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씨 물 불리고, 촉 트면 상토에 심고 하는 날들의 반복이다.
씨앗 모종은 밭의 농막에서 모든 일을 진행하려 했는데...
날씨가 하 들쑥날쑥이라 아직도 밭으로 들고 가지를 못해서 시내집 방안에 펼쳐놓고 씨넣기 한다.
같은 날 물불림 들어간 씨앗들인데도 진행이 제각각.
벌써 초록이를 보여주는 급한 씨들과, 아직도 얼음땡 상태라 고개를 갸웃하게 만드는 느린 씨들 까지.
인간세상이나 식물들이나 별반 다른게 없네.
초록을 보는 날들. 좋은 날.ㅋ
#고추모종내기
#토종고추_수비초
#올해는영천고추가있다ㅋㅋ
#농부는씨앗주권이필요해
#토종씨드림
#토종농민회_토농회
첫댓글 내고추씨는 발아가 되지 않고 있네요. 우씽
ㅋㅋ~저도 총회 다녀온후 바로 물불림했는데 몇가지만 촉트고 아직이예요ㅋ
기다림. 그거 미학이라던뎅ㅎㅎ
@덤바우산이 ㅎㅎ 기다려야지요
고추 농사가 가장 어렵다는데 성공을 기원합니다~^^
다행이 제 꺼는 싹을 잘 틔우고 있네요.
감사해야 할 거 깉아요ㅎ
잘
자라길 응원합니다
넵.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