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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樵 隱 山 房 느낌이 있는 나무 원문보기 글쓴이: 마도로스진
언제나 처럼 찾아오는 퇴근 한 시간전인 다섯시~!!
오늘도 왔습니다.
오늘은 제 고향에 대해 이야기 할까합니다.
저는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엣날에는 하늘아래 첫동네라던 흥업면 대안3리가 저의 고향입니다.
마을이름은 [ 술미 ]구요 지금은 원주에서 " 대안리저수지 있는 동네~" 이렇게 말하면 통합니다.
바로 여기가 우리 집 들어가는 술미 마을의 초입~
술미~ 중간의 새로 지은 집옆이 제가 태어난 집이죠
마을의 뒷산인 비룡산
지금은 마을 산 언저리에 공장이 들어와 있어서... 좀.. 안타깝습니다...
몇년뒤엔 또 어떻게 되어 있을런지.............
우리 대안리 자랑을 해 보면
원주시 향토사에 보면 대안1리 승안동은 고구려의 대막리지 연개소문이 탄생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장군터 라는 곳에서 태어 났다고 하는데 연개소문이 태어났다고 하는 강화도에 밀리고 있습니다... 쩝
대안1리 승안동 ( 정보화마을 안내판에는 연개소문 탄생의 진실(?) 스토리가 담겨있어요)
그리고 이곳에 풍수지리의 대가 도선국사가 이 곳을 세번 돌아보더니
대안백천은 낙래공이요!! [ 大安百川落來公 ]이라고 읊었다고 해서 마을이름이 대안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조선시대에는 대안2리 " 거무산 "은 지금의 흥업면의 전신인 "금물산면"의 면소재지요.
사또나리가 있던 곳이기도 합니다.
"거무산"에는 또 원주시 나무중에 제일 큰 나무인 수령 400년 가량 된 천연기념물 279호 느티나무가 있기도 하지요
천연기념물 279호 [흥업면 느티나무]
이 나무를 다른 천연기념물 이름처럼 [ 대안리 느티나무]로 이름을 바꿔달라고
문화재청에 건의했더니 귀차니즘 때문인지 오랜시간 흥업면 느티나무로 써왔다고 안된다네요.....
이 나무 가까이에서 보면 엄청 큽니다
아래처럼요
나무 중간에 구멍이 있어서 어릴적 나무속에 들어가 비를 피하곤 했지요..
위로 쳐다본 느티나무 하늘에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또 제가 태어난 대안3리 술미의 윗 동네에는 조선초기의 분청사기 가마터가 있습니다.
제가 원주시청에 수차례 전화해서 조사를 해보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나온 그 철밥통 공무원놈!!이
대충 훑어 보더니 귀찮다는 듯 가더라구요...
지금은 밭인데 매년 갈아 엎어지고 있어서 더욱 슬픕니다...
여기서 나온 분청사기의 가치를 잘 모르는 동네 분들은 그걸 주워다 개밥그릇으로 사용하고 있던 것이
기억납니다... 뭐... 할말 없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동네 가마터에서 제가 주운 자기편들..
이중 성한 놈으로는 찻잔 받침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국보라는 이도다완도 이런 분청사기에서 나온 것이거늘
이런 사기편들 보고도 관심조차 안갖는 공무원들의 철밥통 정신이 아쉽습니다...
제가 중학교 다닐적에 저수지가 마을 아랫쪽에 생겼습니다.
우리 밭과 논이 있는 곳이 저수지 물에 잠겨 제 어릴 적 추억도 잠겨버렸습니다만..
흰눈 쌓인 이곳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도 있겠지요^^
우리동네 저수지 뚝방에 앉아 찍은 사진
제겐 주산지 부럽지 않은 곳입니다^^
대안3리 "대수리"는 효종대왕의 4째 5째 공주의 태가 묻혀져 있는 태실이 있는 동네이기도 합니다.
정식 명칭은 운산태실~!!
태실은 원자 원손은 1등 명당터에 모시고 , 대군 공주는 2등 명당지에 모시게 되어있답니다.
그러니까 대안3리는 보기드문 명당터인 셈입니다.
