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들고 노래방으로~ 12월 1주차

[박소영]

예전보다는 많이 간소화해졌다고는 하지만 연말 모임을 하다 보면 어느 정도는 음주가무를 하잖아요!
그래서 이맘때면 모임에서 흥을 돋우기 위해 혹은 멋진 실력을 뽐내기 위해 미리미리 노래 연습을 하는 분도 있다더군요.

우리도 가족들이 연말을 맞아 보통의 일상을 향유하고 음악적 욕구를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코자 코인노래방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평소에도 음악교실에서 노래 배우기와 부르기를 자주 편성하여 노래에 대한 갈증 해소를 지원하고 있지만 하늘사랑센터에 제아무리 음향시스템을 보강한다고 해도 노래방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공간감과 해방감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획하게 됐어요.

지난주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 가족들이 어찌나 좋아들 하시는지...
먹거나 용돈 버는 활동 이외의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안~해~"라며 거부하시는 분도 코인노래방은 가기 전부터 선곡 요청을 할 정도로 적극적이시네요. ^^;;;

그래도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하나 더 늘어서 다행입니다.
이 열정 그대로 다른 활동에도 열심을 내주길 기대해 봅니다. (/≧▽≦)/

그리고 항상 같은 노래만 부를 순 없으니 새로운 노래도 더 열심히, 더 신나게 배워야겠습니다.
잘 배워서 또 씐~나게 놀아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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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비떡비]

우리민족은 흥이 남다른잖아요. 외국 가수들이 콘서트 하면 놀라것중 하나 떼창~~

[박소영]

얼마 전에도 큰 역할을 역할을 해서 외국 매스컴에 자주 오르내리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