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성 함락
여호수아 8:1~35
■하나님, 여호수아에 공격 명령 3만 군대 동원 매복작전 함정에 빠진 아이군 격퇴■
범죄자 아간을 처형한 후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를 불러 아이성 전투의 승리를 확신시키고 매복을 지시하십니다.
“여호수아야, 너는 두려워 말고 담대히 나아가라. 내가 아이성과 그 백성을 네 손에 붙이리라.”
여호수아는 다시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았고 명령을 받은 3만 이스라엘 군대는 밤중에 성을 포위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여호수아는 직접 군사들을 이끌고 아이성을 향해 진격했습니다. “이스라엘 놈들이 또 온다. 이번에 아주 박살을 내버리자.”
여호수아는 병사들에게 아이군과 대항해 싸우다가 지는 척 하고 후퇴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후퇴하자 성안에 있던 아이성의 군인들은 그것이 함정 인줄 모르고 더 기세등등해 성 밖으로 도망하는 이스라엘 군대를 추격합니다.
이 때 하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여호수아야, 이 성읍을 네 손에 주리니 너는 단장을 들어 아이성을 가리키라.”
여호수아는 창을 높이 들고 미리 성 주위에 잠복시켰던 삼만 군사들로 하여금 총공격을 가하도록 했습니다.
그제서야 함정에 빠진 사실을 안 아이성의 군인들! 그러나 이미 늦었습니다. 성읍은 이미 불타고 있었고 이스라엘의 협공에 그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이성의 왕도 죽어 성문 앞 나무에 매달렸습니다.
이스라엘의 완벽한 승리입니다. 하나님께서 직접 전투 사령관이 되시어 오합지졸인 이스라엘을 진두 지휘하심으로써 승리를 안겨준 것입니다.
전쟁의 승패는 인간의 전략 전술에 있지 않고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우리의 통일문제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기억하십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민족만이 희망이 있다는 사실을!
출처: 천성을 향하여 글쓴이: 하늘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