원주와 횡성을 통틀어 태실을 묻은 곳이 4군데 밖에 안되는데
대안3리 대수리가 그 중 하나인 것입니다.^^
명당터에 태어난 큰 인물에 저도 포함 될까요? ㅋㅋ 나중에 두고 볼일입니다~
북벌론을 주장한 효종의 4째와 5째 공주인 숙휘공주 숙정공주의 태실 사진
일본놈들이 다 파헤쳐 놓고 태 항아리 안의 금, 보석은 다 도굴 했고 석축은 산 주변에 깨져서 뒹굴던 것을
제 중학교 시절 사회 선생님이고 현재는 원주 영서신문 편집장인 박찬언 선생님과 함께
원주시 도움을 받아 금물산 클럽 단체에서 복원 했습니다. 저희 동네 유물인 만큼
저도 직접 참여 했는데 참 뜻 깊은 일이었습니다^^
저의 어릴적 고향은 언제나 제 마음속에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우리마을의 여러 마을지명에 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대안리 지명을 조사해서 적어 놓은 것이 있는데
동네 할아버지한테 물어물어 나름대로 정리 해 놓은 마을 유래와 위치 등입니다.
가래터골 [골]
[위치] 거무산 마을 동쪽 대안천 건너에 있는 골짜기.
▲가마터 [터]
[위치] 점촌 마을에 있는 가마터.
[유래] 전에 옹기 가마를 굽던 터이므로 가마터라고 한다.
▲가막골 [골]
[위치] 고지래미 맞은 편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갈거리 [마을]
[위치] 대안3리 술미 앞 동쪽에 있다.
[유래] 대안리와 매지리로 가는 길이 갈라지는 곳에 있는 마을이기에 붙여졌다.
[풀이] '가르다'에서 나온 '갈'과 장소, 터를 말하는 '거리'가 결합한 것이다.
▲갈거리사랑촌 [복지]
[위치] 대안3리 1409번지에 있는 장애인 보호시설을 말한다.
[유래] 1991년 부부의원 원장 곽병은이 개원하였다.
[내용] 현재 15명이 있고 장애인 보호 및 영농사업을 하고 있다.
[특이사항] 천주교 술미공소가 있다.
▲개강지들 [들]
[위치] 하해삼대 북동쪽에 있는 들을 말한다.
▲개건너골 [골]
[위치] 승안교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개경지보 [보]
[위치] 돼니 앞에 있는 보로 새로 개간한 땅에 물을 대주는 보이다.
▲거무산 [산]
[위치] 거무산 마을 남쪽에 있는 산을 말한다.
[유래] 산의 모양이 거무(거미)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조선시대에 이 산의 이름을 따서 금물산면이 되었다.
▲거무산 [마을]
[위치] 거무산 아래에 있으며, 대안리의 원마을이다. 금산이라고도 한다.
[유래] 거무산이 있고, 전 금물산면의 본 마을이다.
▲거무산재 [고개]
[위치] 은행정에서 거무산 마을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건너담 [마을]
[위치] 상해삼대 마을의 남쪽 건너에 있다.
▲건는들 [들]
[위치] 술미 남쪽 내건너에 있는 들을 말한다.
▲고디기재 [고개]
[위치] 대송리 마을 윗쪽에 있다. 높고 험하며 길이 곧게 뻗은 고개이다.
▲고지래미 [밭]
[위치] 거무산 마을 뒷편에 있으며, 높은 고지대에 있는 밭이다.
▲골밭골 [골]
[위치] 보들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공알바위 [바위]
[위치] 돼니 마을 뒷산에 있다.
[유래] 바위 아래 부분에 빈 구멍이 나있어 나무막대로 이 구멍을 비벼대면 여자가 도망을 간다는 전설이 있다. 여자의 성기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구룡바위골 [골]
[위치] 술미 마을 뒷산에 있다.
[유래] 오래된 용이 몸을 웅크리고 있는 듯한 큰 바위가 있는 골짜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구진머리논 [들]
[위치] 술미 마을 입구에 위치한 긴 논을 말한다.
▲극락사 [절]
[위치] 대안3리 술미 안쪽에 있으며 약 20년 정도 된 원효종 사찰을 말한다.
▲금산 [마을] → 거무산
▲남선사 [당]
[위치] 하해삼대 아래 도로 옆에 세워져 있다.
▲노루재 [고개]
[위치] 대수리에서 남쪽 문막면 선들로 넘어 가는 고개를 말한다. 장치라고도 한다.
[유래] 덕가산으로 가는 고개로 전에는 노루가 많이 살았으며 지금도 자주 나타난다고 한다.
