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겨레
2009-06-16 17:51:57
도리(道理)의 나라 090615
백의(白衣)민족은 사람의 도리를 율법보다 훨씬 중히 여기는 민족입니다.
도리에 어긋나면 비록 법에 저촉되지 않았다 해도 비난의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실정법을 위반했다할지라도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다한 이에게는 아낌없는 동정과 지지를 보이는 민족입니다.
그런데 도리에는 강제가 없습니다.
도리에 어긋나게 행동해도 법을 어겼을 경우처럼 형벌이나 벌금이 부과되지않는 다는 말입니다.
물론 한(韓)민족 사회의 구성원들은 그런 이들을 존경하지않고 마음으로 경원시합니다.
강제력이 없는 도리가 우리 민족사회의 약속인 까닭에 법이 힘을 쓸 수 없는 무법자들의 사회처럼 보일 때도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 무도(無道)파렴치한 폭군들이 등장하여 무도무법(無道無法)의 지옥사회를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백의민족과는 달리 유태민족은 율법을 그들 민족사회의 절대적인 약속으로 삼았습니다.
율법을 어긴 자를 형벌로써 보복하는 것을 당연시하는 유대민족의 정신은 타민족과의 관계에서도 끊임없는 보복전쟁을 일으키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바리새인과 율법사들이 이 유대사회의 가장 존경받는 계급이 될 수 있었던 까닭도 이스라엘이 율법지상주의 사회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십계명을 사람사는 도리를 표현한 것으로 삼은 백의민족과 강제성을 띤 실정법으로 삼은 유대민족과의 차이는 처음에는 미미한 것으로 여겨 무시될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천국과 지옥만큼 다른 체제임이 드러날 것입니다.
하늘이 준 십계명을 그들의 실정법으로 삼은 유대민족은 십계명의 화신인 그들의 메시야를 십계명을 범한 자라고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민족이 되고 말았음을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백의민족에 의해서 십계명은 사람뿐만 아니라 천사와 하나님이 마땅히 행할 도리임이 지구상의 모든 민족과 온 우주 만국 거민들에게 증거될 때가 되었습니다.
하늘의 하나님께서 당신 자신의 하나님으로서의 도리를 행한 것이 바로 십계명이었음을 에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으로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도록 확실하게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경우에도 살인하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당신 자신을 죄인으로 누명씌워 죽이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십계명을 지키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애굽을 열가지 재앙으로 벌하는 하나님일 수가 있겠습니까?
소돔과 고모라 성의 주민들을 히로시마에 투하한 원폭과 같은 유황불로 남김없이 불태워 죽이는 신이 십계명을 제정하시고 하나님으로서의 도리를 다하시는 분일 수는 결코 없습니다.
노아가족 여덟명 외에 지구상의 수십억 인구를 대홍수로 사그리 심판해 수장시키는 그런 신(神)이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결코 아닙니다.
온 우주의 거민 모두가 계명을 어기는 자가 될지라도 하나님으로서의 도리를 결단코 잃지 않으시는 분이 우리 하나님, 예수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십니다.
간음하지 말라고 몸소 본을 보이신 분께서 어떻게 간음하는 자들의 하나님이실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죄인들의 괴수가 아닙니다.
죄인들로 하여금 어떤 죄를 지어도 좋다는 면죄부를 내린 하나님은 결코 참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살인.간음.절도.사기.탐욕을 행하지 않으신 분이신 것처럼 우리 역시 살인자. 간음자. 절도범. 사기꾼. 욕심장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사람으로서의 도리를 잃은 자들이 자신들의 추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예수님만이 의인이고 아담의 후손은 모두 다 죄인이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죄를 짓는 자는 (살인. 간음. 절도. 사기. 탐욕을 행하는 자는) 그가 누구든지 어떤 지위 어떤 이름을 가졌든지 모두 다 죄의 종 즉 사단 악마의 노예들입니다.
형벌이나 상급 때문이 아니라 사람의 도리이기 때문에 십계명이 그들의 삶이 된 이들이 참그리스도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를 행하심으로 당신의 신성을 표현하시는 것처럼 우리 역시 양심으로서의 우리 자신을 십계를 지킴으로써 온전히 드러낼 수 있습니다.
십계명(경천애인)을 양심법 도덕법으로 깨닫고 우리 민족의 약속으로 삼은 조상들의 후손답게 하늘의 도리=사람의 도리를 온 세상에 펼치는 대열에 앞장서도록 합시다.
유대민족에게는 그들이 받은 상징과 표상 외적 행위의 십계명, 형벌과 상급의 십계명과는 다른 사랑의 법=성령의 십계=그리스도의 율법=믿음의 법=양심의 법=하나님의 십계명을 구별하여 증거하여야 하지만 하늘의 하나님이 제정하신 그대로 하늘과 사람의 도리(양심)으로서의 십계명을 지키는 백의민족에게는 십계명이 바로 양심의 법이요 성령의 법이요 하나님의 법=그리스도의 법이라 증거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사랑)는 율법의 완성이요 마침이라는 말씀은 예수그리스도야말로 성령(양심)으로서의 십계명의 왕이요 주(主)이심을 확증하는 말씀이라 하곘습니다.
#하나님의 법 #성령십계 #양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