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진 콘테스트 ‘2012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개최
<2011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 우승작품 JAN Grarup의 ‘Haiti Aftermath’ >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Leica Oskar Barnack Award)가 오는 3월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작품과 참가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라이카 한국 수입원 라이카카메라코리아(www.leica-camera.co.kr )는 전했다. 2012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는의 우승자에게는 라이카 카메라 ‘M9-P’와 1만 유로(?) 상당의 렌즈 그리고, 5천 유로의 상금을 받게 된다. 또 25세 이하의 신진작가들을 위해 ‘Leica Oskar Barnack Newcomer Award’도 신설해 이 부문 우승자에게도 ‘Leica M9-P’와 렌즈를 시상할 방침이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의 상무이사인 Mr.Sunil Kaul은 “라이카 카메라는 사회와 개인을 탐구하러 여행을 떠나는 포토그래퍼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올해는 특히 아시아 지역의 열정 넘치는 실력파 작가들의 좋은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테스트의 참가 희망자는 인간과 환경을 주제로 한 12장의 사진이 포함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어워드 주최 측은 날카롭고 통찰력있는 관점으로 인간과 그들을 둘러싼 환경과의 교감을 보여주는 창조적인 이미지에 높은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7월2일부터 8일까지 프랑스 아를(Arles)에서 열리는 ‘Rencontres Internationales de la Photographie’ 사진 축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어워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www.leica-oskar-barnack-award.com )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