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적봉(728.3m)이 일필휘지로 거드름을 피운 모양새 또한 장관이다.
연산군의 네 세자가 이곳 버드내(유천리)에 유배되어 감자로 목숨을 연명하고,
피리를 불며 고향생각을 달래다가 중종이 내린 사약을 받고 짧은 생을 마감했다 하여
취적봉이라 부르게 되었다
또한 취적봉 주위에는 빼어난 경치를 노래한 동계 12경 또는 덕우 8경이 있다.
낙모암은 덕우리 1반 백평마을 삼합수 강변에 모자 모양을 한 기암절벽이고,
제월대는 덕우리 1반 백평마을 강변에 암봉 사이로 달이 건너다니는 깎아지른 석봉을 이룬
구운병은 덕우리 1반 대촌마을 강변에 아홉 폭 병풍을 세워 놓은 듯한 기암이며,
옥순봉은 덕우리 대촌마을 강변에 상투를 틀어 올린 듯한 석봉이다.
이 봉우리를 옛날 마고할멈이 신을 삼아 신었다는 전설이 있다.
운금장은 덕우리 2반 유천마을 남향에 있는 산으로 구름이 산봉우리 위로 피어 오르는 모습이 황홀하다.
백오담은 덕우리 유천마을 중앙에 있는 연못자리로 엣날 연못에 흰 까마귀가 서식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어떤 욕심 많은 이가 명당이라 탐욕하여 이 연못을 메우고 그 터에 집을 지은 후 가세가 기울었고,
그후 아니 지금도 그집으로 이사가는 사람마다 집안이 패가 망신한다고 한다.
지금도 문짝이 떨어져 나간 폐가만 남아 있다. 취적대는 덕우리 유천마을 강변에 있는 석벽이다.
이 석벽 아래에 연산군의 네 세자가 피리를 불던 곳이라 취적봉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번 산행은 산행이 아닌 물텀벙 덕산기계곡 트레킹을 하려 합니다.
오지의 오지인 덕산기계곡에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모습을 보며 우리 채움님들도 함께 물고기 되어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 보내고자 계획하였아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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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옥외1명 대기합니다
순번이 오지않을것같아 다음 산행에 뵐께요~~
김창수, 김금자 취소하여 그자리에 바람과 등원님 올려 드렸습니다
등원1님과 주영애님 올려드립니다
뜾하지 않은 사고로 무릅을 조금 다쳐 함께 할수없어 산행 취소합니다
박영임대기 신청합니다~^^
한기환 신청합니다~~^^
네 박영임,한기환 두분다 오세요
채강진. 도. 신청부탁합니다. 총무님~
채강진씨까지 받겠습니다.
총무님감사합니다. 산행날뵈요~~
생각지도 않은 업무가 발주되여
대전으로 출장이라 산행을 못하게 되였습니다
총무님 죄송합니다
즐거운 산행하고 오세요
이궁 ~.~ 섭섭해요~^^
크~~담달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