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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산산수훈 마5-7장): 불의한 세상을 고발한다.
할렐루야! 의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를 주님의 보혈의 공로로 다시 살게 하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추구하며 살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주님을 통해서 세상에 의로움이 반드시 존재하니 그 의가 하나님의 의이심을 깨닫게 해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과 성경의 말씀을 알지 못했더라면 세상의 각종 가르침과 제 자신의 의로움을 믿고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을 비관하고 낙망하며 술과 한탄으로 저무는 인생을 할 줄기 소망도 없이 날이 갈수록 불안만 더욱더 마음에 채우며 살 것인데 주님의 한량없으신 은혜로 인해서 날이 갈수록 마음이 새롭고 천국에 대한 소망으로 충만케 하시니 죄인에게 향하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와 찬양이 넘칩니다.
모든 사람보다 더욱더 어려운 경제적인 궁핍함을 35년 이상 겪으면서도 하늘에 대한 원망과 불평이 없이 오히려 넘치는 감사로 충만함은, 오직 하나님께서 미천한 인생과 늘 함께 하시며 모든 어려움을 함께 하시고 그 어려움을 통해서 늘 낮추고 낮추어 하늘의 신령한 만나를 주심으로 인해서 제 심령이 자유와 소망과 기쁨으로 충만하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의가 올바로 전파되고 모든 세상의 사람이 의로우신 하나님을 만나서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히 하나님을 받들면서 선한 삶을 살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샬롬! 하나님의 백성이요, 종 된 저는 이 땅에 60년간 살면서 겪은 일들을 통해서 세상의 불의를 고발하고자 합니다. 세상이 살만하다, 세상이 날로 발전한다. 세상이 우리에게 소망과 자유를 준다는 말에 함부로 속아 넘어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저도 28세까지 세상의 가르침을 쫓아서 세상의 방식대로 세상이 추구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너무나 크고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서 우리가 너무나 작고 보잘 것 없어 보이기도 하고 또 세상의 힘 앞에 압도를 당해서 어쩔 방도가 없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1. 국가의 모든 제도와 학교의 가르침을 그대로 신뢰하다.
동방의 한국은 불교의 나라였고 유교의 나라였습니다. 그 문화의 전통이 지금까지 그대로 전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정의 교육과 학교의 교육을 받았지요. 가정은 대가족하에 모두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 천국이 따로 없이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완벽한 행복체였습니다. 대부분의 50대 이상의 분들이 체험한 천국이 우리나라에 과거에 존재했습니다. 가정도 천국이었지만 맑은 공기와 어디서든지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 지천으로 흘러서 시골길 어디를 가다가도 개울물을 마실 수가 있었습니다. 여름에 마을의 큰 마당에 멍석을 깔고 전기도 큰 불도 없어 해가 지면 어두운 밤에 누우면 하늘에 셀 수 없는 별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습니다.
하늘은 너무나 맑았습니다. 바다에 나가면 고기 반 물 반 온 바다에 고기들이 요동을 쳤고 가을엔 집집마다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서 문어를 잡기 위해서 낚싯줄을 내리면 2m나 되는 수킬로 나가는 문어를 모두가 10마리 이상씩 낚을 수가 있었습니다. 갯벌을 파면 조개가 버글버글했고 게들도 고등어를 줄에 묶어서 얕은데 내려놓으면 금방 물어서 수도 없이 잡을 수가 있었습니다. 갯장어는 고급 어종이 아니라서 잘 잡지도 않는데, 밤에 낚시를 내리면 금방 100마리도 거뜬하게 잡았고, 갈치와 같은 생선은 잘 먹지도 않았고 그리고 조금이라도 상해서 냄새가 나는 고기는 먹지도 않았습니다. 양식은 없었고, 모든 바다의 생선이 자연산으로 클 때까지 큰 것들이었습니다. 밭에 가다 물이 빠지면 형과 같이 물이 빠진 바닷가의 얕은 물을 뒤지면 짝이 된 해삼도 금방 두어 마리 잡아서 먹었습니다. 정말로 그런 세상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니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풍성하고 멋진 세상을 만드신지 모릅니다.
유교의 전통에 따라서 부모를 공경하고 어른을 공경하는 것을 어릴 때 학교에 가기도 전에 잘 배우고 그리고 불교의 전통에 따라서 초파일에는 절에도 가서 불공도 드렸습니다. 학교에 가서 글을 배우고 공부를 했습니다. 산수도 배우고 음악도 배우고 체육도 배우고 그렇지만 학교에서나 학교가 끝이 나면 친구들과 노는 것이 더 재미가 있었습니다. 집에 오면 가족이 많은 형제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동기간에 다툼도 경쟁도 없이 많아도 나누고 작아도 나누며 그냥 즐겁게만 살았지요.
중학교의 가르침은 좀 더 복잡한 수학과 영어도 배우고 자연과 과학도 배우게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을 쳐서 등수를 매기고 고등학교 준비를 하게 했습니다. 경쟁이 조금은 있었지만 동네 친구와 여전히 노는 일이 가장 좋았던 시절입니다. 고등학교에 가니 이제는 졸업을 하면 대학에 가거나 직장에 가서 스스로 먹고 살아야 하니 친구도 없이 3년을 죽도록 공부하고 그리고 정든 교향도 도시의 학교에 왔으니 멀어져갔습니다.
