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10-14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이어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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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자나 악한 자나 전도를 통해 교회로 온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자가 있고, 순종하지 않는 자가 있다. 이는 예복을 입은 자와 입지 않는 자로 구분된다. 예복은 세마포로도 언급된다. 살다 보면 세마포가 더러워진다. 이때 깨끗하게 빠는 자가 있고 빨지 않는 자가 있다. 계시록19:8,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예수의 피가 우리 죄를 깨끗하게 하십니다. 순종하기를 힘쓰며, 죄를 지을 때마다 회개하는 자는 세마포를 빠는 자고, 불순종하면서 회개치 않는 자는 세마포를 빨지 않는 자다. 더러워진 세마포를 빨지 않는 것은 마치 혼인 잔치에서 예복을 입지 않는 것과 같다, 마지막 날에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난다. 바깥 어두운 곳은 지옥이다. 혼인 잔치에 들어왔으나 쫓겨난 것은 예수 믿고 신앙생활 했으나 회개치 않아서 지옥으로 쫓겨난 것이다."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이는 교회에 들어오는 자는 많되 천국가는 자는 적도다. 이유는 죄를 회개하지 않고 예수 믿기 때문이다. 예수 믿어도 죄를 완전히 피할 수 없다. 이는 원치 않게 세마포가 자꾸 더러워지는 것이다. 더러워진 옷을 빨 듯이, 더러워진 자기 영혼을 날마다 예수 피로 깨끗게 하라. 그러나 인간의 교리는 성도의 마음을 안이하게 만들고 쉽게 죄를 짓도록 한다.그리고 회개하지 못하게 한다. 교리는 한 번만 예수 믿으면 다 천국에 들어간다고 가르친다. 속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