▲노루치복골 [골]
[위치] 노루재로 올라가는 골짜기를 말한다.
▲노쪽골 [골]
[위치] 상승안동 남쪽, 명봉산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논골 [골]
[위치] 가막골 남쪽 위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느라골 [골]
[위치] 승안동 마을 북쪽편에 있으며 갯버들이 우거진 골짜기이다.
▲늪새골 [골]
[위치] 돼니 뒤에 있는 골짜기로 늪이 있다. 수새골이라고도 한다.
▲다리골 [골]
[위치] 다리골 저수지 남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현 자동차학원이 있는 곳이다.
▲다리골저수지 [못]
[위치] 돼니 마을과 은행정 사이에 있는 저수지이다.
▲대송(大松) [마을]
[위치] 술미 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대송동, 대수리라고도 한다.
[유래] 대안리에서 가장 깊숙한 골의 끝에 위치하여 있고 전에는 큰 소나무 세 그루가 서 있었다고 하여 대송이라고 한다.
▲대송동 [마을] → 대송
▲대수리 [마을] → 대송
▲대수리 공소 [성당] → 술미공소
▲대안교 [다리]
[위치] 거무산 마을 앞에 있는 다리를 말한다.
[내용] 길이 36m, 너비 7.5m로 1990년에 건립되었다.
▲대안교회 [교회]
[위치] 대안2리, 검산에 있는 장로교 교회를 말한다.
▲대안리 공소 [성당]
[위치] 대안리 659번지에 있는 천주교 공소를 말한다.
[유래] 1892년 5월에 설립되었다. 1953년에 사제리공소가 폐지되고 대안리 공소로 합해졌다.
▲대안리 느티나무 [나무]
[위치] 대안리 거무산 마을 전답지에 있다.
[내용] 천연기념물 279호로 지정되었으며 높이 22m, 나무둘레 7.6m 수령은 약 350년 정도이다.
[특이사항] 큰 나무와 작은 나무 두 그루가 서 있고 원주에서 가장 큰 나무로 알려져 있다.
▲대안리 은행나무 [나무]
[위치] 대안2리 새말 서쪽 건너편에 있다.
[내용] 높이 25m, 나무둘레 5.4m, 수령 약 250년 정도이다.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대안천 [내]
[위치] 덕가산, 명봉산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흘러 대안리 중심부를 뚫고 봉천으로 들어가는 내를 말한다.
[내용] 사제리 사제초등학교 부근에서 매지천과 합류한다.
▲대안초등학교 [학교]
[위치] 대안2리 은행정 마을 입구에 있다.
[내용] 1963년3월6일 대안국민학교로 개교하였으며, 1995년 폐교되었다.
▲대장간모퉁이 [모롱이]
[위치] 대송리 마을 아래쪽에 있다.
[유래] 전에 대장간이 있던 곳이다.
▲덕가동들 [들] → 버덩들
▲덕가산(德加山) [산]
[위치] 대안리와 매지리 사이 남쪽, 대송리 뒤에 있다. 덕봉산이라고도 한다.
[특이사항] 6.25전쟁 당시에는 전투가 치열하였던 곳이라고 한다. 많은 전사자들이 생겼고, 또한 화전민들이 정착하여 산을 개간하여 농사를 짓고 살았던 곳이다.
▲덕고개 [고개]
[위치] 술미에서 매지리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덕재라고도 한다.
▲덕고개골 [골]
[위치] 덕고개 서쪽 술미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덕봉산 [산] → 덕가산
▲덕재 [고개] → 덕고개
▲돌골 [골]
[위치] 돼니 남쪽, 수평들 남서쪽으로 난 골짜기를 말한다.
▲동돌미 [마을]
[위치] 돼니 마을 앞 건너편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풀이] 동(東)+돌(石)+미(山)>동돌미가 되었다. 동쪽에 있는 돌산이란 뜻이다.
▲동돌미들 [들]
[위치] 동돌미 마을 앞에 있는 넓은 들로 보를 막아서 경작한다.
▲동막골 [골]
[위치] 대송리에서 매지리로 넘어가는 곳의 골짜기이다.
[풀이] 동쪽이 막혀있는 골짜기란 뜻이다.
▲동화산 [산] → 문막읍 동화리 동화산
[위치] 돼니골에서 문막면 동화리 사이에 있는 마을 뒷산을 말한다.
[특이사항] 오동나무가 많다.