그래도 좋은 직장에 들어갔고 월급도 많이 받으니 모든 사람보다 잘 되었구나 생각하며 자부심을 가지고 직장에 다녔지요 아직도 세상이 무엇인지 알지도 못했고 그리고 세상의 험난함도 알지도 못했습니다.
군에 가니 대학생들이 하는 말이 너무나 새롭게 다가와서 대학에 가서 공부를 했지요 10년 정도 각종 학문을 상당히 깊이 있게 공부를 했지요. 이렇게 공부를 해도 세상이 어떤지 여전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내가 열심히 일을 하면 잘 살 수가 있는 곳이 세상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부를 잘 하면 잘 살 수가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대학 대학원 10년을 공부를 했는데도 세상을 알 수가 없고 미래에 대한 희망과 자신감만 가득했습니다. 세상은 내가 지배할 수가 있고 세상은 내가 마음먹은 대로 되는 곳이다 생각을 했지요
공부하는 10년 동안 돈은 벌지 못하고 번 돈을 쓰고 있었고 경제력이 아주 바닥이었지만 그 어려움은 어려움으로 다가오지 않았지요. 그리고 1992년 성령을 받았습니다. 1986년 회개하고 1991년 세례를 받고 1년 만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상의 가르침과는 다른 성경의 말씀을 읽고 실천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실천은 1987년경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이 때의 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제가 노력을 하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셔서 세상에서 잘 될 것이다라는 믿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로부터 30여년이 지났지만 세상적으로 제가 생각하는 복을 하나님께서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늘 경제적으로 너무나 어려운 삶이 그로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지속이 되었습니다. 주변에서는 모두가 복을 받고 잘 살고 있는데 네가 게으르다, 네가 노력이 부족하다, 네가 끈기가 없어서 그렇다, 네가 신앙생활을 너무나 잘못해서 그렇다고 하지 제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살아서 그렇다라고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가족은 그렇게 다정했고 포근했던 가족도 제가 너무나 어렵게 살면서 예수님을 믿으니 대부분 외면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혼생활도 이혼으로 이어지고 정말로 우울과 불면의 어려움이 오래 지속이 되었습니다.
이런 고난을 오랫동안 겪으면서도 제가 잘못해서 그렇지 그리고 곳 나아지겠지 하면서 견뎠습니다. 그리고 재혼을 하고서 아내도 13년을 그렇게 제 신앙에 보조를 맞추면서 아들을 낳아서 키우며 조용히 잘 살았는데 아브라함의 아내가 하나님의 약속을 끝까지 견디다 못하고 하갈을 첩으로 그의 남편에게 주었듯이 스스로 돈을 벌겠다고 정신없이 일을 하고 있지요. 그래도 하나님께서 곧 복을 주실 것이니깐 잘 참아보자 했지요.
성경은 읽고 복음도 열심히 전하고 신학도 하고 목사도 되었습니다. 자본주의 경제법을 너무나 잘 배웠고 민주주의 대해서 또 너무나 잘 배웠습니다. 법도 어느 정도 잘 배웠고 그리고 이런 세상의 공부로 세상을 보고 또 모든 궁핍함과 곤고함이 나의 잘못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내 자신을 더욱 더 분발하려고 했습니다. 제가 이렇게 세상에서 배웠기 때문에 이 세상의 사상과 가르침이 저를 참으로 오랫동안 깊이 지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오랫동안 저를 지배하던 세상의 가르침과 세상에 대한 이해가 비록 나중에 성경을 배웠고 지금까지 일을 하면서 틈틈이 배우고 있지만, 이 말씀의 능력이 온 세상의 사상을 무력화 시킬 정도로 강력해서 점점 세상의 제가 가지고 있던 각종의 가르침을 이기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세상을 성경에 따라서 올바로 이해하고 그리고 세상에 물들지 않고 오는 영적인 싸움의 결과이지 결국 세상에 대한 비관과 세상에 대한 굴복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선 경제학의 가르침을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의 가정 즉 사람은 배려하는 존재로서 절대로 부를 홀로 독점하지 않고 어려운 사람과 나누고 그리고 타인의 불행을 그냥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라고 스미스가 굳데 믿고서 자본주의 경제의 근간이 되는 국부론을 집필해서 자본주의 경제가 지금과 같이 되는데 기여를 하였는데, 이와는 완전히 달리 성경은 사람은 탐욕으로 가득 찬 존재로서 절대로 의를 실천하지 못하므로 부를 가지면 가질수록 더 가지고 나누지 않을 것이다 라고 가르치는데 이 둘을 자세하게 살펴보니 성경은 맞고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은 틀렸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신봉하는 자본주의는 생산과 부의 축척에는 너무나 탁월한 제도이나 부의 분배에 들어가면 개인의 재량에 맡겨 두고 있어 개인이 스스로 나누지 않으면 극도의 부의 편중이 나타나고 이는 과거의 우리가 잘 살지 못할 때 대가족 속에서 정을 나누고 행복하게 살 수 있던 전통을 일거에 무너뜨리는 흉악한 괴물임을 성경의 가르침이 아니면 절대로 알지 못하고 자본주의에 적응을 못하는 제 잘못만 일생을 보면서 술과 한숨으로 인생을 틀림없이 마감했을 제가 바로 지금의 저입니다. 물론 자본주의가 개인의 신앙과 자유를 존중하고 경쟁을 장려하며 사람을 청교도와 같이 부지런하게 살게 하는 너무나 좋은 점이 있음도 경제학의 공부를 통해서 잘 이해를 하고 있습닏.
