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음산 [虎陰山] 호랑이와 더덕
◈ 산행코스 : 온곡마을→호음산임도길→능선→시루봉→온곡마을갈림길→호음산→능선→호음산임도길
◈ 산 행 지
▶ 들머리 : (호음산임도길) 경남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산168-3
▶ 날머리 : (호음산임도길) 경남 거창군 고제면 농산리 산168-3
◈ 산행거리
▶ 전체거리 : 7.03Km : (8시간 18분(휴식 0시간 30분 포함))
▶ 전체거리 : 7.03Km : (8시간 18분(휴식 0시간 30분 포함))
◈ 산행 일자 : 2022年 11月 12日 土
◈ 날 씨 : 맑음
◈ 누 구 랑 : 혼산
◈ 산행 트랙 :
◈ 산행지도 :
◈ 산행후기 :
☞ 새벽에 일어나 거창으로 향했다. 지기는 월출산으로 가고 혼자서 호음산 호랑이와 시간의 여유가 있으면 더덕도
찾아볼 생각이다.
☞ 가다가 거창휴게소에서 오도산 미녀봉방향과 비계산 방향으로 한컷.
☞ 온곡마을을 지나서 새로 생긴 임도길로 올라가서 중간쯤에 자리를 잡아서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주차한 자리에서 능선으로 올라가 시루봉을 들렸다가 호음산으로 갈 예정임.
☞ 능선에 도착하기전에 더덕이 보여 캤더니 아직 어리다. 두뿌리 채취하고 시루봉으로 ~~
☞ 시루봉 도착~~
묘지가 있고 벌초를 안해서 그런지 고사리와 잡풀이 섞여 엉망이다.
표지목 주변면 대충 정리하고 한컷하고 잠깐 쉬었다가 호음산으로~~
☞ 호음산 가는 도중에 왠 안테나가~~~
이곳에서 주변산들을 찾아본다.
☞ 온곡마을 갈림길~~
호음산(虎陰山·930m) 이름은 한자 ‘그늘 음’을 써 산의 형세가 호랑이를 닮았다는 것을 표현했다. ‘소리음’을 쓰기도 하는데 호랑이 울음소리가 많이 났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 산기슭 큰골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는 호음동(虎音洞)이란 지명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백두대간 덕유산·지리산과 연결된 기맥으로 호랑이가 특히 많이 살았을 것이라는 추측은 가능하다.
또 재미있는 것은 마을 앞에 ‘개밥말산’이라는 곳이 있는데 반도의 제왕 호랑이에게 쫓긴 개가 겁에 질려 옴짝 달싹 못하고 웅크리고 있는 형국이라는 이름이다. 이를테면 호음산은 호랑이 산이라고 할수 있다.
지리적 위치는 백두대간이 민주지산 대덕산 삼봉산 덕유산을 지나 신풍령(빼재)에 내려서기 전 갈미봉에서 남으로 분기해 칡목재 시루봉을 거쳐 뻗어 내린 능선이 호음산줄기이다. 30km에 이르는 기맥은 위천천으로 잠영해 수승대를 형성한다. 이곳 거북바위(명승 제53호)가 유명하다.
☞ 호음산 도착~~
이곳에서 컵라면으로 점심을 먹고서 하산하면서 더덕을 찾아보기로 함.
☞ 능선을 따라가다가 벌목지에서 더덕 발견하여 주변을 샅샅히 찾아서 채취 함.
☞ 더덕을 캐다가 주변 능선을 한번 담아본다.
☞ 임도길을 따라서 주차한 곳으로 이동한다
☞ 처을 출발한 곳ㅇ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 마무리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