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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장의순 시인 억세게 운없는 사나이 살리에리
알로하 추천 0 조회 15 24.06.18 11:4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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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13:17

    첫댓글 그럴수 있습니다. 때론 노력으로도 안 되는 것이 있는듯 합니다. 무엇이든 타고 나기도 해야 겠습니다. 만, 자기개발도 필요하겠지요.. 누구나 신 앞에는 평등하다 하였으니 각자의 재능을 주셨겠지요.. 장문의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지지자 불여호지자 호지자 불여락지자라 하였으니 장선생님도 신이 내리지 않고 이 장문을 쓰셨겠습니까? 35세에 800곡이면 영혼을 쏟아부은거지요..

  • 24.06.18 13:23

    2024.6.18 창장시 7379 동시 1527 디카시 207 시조 146 수필 76 시란무엇인가 277 성시 58 동화 20 짧은시 146 웃음에 대한 연작시 207 죽음에 대한 연작시 24 //// 오늘보니 10067편이네요.. 에고 다 버릴것이지요.. 하지만, 내가 시를 쓰지 않았다면 나는 분명 괴물이 되었을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뿔이 삼백개 정도 달린 괴물말입니다. 시와 산문 그 경계 때문에 시인은 산문을 경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는 산문의 심부를 뚫고 들어가서 보이는 것이 시라고 생각합니다. 그 심부를 뚫고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산문은 얼음위의 스케이팅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누구나 다 그 개념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800곡이라는 말에 저도 얼마나 미쳤나 한번 헤아려 봤습니다. // 보신뒤 이글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6.18 16:09

    놀랍습니다. 절대로 윗 댓글을 삭제하지 마세요. 오 작가님의 열정을 본 받아 배워야합니다. 저는 마음뿐입니다. 시간적으로 육체적으로 어렵습니다. 윗글 쓸 때의 열정도 식어 버렸습니다.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일 만으로도 버겁습니다. 지난번 일본여행에서 느낀 단상을 메모한 글 마저 옴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미완성입니다. 오선생님 늘 감사합니다.

  • 24.06.18 23:41

    음악에 관한 지식이 1도 없는 제가 이 글을 읽고 그랬었구나 하고 습득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작성자 24.06.19 16:16

    김 시인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시인님은 때묻지않는 자연속에서 자연의 음악을 늘 들으시면서 순수한 시를 만들어 내시지요. 때로는 부럽습니다. 저도 초등학교 5학년 때 까지 고향 시골에서 살았지요. 저의 문학의 뿌리도 그곳에 있어, 늘 아련한 향수를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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