아! 민주주의!!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리며 쟁취한 민주주의! 왕정도 버리고 독재도 타도하고 무능력도 타도한 민주주의! 국민의 다수가 찬성하면 어떤 일도 할 수가 있는 민주주의! 모두가 죽음의 길로 가도 모두가 찬성하면 좋은 결정이 되는 민주주의! 그리고 반이 되지 못해도 정말 소수가 다수를 다스릴 수 있는 민주주의! 대통령 후보가 3명이 나오면 국민의 34%의 지지만 받으면 67%의 반대하는 사람들을 지배할 수 있는 민주주의! 선과 악의 분별이 없이, 정의를 논함이 없이 다수만 찬성하면 무조건 밀어붙일 수 있는 민주주의!
이 민주주의를 정치학, 행정학, 사회학, 심리학, 역사학을 통해서 얼마나 달달달 외우며 배웠으니 만고의 진리인줄 믿었지요. 왜곡된 정의로 군중을 선동해서 어디든지 악으로 갈 수가 있는 민주주의! 독재와 우상과 신으로 되어있지만 명목은 민주주의인 북한, 타국을 마음대로 무력으로 침략할 수 있는 일본의 민주주의, 온 세상이 경제력으로 타국을 조율할 수 있는 온 세상의 각국의 마음대로인 민주주의를 금과옥조로 알고 믿었지요.
민주주의 발전하는데 기여한 여러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의 이해를 위해서 다양한 책도 읽고 특히 행시 2차에 정치학이 포함이 되어 있기에 나름대로 잘 공부를 한 분야이고 이 사상이 과거의 여러 독재와 통치방식보다 우월함을 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이 잘못된 제도에 대해서도 조금씩 이해를 시켜주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면서 핍박도 받고 실패도 하고 미움도 받지 않고는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 정말로 올바로 알 사람은 절대로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정말로 의에 주리고 목이 마르고 그리고 의를 위해서 핍박을 받기 전에는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 정말로 잘 알 수가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불의함을 알지 못하는 목사나 성경교육가나 그리고 지도자는 모든 개인의 어려움을 개인의 잘못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너무나 크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말로 어려움을 당하는 이웃을 외면하게 되고 멸시하게 되고 무시하게 되고 또 훈계하거나 교훈만 하려고 하지 도무지 그 사람을 이해해서 같이 되거나 위로하거나 돕지 않게 되기 때문입니다.(잘 먹고 잘 사는 목사의 못사는 성도에 대한 태도, 불쌍한 자신의 종이나 형제를 보면 소유를 나누어주는 것이 도리인데 오히려 물질을 굳게 붙잡고 이렇게 훈계를 함)
정말로 오랫동안 과거의 정치제도, 현재의 정치제도 등을 배우고 성경의 율법에 대한 이해와 신약에 대한 이해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배우고 그리고 이를 통해서 현재의 우리의 모습을 보아야만 보일 수 있고 반드시 세상에서 정의롭게 살면서 부딪히고 핍박을 받아보아야 세상의 불의에 대해서 정말로 실감나게 알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우리의 현실은 의에 대해서 굉장히 둔감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의가 올바로 서지 않고 이는 올바른 하나님의 의에 대한 연구나 교육이 없어서 생기는 현상임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너무나 시급하게 이를 확인하시고 반드시 급히 알아야 하는데 우리 개인의 운명과 민족의 운명과 나라의 운명이 이에 달려있음을 반드시 믿으셔야 합니다.
2. 모든 세상의 제도와 국가에 대해서 회의가 생기다.
아마도 제가 세상에서 잘 되고 어렵게 살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세상이 불의로 가득 찬 곳임을 절대로 알지 못하고 인생을 즐기며, 주변에서 어렵게 살고 있는 사람들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들이 어렵다고 해도 너희들이 못나서 그렇다라고 주장하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제가 주장하는 세상의 불의는 제가 세상에서 성공하지 못해서 세상을 비관해서 제가 할 도리를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세상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제가 주장하는 것은 세상이 불의 그 자체로서 성경의 하나님의 나라와 완전히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는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과거의 잘못을 바로 잡아놓은 것을 절대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요, 믿는 사람, 믿지 않는 사람의 정의로운 삶을 향한 투쟁과 의지를 부정하는 것도 절대로 아닙니다. 세상이 불의로 만연하지만 여전히 정의로운 목소리도 있고 그리고 정의를 위해서 투쟁하다가 죽는 이도 있고 세상의 곳곳에서 의를 실천하며 미담을 전하는 이도 많이 있음을 또 한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겪은 세상의 불의들입니다.
먼저 교회에서 일을 하다가 그만두고 어떤 용역회사의 경비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2008년 도의 일입니다. 그 용역회사는 공기업에서 나온 분들이 그 공기업의 청소와 경비회사를 차려서 3명의 사장이 당시에 200만원씩 받고 이름만 있고 일은 하지 않고, 그리고 본부장을 또 한 명 두고 실제로 일을 하는 사무실엔 전무와 여직원을 두고서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비가 5명, 청소가 20명 정도 되는 작은 용역회사인데 이렇게 우선 4명이 약 800만원을 먼저 자신의 월급으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가지고 청소와 경비를 하는 저와 여사님들께 주었는데 제 월급이 당시에 85만원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처음으로 용역이란 제도를 보면서 현대판 노예제도를 보는 것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상관이 그 공사의 직원들, 그리고 용역회사의 사람들로 둘이나 되었지만 나의 근무에 대해서 권리를 보장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참으로 잘못된 제도가 이 땅에서 시행이 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보니 우리나라에 용역에 속해서 일을 하시는 분이 너무나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분야만 그렇게 불의가 있는구나 생각을 하면서 세상의 제도에 대해서 그렇게 큰 불신은 없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모든 법과 제도를 잘 지키면서 살았습니다.
