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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여행 유럽
 
 
카페 게시글
맞춤 여행후기 세 자매 여행(리스본-스페인-프라하, 18박 21일)tptp
혜경 추천 0 조회 927 16.11.08 12:3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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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08 14:35

    첫댓글 김혜경 고객님. 감사합니다. ^^

    어제 모처럼 안부 인사 주시고, 두 시간여에 걸쳐 정성을 들여 후기를 작성하셨는데, 장시간 열려 있던 페이지로 인해 정작 글 올리셨을때는 모두 삭제가된 상태였다는 말씀으로 아쉬움을 전해주셨는데.. 개인적으로 오히려 부담을 드려 그런 상심을 갖게 되신건 아닌가.. 라는 안타까운 마음이 너무 컸었습니다.

    그런일이 있음에도.. 이렇게 하루만에 또 정성을 담은 후기를 남겨 주시어 더욱 감사드립니다.

    짧지 않은 시간 세 자매 분의 귀한 여행이기에 나름 마음을 썼던 여행이었는데, 의외로 일반적인 여행자 분들보다 오히려 묵묵히 세 분만의 여행을 만들어 가시는 모습에 저 또한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 16.11.08 14:38

    이런 저런 우여곡절도 있고, 당황하실만한 상황도 있었을텐데, 세 분 모두 공항에서 뵜던 모습 그대로 현지에서도 긍정과 밝은 모습으로 지혜롭게 만들어 가시는 여행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여행하시는 중에 소식을 들으면서도 느꼈던 부분이지만, 이 글을 통해서도 세 분의 여행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제가 꿈꾸는 진정한 자유여행을 제대로.. 깊이 있게 만들어 주심에 또 한 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유럽의 대부분의 국가와 도시를 여행하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곳이 어디냐고 묻는 질문에 늘 스페인을 1순위로 꼽았었습니다. 그 이유를 저도 아련히 놓치고 있었는데, 세 분께서 일깨워주셨습니다.

  • 16.11.08 14:42

    여행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했고... 만으도로 참으로 매력적인 유럽이지만..
    그 안에 사람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 스페인이었기 때문이었는데, 그 점을 상기시켜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여행하시며 천사를 만났다고 표현하셨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세 분의 천사께서 또 다른 천사를 마주하셨던거라 생각합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그 마당에 이방인을 스스럼 없이 담고 함께 하는일.. 요즘같은 시대에 쉽지 않은 일임에도, 먼저 문을 열고 다가가심이 그런 기회를 만들게 된 일차적인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 16.11.08 14:44

    아무 안내서 없이 여행 수필집 하나 읽고 터키를 선택했을때.. 그렇게 위험하다라고만 알려졌던 스페인을 굳이 선택하여 여행했을때, 그때 그 선택의 이유를 다시 한 번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세 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만을 바라며, 언제고 또 다른 유럽의 추억을 만들고 싶으실때 말씀주시면, 정성을 담아 좋은 여행을 위한 빈 책 한 권 열어 드리겠습니다. 또 귀한 여행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세 분 기억에 담아 간직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여행 김형 드림.

  • 작성자 16.11.09 18:00

    너무나 부족하고 보잘것 없는 여행기에 이렇게 정성스런 댓글을 써 주시니 황송할 따름입니다. 좀만 부지런해서 실시간으로 여기에 소식을 전했더라면 좀 더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름다운 여행'의 무한한 발전을 빕니다. 때가되면 또 뵐게요~~.

  • 16.11.09 19:54

    김혜경 고객님. 감사합니다. ^^
    여행하시며, 충분히 부지런히 알뜰한 여행을 만들어 주신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언제든 말씀주시면, 또 한 번 귀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기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여행 김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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