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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 14장
계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 14:2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계 1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 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계 14: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계 14: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십사만 사천
1)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 십사만 사천이 어린 양과 함께 적그리스도를 이긴 자로 시온산에 서 있다. 어린 양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고, 심판의 주요, 구원자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지배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지칭한다. 이 내용은 성도들이 장차 그리스도와 함께 거하게 되는 그리스도의 나라인 천년왕국으로 히브리서 12장 22절에 내용에 근거한 것이다. 7장에서는 택함받은 무리가 사단의 공격을 앞두고 천사의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으나 본장에서는 택함을 입은 백성들이 이제 환난을 통과하여 승리를 얻고 어린 양 예수와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인 시온산에 있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계 20:4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
히 12:22 그러나 너희가 이른 곳은 시온산과 살아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과 천만 천사와
사 24:23 이는 만군의 여호와께서 시온산과 예루살렘에서 왕이 되시고 그 장로들 앞에서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니라.
2)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 적그리스도를 이기고 시온산에 서 있는 십사만사천 곧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는데, 십사만사천인 하나님의 종들의 소유(소속)는 어린 양과 어린 양의 아버지 하나님에게 있음을 말한다. 이것은 사단에 속한 자들이 오른손과 이마에 짐승의 표를 받은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이마에 이름을 쓴 것은 과거 노예나 종들에게 표식을 하여 소유권을 주장하는 행위인데, 하나님의 종들이 어린 양과 하나님의 소유가 됨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 이르기에 감사해야 한다.
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 하나님의 종들이 하나님 아버지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144000이 새 노래를 부른다. 하나님의 종들의 거처는 성도(어린 양의 신부)들이 거하는 하나님의 장막이 아니라 증거 장막의 성전으로 본다.
계 7:15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계 15:5 또 이 일 후에 내기 보니, 하늘에 증거 장막의 성전이 열리며.
4)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 새 노래를 배울 자는 십사만사천 인밖에 없다. 땅에서 구속함을 얻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침을 받아 적그리스도와 싸움에서 이긴 자라는 뜻이다. 여기서 십사만사천은 유대 기독교회의 사명자인 두 증인으로 본다. 이유는 십사만사천은 이스라엘 12지파에서 나온 구체적인 수로서 하나님이 정해 놓은 순교자의 수로 보기 때문이다. 새 노래를 배울 자는 이스라엘 12지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대속 사역으로 인해 구원을 얻은 자들로 그 은혜를 알고 감격하여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는 하늘 성가대인 것이다.
사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시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5)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 십사만사천은 적그리스도를 이길 뿐만 아니라 여자인 음녀로 더불어 더럽히지 않고 끝까지 촛대교회로서의 정절을 지키는 자를 말한다. 타락한 교회인 음녀는 혼합주의로 나아가서 모든 것들과 연합함으로 여자가 여러 남자와 음행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음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상과 혼합주의, 연합주의를 경계해야 한다. 오로지 어린 양 예수에 대한 신앙의 정절을 지켜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종종 부부관계로 묘사하고 있다.
본서에서도 교회를 그리스도와 신부로 묘사하고 있는데 이 관계 속에서 신부가 가져야 할 자세는 정절임을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성도는 육체의 정욕도 성령으로 제어하는 생활을 해야 한다.
갈 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고후 11:2-3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뱀이 그 간계로 이와를 미혹케 한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6)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 예수가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로 죽음의 순교 자리까지 따라가는 자이다. 이러한 삶을 살려면 그리스도께 절대적인 신뢰와 순종이 필요하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하나님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가는데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간 사실을 기억할 수 있다.
7)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 사람 가운데 구속을 받았다는 것은, 적그리스도와 싸워서 믿음을 지키고 이긴 자가 된 자이다. 처음 익은 열매란 부활의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를 말한다. 예수는 부활의 첫 열매이시고, 여기 하나님의 종들은 처음 익은 열매로 첫째 부활에 참예하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소속된 자가 되어 천년왕국에서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게 된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동안 왕노릇 하니.