그리고 성경을 본격적으로 읽고 정리하고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참된 진리에 대해서도 이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존재하고 이 나라는 세상의 나라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국가의 헌법, 형법, 행정법, 민법 등을 어느 정도는 배웠는데 하나님의 말씀 즉 하나님의 나라의 법은 이런 법들과 완전히 일치를 하지 않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법을 모르면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국가의 법이 자신이 지켜야 하는 최선의 법인 줄 알고서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국법을 배우고 지키는데 열중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크리스천이 국법과 관계된 법과 제도를 배우는데 너무나 많은 시간과 물질을 쏟아 붓지만 성경을 그렇게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이는 대단히 잘못된 일입니다. 이를 바로잡는데 얼마나 많은 분들의 기도와 협조와 공부가 필요할지 모릅니다.
내가 잘 살지 못하는 것은 내 잘못이다란 생각이 오랫동안 저를 지배했습니다. 내가 덜 노력하고 내가 덜 기도해서 하나님께서도 축복을 주시지 않는 것이라 생각을 했습니다. 세상 탓도 하나님의 탓도 하지 않고 오직 나의 복 받을 준비나 노력의 부족으로 생각하고 제 자신만 탓을 했습니다. 그렇게 거의 30년을 너무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누구도 원망치 않고 제 탓으로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 땅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과 세상의 가르침이 너무나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은 각국과 민족의 경계를 하나님께서 정하고 반드시 그 경계를 잘 지키며 살아야 한다고 못을 박아 두었는데, 특히 이스라엘은 그 작은 땅을 12지파로 나누어서 반드시 그 경계를 지키고, 그리고 국가의 경계도 동쪽의 지중해와 서쪽의 요단강 주변, 그리고 남쪽과 북쪽의 경계도 정확하게 정해 놓고서 아무리 국력이 켜져도 타국을 침범해서 경계를 넓히지 못하게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사유지도 함부로 소유하지 못하게 막으셨습니다. 그렇지만 인간의 역사를 보면 어떤 국가가 국력이 강해지면 주변의 약한 나라를 무참하게 짓밟고 수탈하고 약탈하고 포로로 백성들을 잡아가서 종으로 삼은 것을 봅니다. 저는 어릴 때 위인전을 읽을 때 징기스칸, 광개토 대왕, 시저, 알렉산더, 나풀레옹 등을 영웅으로 배웠습니다. 성경의 기준으로 보면 흉악한 범죄자로 하나님께서 심히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세상이 이들을 위인이라 하고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치니 이들이 위대한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과 똑 같은 한국의 예를 보면 땅과 집의 소유가 국가의 법에 적합하면 개인이 아무리 많은 땅과 집을 가져도 벌을 줄 수가 없고 도리어 부자로 사람의 신망의 대상이 되는 것이 우리가 사는 한국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약 50만 명이 땅(사용이 가능한 땅)의 50%를 소유하고 나머지 약 50%를 1600만 명이 또 소유를 하고 5천만 국민 중에서 자신의 땅이 한 평도 없이 공중에 붕 떠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 약 3천 5백만이나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역사상 이 땅에서 이렇게 공중에 붕 떠서 살아야 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 시대가 있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사는 것을 너무나 미워하십니다. 그리고 이렇게 땅과 집을 많이 가지고 사는 사람에 대해서 경고를 하시는데 집과 집을 연하여 가지고 온 세상의 땅을 다 가지려는 자들은 화가 있다 이들의 집과 땅이 폐허가 되고 그 땅에서 소산이 현격히 줄 것이다라고 이사야서 5장에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즉 저주가 이들에게 온다는 것이니 지금 한국에서 땅을 가진 자들에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위의 50만 명이 약 7천 평씩만 소유하고 일인당 만평을 내어놓으면 약 1000만 명이 500평의 땅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600만 명이 또 그렇게 자신의 소유를 적당히 가지고 내어놓으면 또 1000만 명이 그 정도의 땅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약 3천 6백만의 사람이 500평 이상의 땅을 가지게 되고 이를 성경에서 말하는 바와 같이 사고 팔고 못하고 금하면 이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의 집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500평의 땅에 어떤 집을 짓고 살아도 되고 인구도 분산이 되고 세상의 입시지옥, 직장문제, 결혼문제, 그리고 지금과 같이 사는 것이 고되고 인정머리가 없고 남을 밟고 올라가서 우선 집을 사고 결혼을 하고 이를 위해서 유치원부터 친구도 노는 즐거움도 잊고 공부만 하는 우리의 어린이들이 없어질 것입니다. 이것이 과거의 우리가 살았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전지하시고 온 인류를 사랑하시는 사랑과 정의의 하나님의 율법이요, 뜻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게으른 것을 몹시 싫어하시고 엿새 동안 힘을 써서 일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남자는 땀을 흘려야 먹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청교도의 성실과 부지런함은 성경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한 것입니다. 다만 토지를 팔지 못하게 금하셨습니다.
