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08월27일(토)08시30분 두실역 버스정류장에는 철마회 산행을 위해 약속을 지킨 5명의 기다림이 양산 덕계로 가는 빨간색 50번 시내버스를 멈추게 했습니다.
회장님은 조카의 결혼식에 가시고 고문님은 사모님 퇴원을 기다리며 서울로 핸들을 잡았다고 합니다. 근데 총무는 오데로 갔을까요? 총무는 시차적응을 못해 급성 변기통 사랑에 빠져 쪼매만 쪼매만 하다 결국 양산 덕계 하씨추어탕으로 직행하여 운전병으로 변기사랑에서 벋어났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우야튼,
첫댓글 ㅎㅎㅎ 고생 많았습니다
내가 천성산길은 좀 안다고 자부했는데
도저히 판독이 안됩니다
가파르게 올랐다가 다시 내려왔다면 아마 이른길이 비슷한듯하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