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곡가 : Ennio Morricone(1928~2020 이탈리아)
■ 개설 영화를 좋아하는 한 소년과 늙은 영상기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영화이다. 제2차세계대전 직후 이탈리아 시칠리아섬의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영화 속에서 꿈을 키웠던 어린 토토와 늙은 영사기사 알프레도의 평생에 걸친 사랑과 우정이 성장한 토토의 회상으로 전개된다.
◆ 제작진 * 감독 & 각본 :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 * 제작 : 미노 바버라, 프랑코 크리스탈디 * 제작 년도 : 1988년 * 국가 : 이탈리아, 프랑스 * 출연 : 자크 페린(Jacques Perrin) 필립 누아레(Philippe Noiret) 살바토레 카시오(Salvatore Cascio) 마르코 레오나디(Marco Leonardi)
● 음악 : 엔니오 모리코네
◆ 수상 1989년 칸영화제 심사위원특별대상, 일본비평가협회 선정 세계영화음악 베스트, 1990년 골든글러브 최우수 외국영화작품상,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영화작품상, 유럽영화제 남우주연상심사위원특별대상, 세자르영화제 외국영화상 수상 등.
■ 줄거리 로마에서 영화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토토(자크 페린 분)는 알프레도(필립 누아레 분)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30년 만에 고향을 찾는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 영화를 매우 좋아하는 소년 토토(살바토레 카시오 분)는 학교수업이 끝나면 영화를 볼 욕심에 성당으로 달려가 신부님을 돕는다. 영화를 가장 먼저 시사하는 신부님은 키스 장면이 나올 때마다 종을 흔들어 삭제시킨다.
토토는 마을 광장에 있는 '시네마천국'이라는 낡은 극장에서 영사실 기사로 일하는 알프레도와 친구처럼 지내며 어깨 너머로 영사기술을 배운다. 어느 날 극장에 불이나 알프레도가 실명하자 토토가 대신 영사기사로 일하고, 알프레도는 전쟁으로 아버지를 잃은 토토에게 정신적 스승이 된다.
청년으로 성장한 토토(마르코 레오나디 분)는 마을의 엘레나(아그네스 나노 분)를 사랑하지만 엘레나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게 되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많은 것을 배우라는 알프레도의 권유로 고향을 떠나 로마에서 유명한 영화감독이 된다.
알프레도의 장례식에 참석한 후 토토는 이제는 중년이 된 엘레나와 재회하여 지난 날을 이야기한다. 3류 극장으로 전락한 '시네마천국'은 도시개발로 철거되고, 알프레도가 남긴 필름 한 통을 가지고 돌아온 토토는 자신의 극장에서 지난 날 신부에 의해 커트된 영화 속 키스 장면들을 보면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처음에는 123분의 축소 공개판으로 개봉되었다가 1993년 오리지널판이 '신시네 마 천국'이라는 이름으로 재개봉되었으며, 엔니오 모리코네의 OST(Original Sound Track) 앨범은 지금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 감상 ◆ 영화 해설 (17:51)
● 음악 ◆ 사랑의 테마(Love Theme) : 영화의 끝 부분에 삽입 * OST (음악) (3:14) 하단에 * OST (동영상) (4:22) ◆ OST 모음(9곡) (14:53) * 더보기 눌러 곡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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