레 25:23. ○토지를 영구히 팔지 말 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니라 너희는 거류민이요 동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24. 너희 기업의 온 땅에서 그 토지 무르기를 허락할지니
25. 만일 네 형제가 가난하여 그의 기업 중에서 얼마를 팔았으면 그에게 가까운 기업 무를 자가 와서 그의 형제가 판 것을 무를 것이요
26. 만일 그것을 무를 사람이 없고 자기가 부유하게 되어 무를 힘이 있으면
27. 그 판 해를 계수하여 그 남은 값을 산 자에게 주고 자기의 소유지로 돌릴 것이니라.
28. 그러나 자기가 무를 힘이 없으면 그 판 것이 희년에 이르기까지 산 자의 손에 있다가 희년에 이르러 돌아올지니 그것이 곧 그의 기업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얼마나 완벽하고 아름다운 모든 공동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제도가 구약에 율법에 있습니까? 구약의 율법은 B.C 1446년경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로부터 수많은 법학자와 연구가들이 그리고 수많은 투쟁을 통해서 현재의 법을 각국이 만들었고 대부분의 국가의 헌법은 비슷한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토지에 대해서 완벽하게 규정한 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공산주의가 토지를 국유화하고 있지만 경쟁에 있어서 성경의 경쟁에 대한 부분과 다르고 그리고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부인하고 유물사관에 빠져 있다가 문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민족과 국가의 경계도 하나님께서 정하셨다고 합니다. 온 인류가 정말로 이 세상에서 창조주를 알고 경배하며 서로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 법을 하나님께서 모세5경을 통해서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위인이라고 믿는 각국의 정복자 잔인하게 무력으로 약한 나라를 침범하고 약탈하고 그 나라의 국민을 포로로 잡아가서 노예로 부리고 팔아먹었습니다. 일본이 임란 시에 적어도 5만 명의 우리의 조상을 유럽에 노예로 팔았고 이들 중 한 분이 루벤스의 한복 입은 남자로 그려져 있습니다. 제가 하나님을 모르고 성경을 읽지 않았다면 절대로 모르고 지나갔을 세상의 불의요, 죄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우리가 아는 영웅들을 모두가 심판하실 것입니다. 과거에 이미 영웅이 되어서 죽어있는 자도 그리고 현대에 패권을 행하며 사람을 함부로 죽이고 자국의 이익의 증진에 혈안이 된 모든 지도자가 이 심판에 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 것입니다. 아베의 죄악도 이런 맥락과 맞닿아 있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을 모르는 각국의 지도자의 마음이 얼마나 악한지 성경을 알지 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의 일본과의 문제도 이런 아베의 죄악에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로우신 하나님께 간절히 우리나라와 일본 간에 정의가 이루어지도록 기도하고 우리 스스로의 삶도 성경에 비추어 잘못된 것은 반드시 회개하며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3. 세상에서 보고 겪은 불의들: 오직 성경속의 하나님의 의를 배움과 신자가 세상에서 이를 실천하는 것을 통해서만 고칠 수가 있다.
저도 결혼을 하고서 보통의 한국 사람과 같이 경제적으로 편안하게 살고자 하는 노력보다는 성경을 읽고 배우고 신학을 하고 목사가 되려고 했습니다. 늘 공부할 수 있는 직장을 찾아서 다녔습니다. 나이가 정상적인 직장에 들어가는 것이 어려웠고 무슨 사업을 할 자금도 없었고 그리고 행시를 공부했기에 기술도 없었습니다. 참으로 세상에서 성공하고 잘 살기도 어려운 사람이 또 신학을 하려고 했으니 같이 살던 분이 참지 못한 것이 당연합니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잘 읽고 배웠더라면 이렇게 하지 않아도 될 일을 28세가 될 때까지 교회도 가보지 않고 성경도 읽지 않았던 사람이 고시에 떨어지고 목사가 되려고 하니 이렇게 공부를 새로 하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노동도 땀을 흘리는 것도 싫고 열심히 일하는 것도 마음에 내키지 않고 어떻게 성경을 공부하려는 욕구만 강했습니다. 그것도 고시공부와 같이 하루 종일 성경을 보면 잘 배울 수가 있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세월이 흘러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것을 보면 일도 하게 하시면서 돈도 벌고 그리고 틈틈이 쉬지 않고 공부를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전도를 쉬지 않게 성령을 주셔서 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성경의 내용을 많이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힘든 직종의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을 성경의 가르침과 비교하게 하시고 무엇이 올바른지 알게 하시고 이런 세상을 고칠 유일한 방법이 성경을 올바로 가르치고 성경의 내용에 따라서 신자가 반드시 정의롭게 세상에서 살면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해야만 이 불의로 가득 찬 세상에 희망이 생기고 이 세상이 정의롭게 될 수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너무나 귀한 가르침을 하나님께서 오래 참고 기다리시면 제게 주셨으니 그 은혜가 망극합니다.
