하고 별 감흥이 일지 않는 파스타.. 랍스터를 추가하시면 21000원인데.. 랍스터만 따로시키면 11000원.. 3500원정도 할인된 가격에 랍스터를 즐기시고 싶으면 랍스터를 추가해주세요.. 파스타의 맛도 한결 살아남니다.. 아참 아웃백은 파스타에 숩이나 샐러드가 제공되지 않는거 명심하세요..
- Walhalla Pasta 왈할라 파스타 \ 11,200 닭고기추가 \ 13,200 (B매장 \ 9,500 \ 11,500)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알프레도소스 파스타임니다.. 두툼한 페투치니 면발로 제공이 되며.. 걍 주문하면 썰렁하게 더운야채들하고 면만 나오니깐.. 닭고기를 추가해서 드시면 덜 썰렁하니 꼭 추가해서 드세요.. ^^;;.. 팸레라면 어딜가나 있는 알프레도소스파스타인데 야채도 풍성하고 좋습니다..
다만 숩이나 샐러드가 제공이 되쓰면 하는 아쉬움이..
- Toowoomba Pasta 투움바 파스타 \ 14,500 (B매장 \ 13,900)
역시 크림소스 파스타로 새우와 양송이로 맛을 냈슴니다.. 아웃백의 파스타 중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파스타인거 같슴니다.. 당연히 페투치니 면빨이 사용이 되었고.. 나름대로 감칠맛 나고 맛있습니다.. 파마산치즈도 듬뿍 들어갔구용.. 아웃백 파스타 중에서 가장 무난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새우와 양송이를 좋아하신다면 투움바파스타를 ^^;;..
전반적으로 앗백 파스타는 소스가 좀 매말라서 나온다는 특징이..
- Queensland Chicken 'N Shrimp 퀸즐랜드 치킨 앤 쉬림프 \ 14,500
그릴에 구운 하트모양 닭가슴살과 새우가 올라간 파스타임니다..
빕앤터커파스타를 제외한 아웃백의 모든 파스타요리는..
페투치니면이고 생크림이 주가 되는 크림소스파스타임니다.. ^^;;..
저는 앗백 파스타 중에서 퀸즐랜드를 가장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치킨과 쉬림프를 동시에 즐기실 수 있고 양도 젤루 많은듯.. ^^
- Pork Adelaide 포크 아델라이드 \ 11,000 (주문불가!!)
아웃백의 유일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폭아델임니다.. 발사믹소스로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가리려고 애를 쓰긴 했으나.. 은근히 돼지 냄새가 폴폴~.. ㅡㅡ;;.. 안심부위를 썼다고는 하나 퍽퍽하지요.. 그렇다고 돼지고기를 미디엄으로 구울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 배고프고 돈은 없고 그러실 때 드셔도 좋을만한 메뉴이지만..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예전에 있던 재커루찹 보다는 맛이 훨씬 낫슴니당..
- Lobster Tails 랍스터 테일 2마리 : \ 27,500 3마리 : \ 37,500
말 그대로 바닷가재의 꼬리가 제공이 되는 요리임니다.. 랍스터테일 하나에 11000인데 왜 일케 비싸냐 하시는 분이 있으시겠지만.. 사이드메뉴가 제공이 되고.. 숩이나 샐러드도 제공이 되기 때문임니다.. 랍스터를 푸욱 익혀낸 후에 껍질을 갈라서.. 그 위에 살만 쏘옥 올려내져서 나오지요.. 레먼즙 만땅 뿌려서 드시면 맛나지요.. 하지만.. 말그대로 꼬리인지라 양이 좀 작슴니다.. ^^;;.. 먹고나면 허탈감이 장난이 아니지요.. ㅡㅡ;;..
- Kookaburra Chicken Fingers 쿠카부라 치킨 핑거 \ 4,500
치킨핑거 3개와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허니머스터드소스가 제공이 됩니다.. 어린이 메뉴 중에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는 메뉴인듯 싶네요..
