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경대 캠퍼스 뒤쪽으로 몰려있는 밥집 중에 "우쭈쭈"라는 쭈꾸미 철판볶음밥집이 있더라구요.
아침에 일찍(오전11시..일찍도 아니구만..^^/) 문 연 곳이 없어서 들어갔는데..왠걸? 괜찮더라구요^^
이름도 우쭈쭈~~여서 재밌죠?
모든 철판요리가 그렇지만 볶음밥이 화룡정점!!
양이 좀 작다~싶었는데 볶음밥까지 하면 딱!! 맞아요.
참고로 제가 성인 남성의 적당한 식욕을 가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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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맛집- 철판볶음-"우쭈쭈"
너랑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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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
18.03.21 22:52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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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쭈꾸미 먹고 볶음밥까지 볶아먹어야 제맛이죠~^^
저 넓~은 철판 위 고슬한 밥알들이 제 뱃속을 빼곡히 다 채울꺼라는 걸 수저 들때만 해도 몰랐죠 ^^
우쭈쭈라는 이름도 센스있네요!!ㅋㅋㅋ
딱 듣는 순간 쭈꾸미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맛있어보여요...기억남는 이름이 되겠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우쭈쭈라는 단어를 많이 써서 더 기억되네요 ㅎㅎ
역시 쭈꾸미먹고 볶음밥으로 마무리 해야
든든하지요 ~~매콤하니 맛있었겠어요
좀 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맛의 강도 조절이 가능하더라구요 ^^
맛나겠어요
제가 있는 대구에도 혹시나 있으면 한번은 더 가볼거 같아요 ^^
환상이네요
우와아아아아 정말 바라보기엔 너무나도 괴로운 사진이네요~~철판에 볶음밥 눌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기분입니다ㅎㅎ
이름도 센스있고 인테리어도 세련됐는데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또 먹고싶어지는 사진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