제가 잘 벌고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잘 먹고 좋은 집에서 좋은 차를 타고 살면서 수많은 어려운 분들의 삶을 같이 체험하지 못했더라면 절대로 알지 못할 세상의 불의를 30년이 넘게 어려운 분들과 같이 어렵게 살면서 그런 가운데서도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정의롭게 살고자 하면서 이런 원리를 이해하게 되었으니 너무나 제가 고난의 오랜 시간은 유익한 시간이 아니었다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제 어려움을 보시고 어머니와 남동생은 약 제 삶의 모든 일생을 도우셨고 특히 최근 약 15년 동안에 너무나 큰 도움을 주셨기에 이렇게 직장을 자주 옮기며 성경을 배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아내도 제게 시집을 와서 너무나 쉼 없이 일만 하고 있습니다. 아내는 아직도 열심히 일을 하면 잘 살 수가 있다고 생각하고 저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많은 사람이 함께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배우는 것은 너무나 귀한 축복이 아닐 수가 없고 이는 천국의 삶을 배우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택하시고 은행에서 나와서 입시를 준비하게 하시고 대학 대학원에 진학해서 하루에 13시간씩 세상의 온갖 학문을 하게 하시고 그리고 성령을 주셔서 성경을 배우며 전도를 하게 하시고 신학도 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삶이 진행이 되는 동안에 저는 신명기의 율법의 가르침에 따라서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면 곧 하나님께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주실 줄 알았는데 겨우 먹고 사는 것만 늘 주시고 다른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정도는 절대로 주시지 않았습니다. 곧 나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지만 지금까지 경제적인 문제는 늘 쪼달리게 하십니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과 똑 같이 살게 하면서 이런 적게 벌고 노동하고 그리고 전도하고 그리고 성경을 배우는 일에 한결같이 너무나 강하게 꼭 붙잡아 두셨습니다. 저는 이런 삶이 어렵고 지치고 그리고 아내와 아들을 보면서 어떻게든 돈을 잘 벌려고 트럭을 사서 생선 과일 장사, 그리고 오피스텔과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 사업 등을 죽도록 해 보았지만 모두 실패했습니다. 믿음으로 시작했지만 잘 돈을 벌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나이도 있고 기술도 없기에 청소나 경비일을 또 오래했습니다. 목사안수를 받고서 목회를 하고자 해도 아내도 절대로 하지 못하게 막고 어머니도 막으셨습니다. 그렇게 산 시간에 은행에서 나온 후 35년이 되었습니다. 이런 삶이 35년이 지나서 비로소 이런 글을 쓸 수가 있게 되었지만 하나님의 의에 대한 부분은 아직도 많이 배워야 하는 부분이고 성경을 통한 국가의 운명에 대한 이해는 또 많은 시간이 필요한 공부입니다.
비록 온전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든 크리스천이 정의롭게 살아야만 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이 민족에게 절대로 없음을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목자들이 물질을 축척하고 성도들도 세상에서 어떻게 살든 자신과 같이 물질을 모으고 물질로 잘 살게 인도한다면 모두가 잘 사는 날이 오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망하는 날이 멀지 않아서 반드시 올 것입니다.
이젠 정말로 복 받을 때요, 은혜 받을 때가 분명하지만 정의롭게 살아야 하는 때도 너무나 분명함을 반드시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가 어떤 대기업의 큰 건물의 청소실장으로 최근에 약 2개월 근무하고 그만두고 산에 가서 홀로 울었습니다. 너무나 좋은 직장에 여러 여사님과 남자 분이 함께 큰 건물을 좋은 장비와 청소도구, 그리고 새로운 세제로 청소를 하는 책임자로 가게 되어 너무나 기뻐하고 열정적으로 일을 했습니다. 건물이 완공되고 이제 체계를 갖추는 시기라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 했습니다. 인력의 배치도 하고 새로운 장비와 도구와 세제의 사용법도 같이 배우고, 그리고 모든 일에 대한 서류도 컴퓨터로 처리를 해야 했고 새로 다 양식을 다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약 15년 동안 온갖 청소를 했지만 이곳에서는 미국에서 새로운 청소법을 도입해서 청소를 그냥 미화만 하는 것이 아니라 미화와 함께 건물의 수명을 연장하는 부분도 청소를 통해서 이루려하고 더 나아가서 청소가 본래 모든 더러운 곳을 깨끗이 함으로써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근무의욕을 고취시키는 기능도 있지만 소독기능을 추가해서 유해한 균을 미리 차단하는 병을 예방하는 기능의 청소법을 시행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즉시 성경을 보니 성경에 이미 이러한 부분이 잘 설명이 됨을 보고서 청소와 성경의 가르침이 너무나 닮아 있음을 보고서 청소학 개론책도 만들어서 모든 청소하는 분들의 위상도 높이고 청소의 전문성을 알림과 동시에 청소를 통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야겠다는 희망이 넘쳤습니다. 즉 미화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만드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는 말씀을 그대로 지금의 시대에도 우리가 실천하는 것이 되는 것은 청소를 통해서 건물과 주변과 사무실이 깨끗해지고 이는 미화 말 자체로 아름답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고 잘 돌볼 의무가 있는데 청소는 온갖 더러운 것들을 치우고 건물이나 시설의 곳곳을 청소하다 보면 하자를 발견해서 곧 보수하도록 하고, 녹이 나고 낡아지는 부분들을 쓸고 닦고, 물로 씻다보면 저절로 시설의 유지와 보수에도 큰 도움이 되어서 이는 결국 이 세상을 덜 오염되게 하고 덜 파괴시키기 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고 생육하고 번성해라고 했는데 환경이 오염되고 더럽게 되면 각종 질병이 난무하게 되는데 소독의 기능이 첨가된 청소는 이런 환경을 개선하고 각종 유해한 균을 죽으면서 청소를 함을 통해서 각종 질병의 예방과 그리고 근무자의 건강을 증진시키므로 자연스럽게 생육과 번성을 돕게 됨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정말로 열정적으로 모르는 것은 배우며 미화실장의 의무를 다하고자 했습니다. 