- Junior Ribs 쥬니어 립스 \ 6,000
말그대로 쥬니어 립임니다.. 립은 4대가 제공이 되고.. 프렌치프라이도 제공이 되는데 6천원으로 상당히 저렴하죠 추천~..
- Nipper Pasta 니퍼 파스타 \ 5,000 해산물추가 : \ 6,000
작은 빕앤터커파스타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역시 빕앤터커파스타의 반가격정도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
- Junior Wings 쥬니어 윙 \ 4,300
윙이 너댓개가 나오고 프렌치프라이가 나오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그다지 좋지 못함니다.. 비추.. 차라리 치킨핑거를~..
- Canberra Chopped Steak 캔버라 찹 스테이크 \ 6,000
가장 최근에 생긴 키드 메뉴입니다.. 랜드로버 메뉴에 있는 캔버라찹스테익의 키드버젼이죠.. 어른용이 8온스가 제공이 되는데.. 이 어린이용 캔버라는 5온스가 제공이 된다고 함니다.. 사이드로는 밥이 나오고 갈비소스가 곁들여짐니다.. 타키드메뉴와 마찬가지로 사이드는 변경이 불가하다고 하는군요.. 햄버그스테이크라 애들이 먹기에도 부드러워 좋구요.. 가격대비 성능도 뛰어난 편임니다.. 추천..
- Spotted Dog Sundae 스파티드 도그 선데 \ 3,500
많이들 드시던 생일아스크림인 오지선데와 매우 유사한 메뉴임니다.. 바닐라 아스크림 덩어리 위에 위핑크림을 한덩이 더 얹고.. 홈메이드 초컬릿을 듬뿍~.. 마지막으로 체리로 장식하면 완성이 되지요.. 애들이 먹기에는 너무 느끼하지 않을까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 House Salad 하우스 샐러드 \ 4,400
하우스샐러드.. 예전에는 치즈와 크루통과 함께 제공되어.. 상당히 먹을만 했지만.. 당근과 옥수수 등의 저급한 재료들로 바뀌었죠.. 하지만 그래도 괜챦게 나오는 편입니다.. 각종 재료들을 올려서 응용해서 드시면 정말 좋습니다.. 부가 설명은 샐러드에서 전부 말씀드렸죠??.. 바베큐요리나 파스타요리에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이 됩니다..
Jacket Potato 구운 통감자 \ 3,200
스테이크랑 같이 먹으면 참 맛나죠.. 아웃백은 통감자도 아주 크고.. 퍽퍽함니다.. ^^;;.. 고구마 때문에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 아이템이 되겠네요..
Jacket Sweet Potato 구운 고구마 \ 3,200
아웃백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이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통한 고구마를 구워내서 허니버터를 얹고 시나몬 가루를 솔솔 뿌려서 나오며.. 아주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사이드 메뉴라고 보시면 됩니다..
Aussie Chips 감자 튀김 \ 3,200
어떻게 보면 무서울 정도로 크다 싶은 감자들도 있습니다.. 정말 두툼하고 길쭉하게 나옴니다.. 멜티드 치즈를 추가하시면 작은 오지치즈후라이로 드실 수 있죠..
Fresh Veggies 더운 야채모듬 \ 3,200
브로컬리 컬리플라워 애호박 당근 등의 재료가 제공이 되며.. 큼직큼직하게 썰어져 나와서 먹음직 스러운 느낌입니다.. 재료는 신선한 편인거 같슴니다..
Fried Rice 볶음밥 \ 3,200
터메릭을 넣어서 노랗게 먹음직스런 색을 낸 볶음밥입니다.. 김치 볶음밥으로도 제공이 될 수 있으며.. 가격은 동일하네요.. 이왕이면 김치 볶음밥을.. ^^;;..
Steamed Rice 더운밥 \ 3,200
걍 흰밥입니다.. ㅡㅡ;;.. 공기밥이라고 보시면 될듯 싶은데 좀 비싼 감이 있습니다..
