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교도소에서 이슬람 개종 강요
지난
일요일(10월20일) 영국의 교도소 연합회의는 교도소의 판결이 확정된 중죄인들이 함께 수감된 급진적 이슬람 주의자들에 의해서 개종을 강요받고
있다는 심각한 보고를 했다. 수감자들의 교정을 담당하는 교도관연합회는 무슬림 조직 폭력배들이 영국 교도소 내에서의 세력과 영향력을 증가시키고
있으며 개종자들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과격해져가고 있어 우려된다고 한다.
2011년 미국 하원의
보고에 따르면, “수감자들은 같은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과격주의 무슬림들에 의해서 쉽게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으며 교도소의 벽은 의외로 보기보다
쉽게 관통된다. 외부의 영향이 내부로 전달되는 것은 쉬우며 수감자들은 내부에서 외부의 것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과격한 이슬람, 때로는
폭력적으로 표현되는 개인 혹은 집단들의 사상은 수감자들을 목표로 하는 수십 년 간의 지속적인 세뇌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이들 중 일부 그룹들은
교도소에 합법적인 자격으로 이맘들을 고용하여 이들을 통해 지속적으로 수감자들과 접촉하여 교육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미국 Fox 뉴스와 자매
회사인 영국의 Sky 뉴스는, 한 영국 여인과 인터뷰를 했다.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되었던 자신의 남동생이 이슬람 조직폭력그룹의 목표가 되어
이슬람으로 개종하라는 강요와 위협을 받았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동생이 신체적인 가해로 눈에 멍이 들도록 구타당했고, 칼로 목숨의 위협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면회를 갔을 때 남동생은 눈물을 흘렸고, 그의 설명을 들으면서 두려움을 느꼈으며, 자신의 동생은 그들에게
굴복당하기를 원치 않았고 그 누구를 위한 개종을 선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영국 법무부도 교도소
내에서의 개종이 발생하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교도소에서 어떻게 폭력을 동반한 강제적인 개종이 일어지고 있는지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전
교도관이었던 Joe Chapman은 The Mirror 신문에 이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말하면서, 이들은 비무슬림으로 교도소에 수감되는 사람들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반 무슬림은 과격한 무슬림으로 변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영국의
England와 Wales 인구의 약5%가 무슬림이며, 영국 내 교도소 수감자의 13%가 무슬림이다. 현재 약 11,200명의 무슬림이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출처:
2013.10.22 examiner.com 번역 4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