8)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 그 입에 거짓말이 없다는 것은 진실한 자이다. 사단은 거짓의 아비로 거짓말하는 자이다. 따라서 거짓이 없다는 것은 사단에게 속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그리고 흠이 없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죄 사함을 받아 의롭다 인정받게 된 것을 뜻한다.
계 17: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오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저희는 열 뿔인 열 왕을 말한다).
1) 보좌에 앉은 자들 - 이십사 장로들.
2)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 - 순교자들로 144000인 하나님의 종들.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3) 짐승과 그이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 - 성도들 가운데 순교하여 형제의 반열에 이른 자들이다.
계 14:6 또 보니 다른 천사가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계 14:7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다른 천사 첫째
1) 공중에 날아가는데 땅에 거하는 자들 곧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을 가졌더라 - 영원한 복음을 가진 자는 공중에 날아가는 다른 천사이고, 영원한 복음을 받아야 할 대상자는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이다. 그렇다면 대환난 중에 영원한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될 것이란 말이 성립된다. 그리고 계시록에서 아직도 개봉이 안 된 일곱 우레 부분이 있다. 분명 일곱 우레도 대환난 중에 개봉되고 알려지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영원한 복음과 일곱 우레와의 연관성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영원한 복음을 계시록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사실 영원한 복음은 우리에게 아직 이르지 않은 것으로 본다. 영원한 복음은 대환난 때에 환난을 당하는 성도들에게 인내로 환난을 이길 수 있도록, 하나님의 나라 곧 영원한 나라에 대해서 알려주시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대환난 중에는 두 증인의 증거가 있고, 천사를 통해서 전해지는 영원한 복음이 있는데, 이 영원한 복음은 천년왕국 이후에 이루어지는 영생의 나라, 아버지의 나라에 대한 복된 소식을 전해 주는 것으로 추측해 본다.
계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2)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 하나님만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경외해야 하고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당신을 경외하며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함이다.
마 10: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 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3)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 하나님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다 했는데, 심판의 시간은 둘로 나뉘어진다. 물질계 심판은 예수 재림이고, 부활계 심판은 백보좌 심판이다. 여기서의 심판의 시간은 물질계를 심판하시는 예수 재림의 시간이 가까이 왔음을 알리는 내용이다.
계 14:8 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다른 천사 둘째
1)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를 그 음행으로 인하여 진노의 포도주로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 바벨론은 당시의 로마 제국을 지칭하는 은어로서, 큰 성 바벨론은 큰 음녀이다. 큰 음녀<천주교회>를 따라가는 음녀<NCC-교회연합>들이 있는데 그들이 땅의 음녀들이다. 큰 음녀<천구교회>와 땅의 음녀<NCC-교회연합>가 하나가 되어 평화를 주제로 하여 연합운동을 펼쳐 나가는데 이것이 바로 혼합주의로 나아가는 연결고리가 될 수 있다.
연합이란 것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는데 인위적으로 연합기구를 만들어서 그 안으로 들어오게 하여 연합했다고 하는 것은 사람의 집단이요, 마귀의 궤계에 빠지는 것이기에 마지막 때에는 ‘주의<主義>’ ‘이즘<ism>’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히 경계해야 한다. 거기에는 항상 마귀가 파논 함정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무슨 ‘주의<主義>’라 하여 사람들을 그곳으로 끌어들여 당을 짓는 것은 마귀의 방법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하나가 되어 성령이 주시는 평안과 기쁨의 삶을 살아야지 어떤 외적인 정치 집단에 들어가 거기서 정의를 이루고 평화를 이룬다는 유혹에 빠져서는 안 된다. 참된 정의와 평화는 예수 안에서 주시는 말씀과 약속 가운데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계 16: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계 17:5-6 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어린 양의 신부는 교회에서 나오기에 교회를 여자로 보는 것이다. 그러므로 음녀는 타락한 교회이다. 이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변개하는 잘못을 저질렀다. 에덴동산에서 뱀이 하와를 유혹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대로 조작하고 변개하여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타락한 교회가 이러한 잘못된 행위를 회개하고 고쳐 나가지 않고 도덕적, 윤리적으로 깨끗한 척한다면, 창녀가 겉치장만 화려하고 아름답게 치장하는 것과 같이 되고 마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가 성경의 본래의 모습을 회복시키지 않는 한 타락한 교회요, 음녀인 것이다.
