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죽록원 끝부분쯤 가면 죽향문화체험마을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전에는 없었는데 올해초 1박2일 촬영을 하면서 유명해진 곳으로 아직 개장한지 1년이 채 안되는곳이다.
죽향문화체험마을은 담양읍 운교리에 위치한 3만 평 규모의 한옥체험마을로 가사문학의 산실인 담양의 정자문화를 대표하는 면앙정, 송강정 등 정자와 소리전수관 인 우송당, 한옥체험장 등을 집중 배치하여 한곳에서 담양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군에서 조성한 문화역사 공원이다. 또한, 3동의 한옥으로 구성된 ‘한옥체험장’은 4평형 방 4개, 6평형 8개 등 총 12개의 객실을 갖춰 연중 민박이 가능하다. 기타정보주요시설물
죽록원에서 죽향문화 체험마을로 내려가는길
한옥체험가옥
이승기가 빠졌던 연못
담양의 엣 선인들이 읊었던 가사를 오석에 새겨 놓았다.
가야금 체험장이 있어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체험을 해봤을텐데....
죽향문화 체험마을에도 별도의 매표소가 있다. 그런데 그리로 나가면 죽녹원가지 다시가는데 찻길을 따라가야 하니 지루하고 위험 하기도 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왔던길을 되돌아 죽녹원으로 다시간다. 우리도 마찬가지 죽녹원으로 다시 갔다. |
출처: 유담의 등산과 야생화 원문보기 글쓴이: 柔淡
첫댓글 1박2일 촬영지 간판은.. 없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1박2일 간판 가는곳 마다 보였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