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흐름을 보면 알겠지만 코스닥시장은 작년에 랠리가 나왔습니다만 이후 고점이 낮아지다 올해 여름에 폭락사태를 맞고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후 급락했던 2년전 주가 부근까지 하락했으니 개인투자자들 상당히 힘들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워낙 고금리 상태에서는 대형주도 상승에 한계가 있지만 중소형주는 망할 위험이 높고, 성장주들은 고밸류에이션 상태라 상승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 미국시장도 대형 기술주 중심의 상승이었지 레셀2000지수 등 중소형주 상승은 미미했습니다.
이제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금리인하 사이클에 접어들기 일보직전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은 지난 6월 금리인하를 시작했고, 캐나다와 같은 나라는 벌써 3회째 금리인하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같은 특수한 상황이 놓여 있는 나라를 제외하고는 전세계적으로 금리인하 사이클에 접어들 것입니다.
그러면 시중에 유동성이 풀리면서 체감지수도 급격히 좋아집니다. 부실한 회사들도 회생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고, 싼 가격의 종목들은 가격메리트 기반 급등세가 나오기도 합니다. 당연히 시세 주도주들은 지수대비 몇 배씩 수익이 날 것입니다.
몇달전까지도 AI관련주들이 랠리가 나오는 등의 모습을 보니까 그렇지, 실제 주식시장은 미국만 쳐다보니 헷갈려서 그렇지,, 약세장이었습니다. 이제 반등장이 아닌 상승장으로 첫걸음을 떼려고 하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하도 밀려대면 또 밀릴까봐 겁을 먹곤 하는데 그래서는 큰 수익이 날 수 없습니다. 지수가 안정권에 접어든 이후에는 공격적인 투자전략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