계 14:9 또 다른 천사 곧 셋째가 그 뒤를 따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만일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계 14:10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계 14:11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다른 천사 셋째
1) 누구든지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으면 그도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리니 그 진노의 잔에 섞인 것이 없이 부은 포도주라 -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이마에나 손에 표를 받는다는 것은 짐승에게 나 자신이 팔려가는 것이고, 소유권이 짐승에게 넘어간 자의 모습이기에 탈락자요, 패배자의 모습을 드러낸다. 계시록 7장 9절 이하에서 대환난을 이기고 흰 옷 입은 무리(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 한 자들)의 자리에 서려고 한다면 적그리스도와 그의 우상에 경배하지도 않고, 짐승표를 받지 않아야 한다.
진노의 잔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담고 있는 잔이다. 그 잔에는 포도주에 섞인 것이 없다는 것은 원래의 술의 독함이 그대로 있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하면 술이 독하면 물을 타 연하게 마시거니와 그 술에 물을 섞이지 않았다는 것은 전혀 완화시키지 않은 하나님의 격심한 진노를 의미한다. 그리고 짐승에게 경배하는 자가 이러한 잔을 마실 수밖에 없는 것은 그가 끝까지 회개치 않고 하나님을 대적하기 때문이다.
2) 거룩한 천사들 앞과 어린 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으리니 그 고난의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리로다 - 어린 양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이며 거룩한 천사들은 그 수행자들이다. 그리고 불과 유황은 의심할 여지없이 하나님의 불같은 진노의 심판을 뜻한다. 짐승을 경배하고 짐승표를 받은 자는 패배자요 탈락자이기에 불과 유황으로 고난을 받는다. 또 고난의 지옥불에서 세세토록 있게 된다.
3)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고 그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 하더라 - 사람들은 일순간의 안식을 얻기 위해 짐승에게 경배하고 그 우상을 섬기나 결국은 밤낮 쉼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밤낮 쉼을 얻지 못한다는 것은 지옥 불에서 고난 가운데 있으므로 영원한 안식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성도는 일순간의 고통과 환난을 당하되 참고 인내하는 가운데 끝까지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경배하므로 결국에는 영원한 안식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계 14:12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계 14:13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음성이 나서 가로되 기록하라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시매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성도들의 인내
1)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 -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은 하나님의 종들이고,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은 성도들이다. 다시 말하면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가 하나님의 종들이고,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들이 성도들이다.
계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2) 자금 이후로 주 안에서 죽는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심 - 자금 이후라는 말은 대환난 때를 말한다고 보는데 성도로서 대환난 때에 순교하는 자들에게는 형제의 반열 즉 하나님의 종의 반열로 들어가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복이 주어진다고 본다. 그래서 그들은 계시록 20장 4절에서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로 말한다.
계 16:6 저희가 성도들과 선지자들의 피를 흘렸으므로 저희로 피를 마시게 하신 것이 합당하니이다 하더라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성도들인데 이들이 주 안에서 순교함으로 성도에서 형제 선지자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러므로 그들은 천년왕국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되는 복을 받게 된다고 본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격려하는 차원을 넘어서 대환난 가운데 순교하는 자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드러낸 것이다.
3) 성령이 가라사대 그러하다 저희 수고를 그치고 쉬리니 이는 저희의 행한 일이 따름이라 하시더라 - 하늘로부터 들린 명령을 좇아 요한이 기록해야 할 내용의 확실성을 성령께서 보증해 주는 장면이다. 그리고 성도는 인내의 수고를 이룸으로 쉼이라는 안식이 따라오는데 그것이 저희의 행한 일의 결과이다. 또한 성도의 옳은 행실로서 세마포 상급도 받는다.