그런데 청소용품의 재고관리가 너무나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쪽으로 진행이 되어서 아무리 말을 해도 상급자가 듣지 않기에 스스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제가 은행원 출신이라 모든 200개가 넘는 청소용품의 관리를 입고와 출고를 정확하게 하려고 했는데 제 허락도 받지 않고 창고에 사무실에 근무하는 사람이 들락날락하고 물건도 마음대로 반출하고 해서 너무나 놀라서 현장에서 절대로 이렇게 하면 아니 된다고 하니 도리어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에게 덤비녀냐며 달라 들었습니다. 젊은 친구가 너무나 아는 것이 없는데 직급상 상위직에 있으니 함부로 할 수도 없었습니다. 겨우 설득을 해서 같이 일을 하고자 했지만 재고와 장부의 차이가 너무나 많이 나서 제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만두고 제 후배가 마침 재정팀장이라 이를 이야기 했지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했습니다. 전무로 계신 분께도 전화를 하고 계열사 부사장에도 이의 개선을 이야기했지만 제 말에 관심을 기우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이 회사는 새로운 청소법을 통해서 청소영역도 또 지배를 하려고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지만 아래 사람과 소통엔 ss너무나 소극적이고 또 영어를 하면서 외국의 세제를 쓸 사람도 지금 시대에 많지 않음을 아는데 많은 시간이 또 걸릴 것입니다. 한국의 청소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분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그렇게 좋은 직장을 더 다닐 수가 없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모두가 아는 대기업인데 모든 서류를 전산화 해놓고 위에서 하라는 대로 컴퓨터도 배움도 약한 청소감독은 하기만 하면 된다고 사무실 근무자가 모두 이야기를 했지만 재고를 맞추고 자료를 전산화 할 때까지 장부를 정리해서 올리는 사람이 저인에 결국 모든 나중의 책임은 나에게 지우고 자신들이 마음대로 청소용품을 장부상으로 넣고 빼고 하고 있었습니다. 저를 비롯해서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두는 감독이 일 년도 되지 않는데 5명이 넘는데 아직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제가 소장의 비위에 맞추고 사무실의 요구에 응해서 적당히 했으면 그대로 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정의와 너무나 다른 일을 함부로 요구하고 하고자 했기에 그만 두었습니다. 최근에 제 후임도 곧 그만 두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일 년이 되지 않았는데 벌써 5명 이상의 사람이 적응을 못해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아는 구 한전 뒷골목 청소를 3개월만 하고 또 그만두었습니다. 약 12-15km를 걸으면서 구 한전 뒷골목을 쓰는 일인데 더운 날씨와 먼 거리를 이동하며 청소를 하는 일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교회 마당을 팔년을 쓸었고 청소는 모든 분야에 어느 정도 능숙하기에 또 홀로 쓸 곳만 쓸면 되기에 정말로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재활용품을 잘못 내놓은 주민들로 설득을 시키고 또 많은 건물의 관리자들이 자신의 집 앞을 너무나 잘 쓸어주셔서 곧 적응하고 약 2만평이나 되는 넓은 지역을 정말 깨끗하게 청소를 잘 했습니다. 아침에 출근하시던 분이 거리가 깨끗해져서 너무나 출근하는데 기분이 상쾌하다고 칭찬도 해 주시고 식당을 하시는 분들이 시원한 음료도 주시고 저와 새롭게 사귄 분들이 얼음을 넣은 커피도 주시고 어렵지만 참 재미있게 청소를 하는데 어떤 두 분이 청소가 부실하다고 구청의 청소과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어느 지역만 지정해서 더 깨끗하게 하라고 지시를 내렸는데 구체적으로 누가 무엇 때문에 민원을 넣었는지는 말해 주지 않았습니다. 내 자신의 의견은 1%도 듣지 않고 민원의 내용에 따라서 구청직원은 우리 회사에 전화를 하고 과장과 부장은 나에게 또 지시하고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훈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더 이상 할 여력이 조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하기엔 너무나 장소가 넓고 빈집도 있어서 아무나 쓰레기를 버리는데 이 집주인에게 청소를 하라는 것이 아니고 이도 제가 해야 되고 그리고 한전 부지가 사방이 1km가 넘는데 펜스를 처 놓았지만 풀이 나고 사람들이 쓰레기를 많이 버려서 한전이 하지 않는 풀을 뽑고 쓰레기를 치우는데 이미 힘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현대의 경비원들이 순찰을 하기에 제발 주변을 치워라 해도 할 사람이 없다는 대답만 왔습니다. 제가 그만두고 비로소 현대에서 여러 사람을 동원해서 치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정말 남이 보지 않아도 열심히 했는데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찾아서 따지고 싶었지만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자면 민원이 들어온 지역을 또 다른 지역보다 더 시간을 드려서 해야 하는데 이도 제 마음이 허락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세상의 잘못들이 한곳이면 어떻게 고쳐보기도 할 것인데 너무나 많고 그리고 이런 짐이 힘이 없고 배운 것이 없는 사람에게 지워지는 현실을 너무나 똑똑하게 보면서 이는 어떤 한 사람의 바로잡음으로 고쳐지는 문제가 아니라 오직 성경의 의를 모든 성도에게 잘 가르쳐주고 성도 한명 한명이 세상에서 똑 바로 살 때 비로소 고쳐질 수 있다고 최근의 경험을 통해서 똑똑히 알게 되었습니다. 제 세상에서의 삶은 대부분 이런 싸움 과정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잘리고 옮겼습니다.
