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저희 가구를만드는사람들에서는 못과 망치 대신 붓을 들고 '벽화 그리기' 나눔을 하였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저희 가구를만드는사람들 임직원과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임직원, 휴엔휴 카페 박주희 대표님
그리고 사진작가 정준한님 등 10여명이 아동생활시설 통영육아원 담장 벽화 그리기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
참 고마운 사람들 ♥
이날 정성껏 그려진 벽화는 통영육아원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담장을 다채로운 색채의 숲으로 꾸며보았습니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체에서는 통영육아원 아이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도 제공해 추운 겨울 따뜻한 하루를 선물해주셨습니다. 저희 가구를만드는사람들 구학성 대표께서는
"나 자신과의 또 하나의 약속, 나눔, 오랫동안 지키고 살고 싶다. 통영시 지역주민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다."
는 신념아래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또한 참고마운가게 225호 행복공유마을 99번지로 행복 나눔도 실천하고 계십니다. 2018년에는 어떤 나눔으로 우리 마을, 우리 동네 이웃들과 함께 할지 기대되는 하루였습니다.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영육아원과 함께 동참해주신 기관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