계 19:8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계 14:14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이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5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계 14:16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곡식을 추수하는 천사)
1)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가 앉았는데 - 흰 구름은 성결과 영광을 상징하는 것으로 여기서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심과 신적 영광을 나타낸다. 그러나 여기서 사람의 아들과 같은 이라는 표현을 함으로 이는 어린 양 예수가 아니고 추수꾼인 천사들의 천사장으로 보고자 한다. 왜냐하면 마지막 때에 예수께서 천사들과 함께 재림하시지만 직접 낫을 들고 곡식을 거두러 오는 추수꾼은 천사들임을 성경은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막 4: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마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2) 그 머리에는 금면류관이 있고 - 금면류관은 왕이 쓰는 왕관으로 통치와 승리의 상징이다. 계시록에서 금면류관을 쓰고 있는 자는 이십사 장로들이 있고, 황충들이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쓰고 있다. 오히려 예수는 금면류관을 썼다기보다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다.
계 4:4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
계 9:7 황충들의 모양은 전쟁을 위하여 예비한 말들 같고, 그 머리에 금 같은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 같고.
계 19:12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머리에 많은 면류관이 있고, 또 이름 쓴 것이 하나가 있으니, 자기 밖에 아는 자가 없고.
3) 그 손에는 이 한 낫을 가졌더라 - 손에 이 한 낫을 가진 자를 예수로 보기 어렵다. 예수께서 가지고 계신 무기는 그 입에 검을 말하고 있지, 손에 가지고 있는 무기는 아니다. 여기 나오는 천사는 마지막 때 곡식인 교회를 추수하는 추수꾼 대표천사인 천사장으로 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세상은 밭의 가라지이고, 교회는 타작마당의 곡식이다. 추수꾼 천사는 추수 때에 곡식을 세상 밭에서 낙원인 타작마당으로 옮겨놓는다.
계 1:16 그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계 2:12 버가모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좌우에 날선 검을 가진 이가 가라사대.
계 2:16 그러므로 회개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속히 임하여 내 입의 검으로 그들과 싸우리라.
계 19:15 그의 입에서 이 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 19: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 고기로 배불리우더라.
마 13:38-39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눅 3:17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4) 또 다른 천사가 성전으로부터 나와 구름 위에 앉은 이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가로되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거둘 때가 이르러 땅에 곡식이 다 익었음이로다 하니 - 예수는 천사들로부터 경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다. 그런데 다른 천사가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하고 명령 또는 지시하는데 이것은 천사가 천사에게 말하듯 하는 것으로 무언가 어색하다. 그렇다면 구름에 앉은 이는 예수가 아니라, 하나님의 추수를 수행하는 천사장일 것이다.
마태복음 13장 39-43절에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의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또 마태복음 13장 39절에서 추수꾼은 천사라고 하고, 인자가 천사들을 보내리니 라고 말한 것을 볼 때, 마지막 때 추수하기 위해 보냄을 받은 자들은 천사들이고, 본문에 나오는 천사는 천사들의 대표성을 지닌 천사장일 것이다. 계시록 5장 11절 이하에 천사들이 어린 양 예수를 찬양하는 내용이 나오는 것을 볼 때 구름 위에 앉은 이는 재림 예수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다. 천사들이 예수를 찬양하고 있지 네 낫을 휘둘러 거두라 하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계 5:11-12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장로들을 둘러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5) 구름 위에 앉으신 이가 낫을 땅에 휘두르매 곡식이 거두어지니라 - 구름 위에 앉으신 이를 재림 예수로 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낫을 땅에 휘두르며 곡식을 거두는 자는 추수꾼 천사장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때 추수의 대상은 곡식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을 거두어 들이는 추수인 것을 알 수 있다. 곡식인 하나님의 자녀들은 낙원인 타작 마당에 가서 둘로 나뉜다. 알곡과 쭉정이인데 알곡은 천국 창고인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들어가고 쭉정이는 낙원인 타작 마당에 그대로 버려진 존재가 되는 것이다.
마 3:12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 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마 13:38-39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에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마 24:31 저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계 14:17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 한 낫을 가졌더라
계 14:18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 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 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계 14:19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계 14:20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다른 천사(땅의 포도송이를 추수하는 천사)
1)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 한 낫을 가졌더라 - 이 한 낫을 가진 것은 추수꾼인 천사로서의 모습이다.
