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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의 해 임진년, 마지막 모임을 위해 남양회 회원님들 모였습니다. ***
2012년 12월 13일,18:30 7호선 보라매역 근처 '무등산'
한우 꽃등심으로 배를 채우고나니 만사 띵호와!
상호와 진우 앞에 놓인 저 빈 술병들 누가 다 마셨을까? 둘다 너무 동안이다. "마누라가 연하남하고 산다고 오해받는다고 같이 안다닐라 그래"상호 왈
우진 왈 "난, 술 안먹었지" - 빈 맥주잔이 두 개나 앞에 있네
웃는 모습이 건강해 보이는 석남 군 - 곧 지공선사가 된다고 좋아서 싱글벙글
난, 벌써 지공선사야! 어르신 카드를 꺼내 보여준 회일이 앞으로 잘 써먹어야지
강릉에서 상경한 제균 "요즘 앉았다 하면 폭탄 5개는 기본이야!" "형님 두 분 모시고 술집에 갔는데 내한테 술잔 먼저 주더라고 허허.."
*** 참석 못하신 회원님들 희망찬 내년에는 모두 얼굴 좀 봅시다.
연말연시에 건강 잘 챙기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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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부럽다 부러워
못 가는 이 심정을 그누가 알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