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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회(청량20회졸업)
 
 
 
카페 게시글
필리핀관련정보 스크랩 필리핀 말라파스쿠아(Malapascua)
smile21 추천 0 조회 20 11.02.22 12:0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세부섬 북쪽 저 끝에 위치한 작은 섬. 전체를 구경하는데 1시간 반 정도 면 돌 수 있어..

그 이름은 스페인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서 1500년대 이 섬에 처음 발은 디딘 스페인 선원들이 태풍이 몰아치는

크리스마스날 식량과 물을 구하러 내리면서 " 참 우울한 크리스마스 군 Malapascua"라고 한대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가는 동안 불행한 크리스마스라는 단어가 머리속에 맴돌며 버스를 타고 무려 4시간이 걸려 방카 보트를 타고 25분을

걸렸지ㅠㅠ

 

참 나는 세부 북부 버스터미널(North Bus Terminal)에서 Ceres Liner Bus(No aircon_90 Ph)를 이용해서점심때 SM몰에서 환전하고 늦게 출발해서 Maya Bagay 항구 까지 4시간이 걸려서 도착해보니 7시가 넘었어 ㅠㅠ. 여행객보트(시간마다 왕복으로 운행)를 이용하면 50Ph인데 스페셜보트(여행객보트와 같은 방카) 1,200Ph달라고 하는걸 혼자라고 해서 800Ph로 할인 받고 갔는데

진짜로 비가 억수로 와서 청바지 다 ?고 불행한 크리스마스라는 것이 실감이 났지 뭐야~~!

 도착을 해서도 선착장이 없어 작은 배로 옮겨 타고 섬으로 들어 갈수 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비가 그치기를 한참을 기다렸어.

이 작은 보트 비는 10Ph. 섬내에서 짐을 옮겨 주면 가방하나에 10Ph주니 깐 참고 하시고..

그러나 아침에 눈 앞에 펼처진 섬의 아름다운은 어제의 힘든 입항을 위로 하기에 충분 했어

 

가는 길은 이렇에 바다를 오른쪽에 하고 가는 거야..세부 섬 북쪽으로 가야 하니깐....첫차가 새벽 2시 부터 있고 항구에서 첫배가 6시 부터 있으니 막탄 공항에 도착해서 북부 터미널까지 택시 타고 가서 거기서 간단히 식사하고 바로 첫 차타고 넘어 가는 것이 제일 저렴하고 빨리 가는 길일 거야..단~~너무 지루하고 멀다는 거...그러니 대단한 각오로 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중간에 휴게소 같은 곳에서 한번 쉬는데 보는 바와 같이 그냥 그렇지...참 화장실 갈땐 돈 내야 하는 거 알지..

작은 건 2Ph, 큰건 4Ph..터미널 도 마찮가지 ㅋㅋ

 

 

 

여기가 바로 말라파스쿠아...숙소를 여러 곳으로 돌아 봤는데 바닷가는 1.500~부터이고 섬 조금 안쪽 약 5분 거리 이내는 그 이하..선풍기 방이고

 에어컨방은 2,400Ph 정도 하지만 나 처럼 비수기에 간다면 팍팍 할인이 가능하다는 거 참고 하시고..

조금 힘들더라도 몇군데 돌아 보고 숙소를 정해도 좋아..그래 바야 1시간 정도면 다 볼수 있으니 걱정 하지 마시고.... 

참 이곳은 블루코랄리조트 2층 선셋룸..그러니깐 2층 올라가서 오른쪽 방이지..아침 해뜨는 건 못 보지만 오후에 해지는 건 장관이란다...

단 점은 해빛이 엄청 들어와 너무 멋지다는 거...

 

 

여긴 내가 다이빙하기로 한 다이브링크샵 바로 앞.. 제일 싸서 결정...

다이빙요금은 1,200~1,330Ph, 단 하루에 환경세 150Ph, 나이트룩스 200Ph

단! 여기도 비수기면 할인이 가능하다는 거...

오른쪽은 2010년 말 경에 완공이라는 바인데 역시나 필핀 답게 느긋하게 천천히 공사를 하더라고...