사람은 남의 어려움을 잘 이해하지 못합니다. 산파가 1000명의 아기를 받았다 해도 그리고 수많은 산모의 산고를 보았다 해도 그 산모가 느끼는 산통을 자신이 애를 배서 10개월 배가 아프면서 그리고 낳아 보기 전에는 절대로 올바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과 같이 어떤 사람이 고난 속에 직접 들어가 보지 않으면 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절대로 올바로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고, 그리고 할 수만 있다면 이 자유와 물질이 넘치는 시대에 그렇게 어려운 곳으로 절대로 가지 않으려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고 온 곳이 가난한 자, 병든 자 , 포로 된 자가 있는 낮은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죄로 인해서 지옥으로 가고 있는 빛이 없는 오직 죽음만 있는 이 땅이었습니다. 저도 절대로 제가 오랫동안 하는 모든 일이 이렇게 잘 되지 않고 잘 되어서 좋은 집과 어느 정도 사는 지위에 있게 되었더라면 이런 불의를 알지도 경험도 못하면서 이런 일에 처한 분들이 저에게 상담을 오면 성도님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시고 기도하시고 그리고 세상에서 더 부지런히 사십시오. 했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비단 제가 겪은 이 일만 아니라 세상에 너무나 큰 불의의 소식이 정치, 경제, 문화, 모든 분야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물론 나쁜 소식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의롭게 사는 분들의 이야기도 있고, 그리고 현대의 법이 과거의 법과 다르게 인권과 국민의 행복을 위해서 많이 정비가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세상이 불의하다 하는 것은 세상이 그 정의의 방향을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를 그 목표로 삼지 않고 있는 것이고 여전히 하나님의 존재와 천지만물의 창조에 부정적이고 더 나아가서 죄로 물든 인간을 통해서 이 세상의 정의를 행하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역사를 통해서 정치세력의 정치제도와 경제제도에 국민은 순종하고 살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제도에 대해서 많은 지지를 보낸 것이 사실입니다. 오랫동안 한국에서 왕정이 유지되었습니다. 왕은 절대 권력을 가졌고 세습이 되었는데 지금의 북한도 똑 같습니다. 선한 왕이 있었다고 하지만 많은 사람이 이름도 성도 없이 노비로 지냈고 인간적인 대접을 받지 못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없으니 숙명으로 자신에게 지워진 짐을 지고 살았습니다.
지금은 재벌의 시대가 되었고 물질의 시대가 되었습니다. 자본주의와 자유주의는 결합을 해서 물질을 아무리 많이 소유를 해도 탓하지 않고 도리어 이런 사람이 대접을 받고 이런 사람이 귀한 사람이 되는 시대입니다. 3천 6백만의 한 평도 땅이 없는 사람은 땅과 집이 있는 사람에 기대어 살고 있습니다. 월세와 임대료를 내고 살아갑니다. 이곳은 한전이 10조 5천억에 부지를 현대에 팔아서 주변의 땅값이 많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른 땅값은 제쳐두고 세금이 올랐다고 또 장사가 되지 않는데도 임대료를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 정부나 국가가 급속하게 현대화되고 늘어나는 물질의 관리를 지혜롭게 하지 못했습니다. 10억은 작게 생각하고 100억 천억, 조, 십조의 사람도 너무나 많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집이 없고 땅이 없는 사람이 너무나 많고 약해서 짐을 지워져도 말도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홀로 살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술 먹고 그리고 아무도 알지 못하게 죽습니다. 이 세상이 너무나 힘이 겨워 그리고 자신이 보기 싫은 사람이 주변에 너무나 많아서 스스로 하루에 40명이 죽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함께 죽습니다. 이런 세상을 정의롭다 할 사람은 없습니다.
구석구석 의인이 있고 국가도 정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줄로 믿습니다. 저도 어려울 때 국가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국가를 부정하고 국가의 정책을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도 국가와 민족을 사랑합니다. 모든 법을 아직까지 잘 지켰습니다. 그리고 성실하게 국민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법을 어겨서 감옥에 간 적도 없습니다. 국민으로서 의무를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셨듯이 틀림없이 다 하고, 그리고 국가 국민과는 또 다른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의롭게 살면서 그 의무를 다하자는 말입니다. 이 정의로운 신자의 삶은 자신에게도 그리고 이 불의한 세상에게도 틀림없이 큰 희망이 되고 소망 없는 이웃에게 너무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신자의 정의로운 삶은 하나님의 마음을 흡족케 해서 우리 주변의 자국의 욕심만 채우려는 강대국의 야욕과, 핵으로 세상을 좌지우지 하려는 북한의 모든 시도를 전능하신 권능으로 깨뜨려 주시고 분쇄하셔서 이 민족을 번영케 하고 이 민족을 세계 모든 열방 위에 우뚝 세워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힘을 내어서 성경에서 말하는 정의 즉 하나님의 정의를 잘 배우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실천하기를 절대로 게을리 하지 맙시다. 모두 함께 행복하게 사는 우리나라를 우리가 만듭시다. 모두 힘을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