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농민혁명이 교과서에 등재되어 120년전 조선이 위기에 처했을때 동학 농민군이 나라를 구하고자 신원운동을 시작으로 민란과 투쟁과 전쟁으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전주성까지 함락되어 정부에서 청나라에 원병을 요청하게되는 과정을 제조명하고 전국민이 역사를 바로 알아야 한다고 지난번에는 법으로 정하였고 이제 또 교과서 등재하여 알리는 역활을 하였답니다.
신문에 나온 기사
보은동학공원 교과서 등재 박진수 해설사.hwp
보은 동학농민혁명' 교과서에 등재
도종환 시인의 글 및 보은지역 동학 활동 소개
[1208호] 2014년 12월 04일 (목)
박진수 기자 jinsu-p@hanmail.net
보은의 동학농민혁명기념탑과 청주의 병영터 등을 포함한 동학농민혁명이 교과서에 등재되어 초·중·고에서 역사 교재로 활용된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동학농민혁명 2주갑(120년)을 맞아 초등학생용 및 중·고등학생용 교과서 2종을 발간해 전북도내 초중고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용 교과서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사실 △동학농민혁명의 정신 △함께하는 동학농민혁명 등 세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중·고등학생용 교과서는 원인과 시대적 배경, 전개 과정, 지향점 및 의의 등으로 단원이 구성됐다. 초.중.고교 교재 공통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평등·민주·자주로 설명하며, 이를 시민의 저항권, 선거 제도 등과 연결 지어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도종환 국회의원의 '마흔한 살 전봉준'이라는 글도 소개하고 있으며 특히 보은의 장안집회와 괴산의 봉기등을 다루고 보은 장내에 집결했던 최시형의 동학농민군이 청산을 거쳐 옥천으로 진출해 호남으로 진입하는 과정도 소개했다. 이번 교재 개발을 위해 집필위원으로 김양식(충북발전연구원) 등 초등교사 4명, 중등교사 3명과 윤문위원, 심의위원 등 25명이 참여하고 이외에도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회원, 전문연구자 등 외부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자료의 정확성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이 교재는 역사 교과의 동학농민혁명 단원을 배우는 학생과 교사에게 보급되며 초등학교는 5학년, 중·고등학교는 해당 단원을 배우는 학년에서 교재로 사용하게 되며 재량활동 시간 등에도 필요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
박진수 기자
보은집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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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학을 알리는데 박진수샘이 톡톡히 역할을 하셨군요.
박진수샘 축하드립니다.
샘 같은 분들이 많아야 울해설사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대외적으로 알려 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지난번 보은지역 보수교육때도 느꼈듯이
진정으로 보은의 보물같은 존재이십니다
박진수선생님~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