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 / 최치원 선생님
출생 : 857년 ~ 사망? 신라 가야산 해인사
국적 : 신라, 본관 : 경주 최씨.
별칭 : 고운, 해운, 해부, 시호는 문창.
학력 : 874년 중국 당나라 빈공과에 급제
885년 신라 한림학사
직업 : 문신, 유학자, 시인, 문장가 등.
경주 최씨의 시조
6두품 출신으로서 12세의 나이로 당에 유학을 가서
6년만에 당의 빈공과에 장원으로 급제 하였고 황소의 난이
발생하자 절도사 고병의 막하에서 토황소격문 지어서
당 전역에 문장으로 이름을 떨쳤고 승무랑 시아사로서
임금님께 자금 어대를 하사 받았습니다.
귀국하여 헌강왕에게 중용되어서 왕실 후원한 불교 사찰
및 선종 승려의 비문을 짓고 외교 문서의 작성도 맡았으며
시무 10여조를 올려서 아찬 관등을 받았는데 진골 귀족들이 득세하고 지방에서 도적들이 발호하는 현실 앞에서 本人의
이상을 펼쳐 보지도 못한채 관직을 버리고 산으로 들어가
극치를 이루고 여러 경전 해석을 비롯해 많은 업적을
남기고 생을 마쳤습니다
귀국 직후 당에서 쓴 글을 헌강왕에게 바쳤던 계원필경은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개인 문집으로 꼽히며
난랑비서는 신라 화랑도의 사상적 기반을 말하는 자료입니다.
□ 시무 10여조
1. 임금의 덕화는 치우침도 편벽함도 없어야 한다.
2. 정치는 인을 가지고 근본으로 삼고
3. 백성을 건져주는 것으로 인을 이룬다.
4. 신하를 알아보기는 어진 임금밖에 없다.
5. 비상한 人才가 있어야 비상한 일이 있고
비상한 일이 있어야 비상한 공이 있다.
6. 천하를 다스리려면 먼저 부정 출세를
막아야 하고 지혜로운 선비의 길을 막아서는 안된다.
7. 장차 곤궁에 빠진 백성을 살리려면
진실로 유능한 관리들에게 의지해야 한다.
8. 아래 사람 이탈하는 마음이 있는 것은
대개 윗 사람님 온전한 덕이 없기 때문이다.
9. 예나 지금이나 사치란 몸을 망치는 법이다.
10. 풍속을 순화시키는데 제일 먼저 할일은 권농이다.
■ 저서
부석존자존, 상대사시중장, 계원필경, 금체시, 사륙집
촉규화, 잡시부, 중상복궤집, 오언칠언금체시,
제왕연대력, 법장화상전, 쌍녀분전기
※ 출처 : 고령신씨 전국청장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