아~~~혹시 다이브링크 배에서 한국 노래가 나온다면 내가 준 cd이니 참고 하시고...

 

 

그 앞에 올라와 있는 배들과 저 뒤로 보이는 여행객용 항구..

항구는 절대로 없다...^^

 

여기가 여행객 항구..푸하하~~~가운데 표지가 요금표

저 뒤에가 대기소와 왼쪽이 표 받는 곳

 

 다이빙하러 가는 길에 말라파스쿠아 섬..

 

 

 

 

 

아래 이곳이 정말 아름다운 곳..필피나가 알려 준 곳인데 저 가운데 모래 사장이 정말 멋진 곳이고

오른쪽에 리조트가 있어..너무나 아름다워서 뭐라 할 말이 없더라구..

단점은 다이빙샵하고 거리가 멀다는 단점..한 30분 정도 오토바이 타고 가야 할 거야..

 

 

 

자~~말라파스쿠아 다이빙 포인트..

 

 

다이브링크 샵..앞 골목..블루코랄에서 걸어서 2분 정도..

 

 

 

여기가 내가 묵었던 블루코랄..

2층 왼쪽방은 해가 뜨는 방..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해 뜨는 걸 온 몸으로 볼 수 있지....

단점은 해 빛이 너무 강력하다는 거...또한 야밤에 바로 앞 노천식당에서 디스코 파티라도 할때면

잠을 못 잔다...ㅠㅠ..아니면 그냥 내려 가서 새벽 4시까지 같이 놀던가...푸하하~~담날 새벽 다이빙이 있다면

절대로 하면 안되요...

 

 

 

이 방이 2층 왼쪽 방..해뜨는 방..누드로 해 뜨는 걸 온 몸으로 함 받아바..캬~~~

 

 

화장실인데 뭘 바라겠어..걍~~창 밖의 풍경으로 만족 하시라고..

 

 

우와~~치명적인 아름다움...저 긴 화이트 비치를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걸아바...

검게 다 탈거다...ㅋㅋ..

왼쪽에 야자수 밑에 그늘이 있으니 물 꼭 가지고 두손 꼭 잡고 천천히 함 걸어 보라고..

너무 길어서 중간 가다가 포기하고 돌아 왔지..

 

 정말 조용하고 아무도 없다..너무 좋다~~~

 

 

 

여기도 바로 리조트 앞인데 식당 하나 있어..

부페인데 그냥 먹을 만해...300Ph..

서비스로 개미도 주니깐 잘 보고 먹도록~~~

 

 

 

 그 나마 좀 사람이 많고 분위기 좋은 해변 식당..가격은 조금 비싸도 맛있으니..꼭 한번 먹어 보시라고

 

 

아하~~이곳이 섬 뒤쪽에 있는 슈퍼인데 물과 다른 과자 등은 꼭 슈퍼에서 사도록 싸니깐/...

냉장고가 없어서..아 한군데 있다 시원한 물 파는 곳..긴 해안가 쪽에 다이브익스프롤러인가와 징징레스토랑 가는 사이길에 진짜로 조금한

슈퍼가 있는데 거기에서 냉장고 물 판다...거기서 사도록..200Ph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지를 안내..쏘리~~~

 

 

 

 

 해변가 쪽에 공사 중인 곳이 많더라고..모두 외국인 들이 소유한 곳인데 요즘 한창 개발 바람이 불었어...

여기도 사람이 많아 지겠지...저기 왼쪽 길로 들어 가면 징징 갈 수 있는데 한번 가보면 다른 길도 많으니 참고 하시고

혹시나 길을 잃어도 뭐 절대로 겁내하지 마라고..한바퀴 다 돌아도 하시간이면 다시 원점으로 오니깐...

 

 

 여기가 이동내에서 가장 저렴하고 맛있다는 징징레스토랑..뭐 누군 뭐가 맛있다는데 그냥 맘 가는데로

다 시켜서 먹어바..싸니깐..

아~~저 왼쪽이 이번에 새로 생긴 다이브링크와 같이 제일 저렴한 다이빙샵..아하~~밤에 갈때는 렌턴 필수..

