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일선교사 천국환송예배 (약력보고)
유가족 여러분, 지인 및 친구분들, 후원 및 협력교회 관계자 여러분, 00교회 성도들과 OMF선교회여러분!
우리는 오늘, 사랑하는 고. 최원일 선교사님을 천국으로 환송하고자 합니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로 대한 예수교 장로회 00교회의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했었고
이제 다시 천국으로 파송하게 되었습니다. 슬픔중에도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00교회는 1907년 1월25일 호주선교사가 통영교회(현. 충무교회)선교 순회시에 참석했던 하강진 초대 영수에 의하여 설립되었습니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파키스탄과 중국, 필리핀에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2016년에 9월에 00교회 네 번째 파송선교사후보생 11가정 중에 서류와 면접을 통해서 최원일, 조유진선교사 가정을 최종 선정하였습니다.
고. 최원일 선교사님의 선교약력보고를 드립니다.
최원일선교사님은 1981년 3월 13일생으로 부산영락교회에서 유아세례를 받고,
경남고등학교, 고신대학교 신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셨습니다.
2005년3월부터 2006년 2월까지 11개월간 OMF 단기선교사로서 캄보디아에서 선교했으며
예손교회, 팔복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시무하다가, 서울 소재 성덕교회에서 교육전도사, 강도사, 목사님으로 유초등부를 5년간 섬기셨습니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한국누가회 전임간사로 의료선교단체를 섬기셨습니다.
2016년에는 한국해외선교회 GMTC 한국선교훈련원 과정을 수료하고
이후 2017년 1월까지 5개월간 전남여수에 있는 MTI 선교훈련을 받았습니다.
2017년 3월부터 10월까지 본교회에 시무하면서 부목회자로서 새가족부, 유치부를 섬기셨습니다.
2017년 10월22일부터 OMF 캄보디아 선교사로 파송받아서
[캄보디아에 성경적 교회를 개척하고, 어린이사역, 미디어사역, 개발사역을 통해 현지 교회의 자립, 자생, 자치, 재생산을 돕고자 하는 구체적인 계획들을 실천해 오셨습니다.]
본인은
“캄보디아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매일의 삶 속에서 성숙해 가기를...”기도해 오셨습니다.
OMF 프놈펜 본부에는 최원일 선교사님의 추념글귀가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Man of sorrows acquainted with our grief”
“우리의 슬픔을 알고 있는 슬픔의 사람”
그렇습니다.
최원일 선교사님의 사역은 캄보디아에 있는 영혼들의 슬픔을 깊이 감싸 안는 값진 사역이었습니다.
2020년까지 5명의 주파송선교사를 파송하는 비전으로 주님다시 오시기까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데 앞장서는 00교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