Kimchi 김치 \ 1,000
한국인은 역시 김치.. 김치입니다.. 걍 달래도 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주문하실 필요는 없을듯..
Melted Cheese 멜티드 치즈 \ 4,500
닭가슴살에 치즈를 올려서 드시면 엘리스스프링치킨이 되고.. 감자튀김에 치즈를 올려서 드시면 오지치즈후라이가 되죠.. 좀 엽기적이지만 스테이크에 치즈를 올려드시면.. 티지아이의 MSM과 비슷한 분위기가 난담니다.. ㅡㅡ;;.. 암튼 여러가지로 응용하실 수 있는 아이템..
- Chocolate Thunder From Down Under 초콜릿 썬더 프롬 다운 언더 \ 7,500 (B매장 \ 5,900)
이름이 매우 길고 벅잡한 디저트임니다.. 걍 줄여서 썬더달라고 해도 알아듣슴니다.. 브라우니케익이 맨 밑에 그 위에 바닐라 아수쿠림을 얹은 후에.. 초컬릿을 듬뿍 부어주고.. 위핑크림과 초컬릿으로 장식한 디저트임니다.. 위핑크림 아스크림 브라우니케익을 한꺼번에 먹는 재미가 쏠쏠함니다.. 가장 무난한 디저트.. 베니건스 브라우니 버텀파이랑 비스무리하죠 베니건스보다는 일단 크기가 육중하고 브라우니케익에 호두가 들어가서 더 맛이 풍부함니다..
- Cheesecake Olivia 치즈케이크 올리비아 \ 8,900 (B매장 \ 8,500)
올리비아라는 이뿐 이름을 가진 치즈케익임니다.. 9천원정도 하는 가격으로 경쟁업체에 비해 비싸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데.. 양과 질이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거의 다 치즈라서 매우 진한 치즈케익을 느끼실 수 있으며.. 그 크기 또한 엄청남니다.. 식후에 먹기 부담스러운 크기 ㅠ.ㅠ.. 너무 진해서 퍽퍽함이 느껴질 정도로 치즈로 가득함니다.. 라즈베리소스나 초컬릿소스와 함께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라즈베리소스가 더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예전에는 캐러멜소스도 제공이 되었는데 요즘엔 수입을 안하나봄니다..
- Sydney's Sinful Sundae 시드니스 신풀 선데 \ 6,500 (B매장 \ 5,400)
동그란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코코넛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구워낸 것을.. 뭍혀 아이스크림 전체를 감싸주고 그 위에 위핑크림과 딸기 또는 체리가 올려짐니다.. 모양이 고르게 나오는걸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이뿌게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맛은 있는 디저트임니다.. 코코넛 특유의 고소한 맛이 아이스크림과 썩 잘어울림니다.. 위핑크림도 맛나구요.. ^^;;..
- Aussie Iceberg 아웃백 특선 팥빙수 \ 7,900 (주문불가!!)
여름 특선 디저트로 아웃백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계절 디저트메뉴입니다만.. 글쎄요~.. 보통 팥빙수와 마찬가지로.. 팥과 과일젤리와 찰떡, 통조림과일, 아스크림 등 기본재료덜이 들어가고.. 구운코코넛과 아몬드 냉동딸기 정도를 여기에 더 첨가한 것이 이 아이스버그입니다.. 일단 다른 디저트와는 달리 본저샐럿볼에 나오기 땜에 양 자체가 엄청납니다.. 특히 얼음만 엄청나게 나오기 땜에 매우 심심한 맛이더군요.. 정말 비추함니다.. 얼음은 양도 많고 조직도 상당히 거칠고 결정도 크기 때문에 질감 매우 떨어집니다.. 아이스크림의 양을 좀더 늘리고 초컬릿을 첨가한다면 더욱 아웃백다운 팥빙수가 되었을텐데.. 아쉬운 점이 상당히 많은 디저트이네요.. 하루빨리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이.. |
첫댓글 헉. 오지치즈.............. 아웃백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