2)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 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 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 16절에서는 구름 위에 앉은 이로 낫을 가지고 추수할 때 곡식을 추수함으로 믿는 자들을 거두어 들이는 추수라 하는데 여기서는 포도송이를 거두라는 것은 곡식을 추수하는 것과 다른 추수임을 말해 주고 있다. 포도송이는 하나님의 종들이나 성도들 가운데 순교적 신앙을 가진 자들로 볼 수 있다. 즉 순교자들은 포도송이 그대로 하나님 앞에 극상품으로 드려지는데, 땅의 포도송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짐승에게 경배한 하나님의 종들이나 성도들로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움을 받을 것을 말해 준다. 여기서 포도송이가 아닌 땅의 포도송이는 타락한 하나님의 종들임을 알 수 있다.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년 동안 왕노릇 하니.
계 19:15 그의 입에서 이 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계시록 20장 4절을 근거로 하여 볼 때 왕 같은 제사장은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1) 보좌에 앉아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자들 - 24장로들
(2)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들의 영혼들 - 이스라엘에서 나온 144000의 하나님의 종들(감람유)
(3)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 - 이방에서 나온 하나님의 종들과 성도들 가운데 순교하거나 순교적 신앙을 가진 자들(포도송이 - 포도주)
계 6: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두 증인은 유브라데 전쟁때(둘째 인)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여 하늘로 올라간다. 144000인 감람유와 열방의 하나님의 종들인 포도송이(포도주)는 적그리스도의 사망과 음부때(넷째 인) 죽임을 당하여 순교함으로 왕같은 제사장이 될 것이다. 그리고 다섯째 인 때에 이들은 하나님의 제단 아래서 순교자의 피의 신원을 하나님께 드린다.
3)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포도송이를 거두라 했는데 그 포도송이는 땅의 포도라 했다. 땅의 포도는 하나님의 종들 가운데 세상적이고 게으른 종으로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진다. 곡식은 하나님의 창고에 거두어들이는 추수인데 포도송이는 진노의 포도주 틀에 던지는 진노의 추수이므로, 땅의 포도송이 추수는 타락한 하나님의 종들을 추수하는 추수임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 천사들이 추수하러 올 때 믿는 자들을 추수하는 천사와 하나님의 종들을 추수하는 천사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다.
타작마당은 곡식인 성도들을 추수해서 분별하는 곳이라면 포도주 틀은 포도송이를 추수해서 포도주를 내는 곳이다. 포도송이를 거둘 때 극상품 포도(순교자)는 그대로 잘 보존되지만 잘 익지 못한 포도(타락한 하나님의 종들)는 진노의 포도주 틀에 들어가 진노의 포도주로 나타난다.
계 18:24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및 땅 위에서 죽임을 당한 모든 자의 피가 이 성중에서 보였느니라 하더라.
신 15:14 네 양 무리 중에서와 타작 마당에서와 포도주 틀에서 그에게 후히 줄지니 곧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그에게 줄지니라.
신 16:13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수장한 후에 칠일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삿 6:11 여호와의 사자가 아비에셀 사람 요아스에게 속한 오브라에 이르러 상수리나무 아래 앉으니라. 마침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에게 알리지 아니하려 하여 밀을 포도주 틀에서 타작하더니.
삿 7:25 또 미디안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 사람을 추격하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가지고, 요단 저편에서 기드온에게로 나아오니라.
왕하 6:27 왕이 가로되, 여호와께서 너를 돕지 아니하시면 내가 무엇으로 너를 도우랴. 타작 마당으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포도주 틀로 말미암아 하겠느냐.
렘 48:33 기쁨과 즐거움이 옥토와 모압 땅에서 빼앗겼도다. 내가 포도주 틀에 포도주가 없게 하리니, 외치며 밟는 자가 없을 것이라. 그 외침은 즐거운 외침이 되지 못하리로다.
욜 3:13 너희는 낫을 쓰라 곡식이 익었도다. 와서 밟을지어다. 포도주 틀이 가득히 차고 포도주 독이 넘치니 그들의 악이 큼이로다.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 24:51 엄히 때리고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에 처하리니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눅 19:27 그리고 나의 왕 됨을 원치 아니하던 원수들을 이리로 끌어다가 내 앞에서 죽이라 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