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학/시·군지부/지구 총무단 워크숍 성황
지난 3월 10일부터 11일(1박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최상준 총동창회장, 박충년 모교 교무처장을 비롯한 단과대학/시·군지부/지구 총무단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09년도 총무단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간담회, 2부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석형(농생대·79-86) 함평군수의 「창조경영과 블루오션 전략」이란 주제의 특강도 있었다.
최상준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에서 “동창회 총무는 3D업종 중 하나다. 그러나 총무가 없는 모임은 생각할 수도 없고, 운영되지 못할 것이다. 우리 조직의 사활이 여러분들의 어깨에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면서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가 지향하는 10만 동문 찾기와 개교 60주년 행사를 준비하는 금년도 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모든 동문들에게 알려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하였다.
모교 박충년 교무처장은 축사에서 “동창회 모임에 참석할 때마다 모교의 발전을 위해 보내주시는 열성에 항상 감사한다”면서, “그 마음 깊이 간직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석형 함평군수는 특강을 통해 천연자원도 없고, 공장도 없고, 관광자원도 없었던 황무지에서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해 블루오션 분야를 개척하여 친환경·문화 고부가가치 상품을 창출해오는 과정에서 겪어온 많은 경험들을 설명하며 행사장에 뜨거운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만찬이 끝난 후 최희동 사무총장은 총동창회 2008년도 회무와 2009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며, 2012년 개교 60주년 행사를 성공리에 준비하기 위해 먼저 ‘10만 동문 찾기’ 운동을 전개하는데 총무단과의 유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 김영곤 해남지부 총무는 아직 조직이 정비되지 못한 지부동창회의 창립과 활성화를 요구하였고, 김창현 두암지구 총무는 회사업무가 우선인 총무의 한계를 사무처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는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행사지역인 나주지부의 김일환 회장도 참석하여 모교와 동문사랑의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동문 배지달기 운동’을 전개하자고 말하였다.
배정된 방으로 이동한 총무단은 김영곤 해남지부 총무의 구성진 기타 연주에 맞춰 대학시절 함께 불렀던 추억의 노래를 부르며 대학시절의 이야기로 웃음꽃을 피웠다.
이튿날 총무단은 건강향상을 위해 나주시에 위치한 금성산에서 산림욕을 겸한 산행을 마치고 신정훈 나주시장이 주최한 오찬에 참석한 후 해산하였다.
행사에 협찬 하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최상준 총동창회장 : 만찬 비용 110만원
· 김윤수 모교 총장 : 대용량 USB메모리(8GB) 40여개
· 이석형 함평군수 : 함평 특산물 와인 50여 세트
· 신정훈 나주시장 : 오찬
▲ 이석형 함평군수 특강
▲ 최상준 총동창회장 인사
▲ 모교 박충년 교무처장 축사
▲ 김영곤 해남지부 총무의 구성진 기타 연주에 맞춰
▲ 금성산에서 총무단1팀 기념촬영
첫댓글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