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몸이 힘들고, 우울한 날일지라도, 티켓팅을 했음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대학로를 향한다.
오늘은 제발 졸더라도 코 골지 않기를 기도하고, 맹세하고, 다짐해 보며
올래홀에 도착, 놀이동산 입장권처럼 티켓을 손목에 채우고 입장하는데
입장부터, 색다름으로 "오늘은? 어? 뭐지?~....."
가끔은 대학로 연극에서 내 정서와 꼭 맞는 연극, 뮤니컬, 퍼포먼스를 만난다.
나에게는 예외 없이, 대개. 거의, 거의 다, 잘 맞지만~...^^;;;;
오늘은 "고스트(ghost)" 만나러 왔다가, "고~스트레스(Go~~!!! Stress) 하고
갑니다.
혹시 "연극_고스트"를 보실 계획이 있는 회원님들은, 오늘 출연한 ghost 전처역
의 "허윤", Multi_역활의, 옥보살 "주우성"의 연기에 빠져 보실 준비 되셨는지요?
준비가 안되어 있어도 됩니다. 연극이 시작되면 여러분들은 두 배우가 차려 주는
연극무대에 동참하여, 발을 구르고, 손벽을 치고, 함성을 지르다가, 마음속에
스트레스(Stress) 모두 날려 버릴 때쯤에는 100분이 지나 있을 것입니다.
<<고스트>> 보러 왔다가, 고~스트~레스 맞은 관객의 관람기(記) Go~~Stres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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