가는 길이 어두워..그리고 10시 되면 영업 끝..

 

 

갈릭라이스와 키킨커리 뭐시기..배고프니 다 맛있더군..

 

피자..혼자 먹으면 배 불러 혼나요..동내 마사지 아줌마들 같이 먹자고 하면 정말 좋아 하는데...푸하하~~~

 

 

식당 내부..나 이 식당 참 한가하고 좋은 곳이야..내일 아침 샌드위치 배달 시키고 돈 냈는데 잔돈이 없다고 하면서

담에 달래..날 언제 봤다고..ㅠㅠ..언제 갈 지도 모르른데..

근데 담날 가니깐 왜 왔냐는 거야..외상값 주러 왔다고 하니깐 몰라~~~그래서 내가 알려 줘서 줬어..

야~~이 섬 너무 맘에 든다~~~

 

 

동내 골목 대장들..

 

 

선셋다이빙 가는 길에..렌턴 필수 지참 하셔요...빌리면 돈 내야 하니깐~~~

 

 

등대 바로 앞인데 벌써 많은 배들이 와 있더라구..

 

 

바로 이넘 만다린 피쉬 연애 하는거 보러 가는데 가이드가 빛을 알아서 비춰 주니깐 가만히 있으면 이 넘들이 예약된 러브호텔로 와서 순식간에 연애하고 획 가고 하니깐 잘바~~~~

 

 

 만디린 피쉬들이 연애한데요...^^

좋겠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겐민숭 달팽이~~~

 

 

 그 옆에 해마 군단...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서 있던데..

 

 

 

 

 

 아래 부터는 GATO섬 포인트의 마크로 생물들...

90회 다이빙을 넘기니 이제야 현지 마스터 도움을 받지 않고 나 혼자 스스로 보이더군...

그러나 같이 다이빙 한 현지 마스터 다이빙 시간 거의 70분 다 넘었건만..수심 22미터 정도 인데

나의 잔압은 60바~~그 물고기 인간은 100바~~물어 보니 귀 뒤를 보여 주면 아가미가 있다나..

가끔 물을 좀 먹는다고 하는데..참 이상한 넘이야..

 

 

 

 

 

 

 

 

 

gato 섬 포인트..일본 고양이 이름이라는데...상어도 있고 볼 만한 거리가 많다고요...^^

 

 

섬지킴이 혼자 누워서 불러도 잠만 잔다...

 

 

 

 

 

 

 

상어...

 

 

 상어 보러 가는 중...오른쪽 굴 안에 딥상어 3마리 있었는데 동영상으로 찍었어...

 

 

 

 딥 상어..환도상어는 너무 빨리 지나가서 찍지를 못했다는..

하지만 그 긴 꼬리에 장엄함이..뭐라 표현 할 수 없었다...

환도상어 포인트는 아침 일찍 4시에 기상해서 5시에 출발하니 일찍자고 일찍 얼어 나셔요...

 

 

 

 

 

아침에 리조트 발코니에서 일출을 바라 보며..시워한 차림에 ㅋㅋ

 

 

뭐라 말 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뒤로 하고,,,

이것이 여행자밤보트...50Ph.. 말라파스쿠아에서는 매시 30분 마다...마야항구에서는 정시에 출발..

 

이 작은 배가 비치에서 방카로 이동해 주는 배..10Ph..

아~~리조트에서 항구로 짐을 옮길때 가방 하나에 20Ph..

 

gato섬...

 

마야항구..선착장 이라기는 좀 초라하다..

 

 

세레스버스..에어컨 안되는 버스 타고 세부 까지 기나긴 여정...지루하고 멀고 먼...

 

가는 길에 메르세데스 골프 리조트

 

 

이 것으로 말라파스쿠아..그 아름다운 여정이 끝났습니다.

정말 다시 한번 사랑하는 사람과 가고 싶은 곳입니다.

멀고 멀지만 그만한 가치와 아름다움이 기다리는 그 곳..

꼭 한번 가보세요..

 

ㅡ미말라파스쿠아(Malapascua) 현지 리조트 및 다이빙 샵 포탈 사이트 : http://www.malapascu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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