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인의 밥상, 보리와 푸성귀
그 옛날 반세기 전, 먹을 것이 없어 힘겹게 보내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보리가 익기 전 채 익지 않은 청보리나
뚝새풀로 풋보리찜이나 뚝새풀죽으로 끼니를 떼우던 초여름 한 때인 '보릿고개' 시절이 있었다. 6월 16일 엇
저녁, 최불암과 함께하는 KBS 한국인의 밥상이 마침'까칠해서 더 돟다, 보리와 푸성귀'라는 타이틀로 옛 추억
을 떠올리게 하는 방송을 했었다. 아래 사진은 방송 화면을 캪쳐한 이미지들로, 보리 사리의 풋풋한 맛과 최불
암 선생의 구수한 목소리가 어울어져 더욱 구수한 맛을 느끼게 한다.
▼ 뚝새풀
▼ 보리밭 밭뚝에서 뚝새풀 이삭을 훝는 모습
▼ 뚝새 알곡
▼ 뚝새풀죽
▼ 보리사리
▼보리비빔밥
▼ 경남 산청군 지리산 마을 풍경 / 산청 등겨장
▼ 산청 등겨장
▼ 보리국밥
▼ 보리주먹막/ 주로 사냥 나갈 때 먹는 간식밥
▼ 전북 고창군의 풋보리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