▲되안이 [마을] → 돼니
▲돼니 [마을]
[위치] 거무산 북쪽 골짜기에 있다. 되안이, 대안리의 유래가 된 마을
승내(升內), 승안(升安)이라고도 한다.
[유래] 마을 지형이 되처럼 생긴 안쪽이 된다하여 이름지어졌다.
[풀이] 되안이>돼니로 축약되어 불린다.
▲돼니고개 [고개]
[위치] 흥업리 새말에서 서쪽 돼니로 가는 고개로 포장이 되었다.
▲돼니골 [골]
[위치] 돼니고개로 이어지는 골짜기를 말한다.
▲돼니못 [못]
[위치] 돼니골 입구에 있는 저수지를 말한다.
▲돼니천 [내]
[위치] 돼니골에서 대안천으로 들어가는 내를 말한다.
▲뒷골 [골]
[위치] 술미 마을 뒷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등지골 [골]
[위치] 석장골 남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말임골 [골]
[위치] 상사나무골 북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매남골 [골]
[위치] 상해삼대에서 남쪽 매남동으로 가는 골짜기로 논이 많다.
▲매둥지 [밭]
[위치] 술미 마을 앞쪽에 있다. 매뚱지라고도 한다.
[유래] 밭 모양이 매의 둥지처럼 둥그렇게 생겨서 매둥지라고 부른다.
▲매뚱지 [마을] → 매둥지
▲머루니 [들]
[위치] 하해삼대에서 사제리로 가는 북쪽에 있는 논을 말한다.
[유래]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풀이] '멀+이>멀(은)이>머르니>머루니'로 되었다.
▲명남터골 [골]
[위치] 갈거리 북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명마바우 [바위]
[위치] 술미 마을 뒷산에 있다.
[유래] 잘 생기고 훌륭한 명마처럼 생긴 데서 유래하였다.
▲명봉산(鳴鳳山) [산]
[위치] 술미 마을 서쪽에 있으며 대안리와 문막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599m의 산을 말한다.
[유래] 마을에 큰 일이 생기면 부엉이가 밤에 찾아와서 마을을 향해 울었다 하여 명봉산이라고 한다.
▲모래장골 [골]
[위치] 대송 동쪽 건너편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문지방골 [골] → 방지방골
▲물레방아터 [터]
[위치] 갈거리 앞 개울쪽의 물레방아가 있던 자리이다.
▲바깥말 [마을]
[위치] 대송리 위의 바깥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바른골 [골]
[위치] 돼니 마을 바른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박달나무골 [골]
[위치] 대송리 건너편 동쪽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유래] 박달나무가 많아서 박달나무골이라고 한다.
▲방석소나무 [나무]
[위치] 거무산 마을 중간에 있는 소나무를 말한다.
[유래] 방석처럼 둥글고 넓적한 모양이라 방석소나무라고 한다. 수령은 약 500년 정도 되었다.
▲방지방골 [골]
[위치] 술미 마을 앞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문지방골이라고도 한다.
[유래] 방의 문지방 같은 턱이 골 입구에 있어서 생긴 이름이다.
▲백간말 [마을]
[위치] 대수리 남쪽에 있는 마을을 말한다.
▲백두고개 [고개] → 백토고개
▲백토고개 [고개]
[위치] 은행정에서 승안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말한다. 백두고개라고도 한다.
[유래] 백토가 많이 나서 붙여진 이름이다.
▲버덩들 [들]
[위치] 갈거리 북쪽 내를 따라 나 있는 들을 말한다. 덕가동들이라고도 한다.
▲범바우 [바위]
[위치] 술미 남쪽 대수리로 가는 산중턱에 있는 바위를 말한다. 호랑바우라고도 한다.
▲범바우골 [골]
[위치] 범바우가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범송골 [골]
[위치] 명남터골 북쪽 아래에 있는 골짜기를 말한다.
▲보들1 [들]
[위치] 신촌 북쪽 아래에 있는 들을 말한다.
▲보들2 [들]
[위치] 동들미 동쪽 하천가에 있는 들을 말한다.
언젠가 이 지명 유래를 더 해서 나이 들면 향토 사학자라도 되어
살아서는 대안리 사람
죽어서는 대안리 귀신이 되고 싶습니다.
대안사람 대안으로 길이 보전하세
첫댓글 虛許님 글 잘 보았습니다... 아래 자격증관련 정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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