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명의 근원공간을 그리는 화가 ‘정인완’
2023-02-20 오후 7:59:08마포타임즈 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 mapodesk@hanmail.net
Made in Nature-Forest & Sound(정인완,150x80cm,Oil on Canvas,2022)
오늘날 지구상의 심각한 병적세계현실의 문제 즉 인간과 자연의 관계 속에 나타나는 발전만을 모토로 삼는 인간 욕망의 사회적 병리 현상을 지적함으로써 인간문명의 비판으로 자연에로의 희귀라는 표상으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금의 시기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전 세계가 병적혼란으로 삶의 부제가 일상화 되어가고 있다. 지금 현대인들은 대도시의 군중으로부터 원시자연의 환경으로 탈출하려한다. ‘인간에 의해 전혀 영향 받지 않은 채 그 자체로 자라나고 사라지는 생태계의 순수성을,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것이라면, 그런 고전적 의미의 자연은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에, 거꾸로 순수자연을 우리들은 그만큼 강렬하게 바라는 것일 것이다. 그래서 시각창작자의 순수함과 절실함을 보여주고자 이중적인 화면에 음과 양의 하나로 결합시키는 표현방법이다. 부분적으로 구상적인 부분과 추상적인 생각이 하나의 화면으로 전달하는 것은 결국 모든 자연의 소리는 아름다움이다.
삶과 죽음, 회생과 함께 변화, ‘순수성의 ‘자연미’, ‘균형’과 ‘조화’를 상징하는 것, 그러한 고전적 의미의 자연은 계속되어 존재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자연의 변화는 늘 인간의 환경변화에 의해 시시각각 기후변화로 이어지고 자연생태계는 인위적인 환경으로 순수성이 황폐화 되어가는 작가의 아쉬움으로서 자연의 회복성을 되찾고자 순수와 퇴색으로 이중성의 표현으로 화면을 분할시켰다.
작금의 우리자연은 과거 원시림의 생태계는 점점 사라져가고 인위적인 환경이 더 자연적인 것처럼 착각하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의 일상을 철학자 장 자크 루소의 말처럼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진리를 우리는 말해야 한다. 인간의 경작은 자연 속 내면의 시간에 의해 다시 자연의 소유물로 변화되어 간다는 자연산의 의미로 표현하고자 했다. 그것으로 하나로 통일된다.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자연을 갈망하고 자연의 모습에서 갈증을 느꼈는지에 대한 현대인들의 공감을 모티브로 잡은 것일 수도 있다. 나의 작업을 모두가 화면을 대할 때 자연을 생각하는 것처럼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지를 표현하는 작업방식으로 내가 자연을 바라보는 철학이다. 한 걸음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자.
“자연으로 돌아가라” 프랑스 계몽사상가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76)는 근대사회의 굴레에 빠져들고 있는 사람들에게 인간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라고 권유했다. 그가 말한 것은 공간적 자연보다는 문명에 물들지 않은 자연 상태로 해석된다.
사실 자연의 모든 사물은 인간의 영향 이전에 그냥 있지 않는가? 그러니 자연은 그 자체로 아름다울 것도 없다고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무심하고 냉정한 자연 속에서 인간은 좋든 나쁘든 그 속에서 부대끼며 살아야 한다. 자연이 아무리 오염되고 파괴되었다고 해도 삶과 생명의 공간으로서의 본질적 성격은 사라지지 않는다. 바로 이 점—자연은, 그것이 물질적 환경적 생명의 근본 조건을 되돌아보게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그리고 너무도 중대한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이 자연에 ‘빚지고’ 있다는 자각은 단순히 어떤 도덕의식이나 양심에서가 아니라, ‘명백한 사실’로서의 인간과 자연, 생명과 지구의 불변적 유대 때문에라도 절실한 것이 된다.
자연의 다양한 변화는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그들이 필요한 환경에 살고 있고 그 변화 세상사의 걱정거리를 해결하려한다. 지금까지 나는 “메이드인 내추럴(Made in Nature)을 통해 모든 생산지는 자연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이것이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의 색상이다. 나의 작업이 물질만능주의와 자연주의의 비교 관찰이었다면 이젠 자연변화에 대한 시각을 구체화 시키고 언뜻 스쳐가는 자연의 노동을 표현하고자 한다.
자연 속에서 인간성을 발견하고 자연 상태 그대로 형상들을 표현하고, 자연을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김선일(한국화가)
◆서양화가 정인완
●독일 국립 카셀대학교 미술대학 자유미술학과(순수미술)마이스터슐러 졸업
●독일 국립 카셀대학교 미술대학 자유미술학과(순수미술)(교수, 쿠어트 하욱) 졸업
●개인전: 2022 Monamour갤러리(아산), 2022 정문규미술관(파주), 2019 갤러리 평아트.초대(고양), 2016 갤러리고도.초대(서울), 2012 고양아람누리.누리갤러리.기획(서울) 외 다수
●2인전: 2022-"To my Forest" 정인완·한진영 전(스타필드고양, 작은미술관), 2003-Miechael Fiesler, 정인완(Gallery Liebau, Burghaun. Germany)
East Wind. Korean Traditional. Paintings Academy.
한국의 한국화는 그 고졸한 멋에서 가히 한민족의 심성과 정신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창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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