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마는 덩굴 위에 주렁주렁 달린다고 해서 하늘마 또는 열매마라부른다.
여름 장마가 끝나는 9월이 되면 마 열매가 무럭무럭 자라고 익어간다.
열매마는 감이나 사과같이 둥글게 생기지 않고
산기슭 돌덩이 던져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늘마가 울타리 위에 달린 모습은 키우기 쉽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사진) 울타리 덩굴에 열린 하늘마.
<하늘마 특징>
마는 덩굴식물이지만 우리가 먹는 부분은 땅속 뿌리를 먹는다.
인류는 아주 오래전부터 먹어 왔다.
백제 무왕 때 '서동요'에서 나오기도 하지요.
그러나 하늘마는 원산지가 열대지방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기후에서 당연히 매년 봄에 심고 추위오기 전 수확 한다
수확시기는 8월 말이나 9월 상반기에 수확한다.
<하늘마 효능>
하늘마 주요 성분으로 칼슘, 비타민B1, B2, 비타민 C 가 풍부하다.
피로해소를 도와주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 준다.
<하늘마 먹는 법>
하늘마 쉽게 먹는 법으로 생으로 먹을 수 있다.
껍질을 벗겨서 생으로 먹거나 설탕 기름장을 찍어서 먹을수 있다.
밥 지을 때 하늘마를 썰어서 같이 밥을 지어먹으며
하늘마 열매를 가지고 주스를 만들며
하늘마 튀김을 해서 먹을 수 있다.
각종 요리재료로도 아주 훌륭하다.
<하늘마 보관>
하늘마 보관은 재래식 보관 방법이 제일 좋다.
고구마와 마찬가지로 하늘마는 그냥 신문지로 싸서 박스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하늘마 부작용>
세상 부작용 없는 작물이 있다면 참 좋을 텐데 상대적으로 그런 작물은 없네요
하늘마도 몸에 좋다고 매일 먹으면 안 됩니다.
마 를 부러뜨려 보면 하얀 진액이 늘어나죠 이게 뮤신이라는 건데
이뮤신은 몸에 상당히 좋습니다.
그러나 많이 먹게 되면 복통을 일으키거나,
변비를 발생하기도 하며 사람에 다라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 내기도 합니다.
세상에 만병통치약은 없으나 내 몸에 맞게 사용하면 그게 바로 만병 통치약이죠
하늘마 부작용 있다는 것 꼭 알고 드세요
하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