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진언
(관세음보살님의 미묘하신 본심을 뜻하는 육자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은 하늘세상,
'마'은 아수라,
'니'는 인간,
'반'은 축생,
'메'는 아귀,
'훔'은 지옥 세계의 제도를 뜻하고 또한 일체의 복덕 지혜와 모든 공덕행의 근본을 갈무린 진언임을 뜻한다.
6도의 중생들을 제도하여 6도의 문을 닫게 한다는 뜻이니, 이 육자주를 외우면 모든 위대한 공덕을 성취한다고 한다,
준제진언
(준제 관음의 진언)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나무 사다남 삼먁삼못다 구치남 다냐타 옴 자례주례 준제 사바하 부림
아금지송대준제 제가 이제 대준제주를 지성으로 외우옵고
즉발보리광대원 크고 밝은 보리심의 광대한 원 세우오니
원아정혜속원명 선정과 지혜가 어서어서 둥글게 밝아이다.
원아공덕개성취 온갇 공덕 모두다 제가 이제 외우오며
원아승복변장엄 거룩한 복덕을 두루 장엄하옵고
원공중생성불도 온 중생들과 함께 불도를 이뤄이다.
여래십대발원문
(부처님의 열가지 큰 발원문)
원아영리삼악도 원하오니 저희들이 삼악도를 여의게 하소서
원아속단탐진치 원하오니 저희들이 탐진치를 끊게 하소서
원아상문불법승 원하오니 저희들이 불법을 항상 듣게 하소서
원아근수계정혜 원하오니 저희들이 계. 정. 혜를 닦게 하소서
원아항수제불학 원하오니 저희들이 부처님 배우게 하소서
원아불퇴보리심 원하오니 저희들이 보리심에 물러나지 않게 하소서
원아결정생안양 원하오니 저희들이 극락세계 태어나게 하소서
원아속견아미타 원하오니 저희들이 아미타불 뵙게 하소서
원아분신변진찰 원하오니 저희들이 중생들 제도하게 하소서
원아광도제중생 원하오니 저희들이 중생들 제도하게 하소서
발사홍서원
(제가지 큰 원을 세움)
중생무변서원도 중생이 수 없지만 기어코 다 건지오리다.
번뇌무진서원단 번뇌가 끝 없지만 기어이 다 끊으리이다.
법문무량서원학 법문이 한 없지만 기어이 다 배우리이다.
불도무상서원성 불도가 드높지만 기어이 다 이루리이다.
자성중생서원도 마음의 중생부터 맹세코 건지리이다.
자성번뇌서원단 마음의 번뇌부터 맹세코 끊으리이다.
자성법문서원학 마음의 법문부터 맹세코 배우리이다.
자성불도서원성 마음의 불도부터 맹세코 이루리이다.
발원이 귀명례삼보
(원을 일으켜 삼보께 귀의함)
나무상주시방불 시방에 늘 계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상주시방법 시방에 늘 계신 법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상주시방승 시방에 늘 계신 승보님께 귀의합니다.
* 천수경은 이상으로 일단 끝났다. 그러나 염불이나 또는 불공, 특별기도 의례를 행할 때는 다음의
장엄염불까지 계속 독송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정삼업진언
(3업을 깨끗이 하는 진언)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옴 사바바바 수다살바 달마 사바바바 수도함
개단진언
(법단을 여는 진언)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옴 바아라 놔로 다가다야 삼마야 바라베 사야훔
건단진언
(법단을 세우는 진언)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옴 난다난다 나지나지 난다바리 사바하
정법계진언
(법계를 깨끗이 하는 진언)
나자색선백 나자 때 없어 곱고 깨끗하옵고
공점이엄지 공한 뜻 갖추어 장엄하오며
여피계명주 밝은 구슬인 듯 찬란한 살상투
치지어정상 정수리의 광명이 높으옵니다.
진언동법계 진언과 온 법계가 하나이오며
무량중죄제 한 없는 모든 죄업 소멸하오며
일체촉예처 갖가지 경계에 부딪치올 때
당가차자문 언제나 이 진언 외우옵니다.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나무 사만다 못다남 남
4,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행심반야바라밀다 시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부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 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고 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 의반야바라밀다고득 아뇩다라삼막삼보리 고지 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
반야바라밀다주 즉설 주왈
아제 아제 바라 아제 바라 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 아제 바라 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 아제 바라 승아제 모지 사바하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 '다섯가지' 요소가 다 공한 진리를 비추어 보아 모든 괴로움을
여의었느니라.
사리자야, 물질이 허공과 다르지 않고 허공이 물질과 다르지 않아서 물질이 곧 허공이고, 허공이 곧 물질이며,
감각, 지각, 경험, 인식도 또한 그러하니라.
사리자야, 모든 현상이 공한 이 실상은 나는 것도 아니고 없어지는 것도 아니며 더러운 것도 아니고 깨끗한 것도 아니며 느는 것도 아니고 주는 것도 아니니라. 그러므로 공한 가운데는 물질도 없고 감각, 지각, 경험, 인식도 없고 눈, 귀, 코, 혀, 몸, 생각도 없으며 빛깔과 모양, 소리 향기, 맛, 닿이는 것, 법도 없고 시각의 영역과 내지 인식의 영역까지 없으며, 무명도 없고, 무명 없앤 것까지 없으며, 늙고 죽음도 없고 늙고 죽음 없앤 것까지 없으며, 괴로움, 번뇌, 열반, 수도도 없고 지혜도 없고 얻을 것도 없느니라. 얻을 것이 없기 때문에 보살이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여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두려움이 없게 되어 뒤집힌 꿈같은, 망상을 멀리 여의고 마침내 열반을 이루며, 삼세제불의 모든 부처님도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 '위 없이 바르고 두루한 큰 깨달음'을 이루느니라.
그러므로 알라.
반야바라밀다는 크게 신비로운 주문이고 가장 밝은 주문이며 위 웞이 드높은 주문이며 동등함이 없는 보편한
주문이니 온갖 괴로움을 없애주고 진실히여 헙망하지 않으니라.
이에 반야바라밀다주를 말하리라.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