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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68차 횃불투쟁]
1. 싸울아비 구속 투쟁 320일.
2. [18대 대선무효소송(2013수18) 속행 촉구 삭발식]이 3시에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고 삭발에 참여하신 분은 11분, 촉구를 위해 서명하신 분은 93명이었다.
3. 5시 서울역에서 모여서 길라잡이 춘몽님의 리드로 5시 30분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 시작 전, 박근혜 정권에 맞서 전단지를 배포하고 불법한 정권의 개가 되어 버린 경찰들에게 개사료를 뿌리며 제대로 된 민중의 지팡이 노릇을 하라는 경고를 해 언론에 보도가 되었던 시민활동가 둥글이님의 응원 메시지를 듣는다. 횃불집회와 행진에 끝까지 할 수 없어 죄송하다며 힘내시라 응원의 말을 전해 주신다. 둥글이님의 활동에 횃불들도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는 말씀 지면을 빌어 전하고 싶다. 지방의 횃불들도 올라오셨다. 특히 익산에서 올라오셔서 삭발식에 참석하시고 행진과 집회에 끝까지 함께 해 주신 권종O 동지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4. 서울역->남대문->명동->을지로->종로->청계광장->동화면세점, 2시간에 걸친 선거권 사수를 위한 행진을 한다. 행진 구호는,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명박을 구속하라”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세월호는 학살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5. 7시 30분 동화면세점 앞 본집회가 블랙스완 연주로 시작이 된다.
광화문 광장에서 횃불시민과 몇몇 분께서 삭발식을 하였다. 자신의 머리카락을 잘라가면서까지 [18대 대선무효소송]을 속행하라고 촉구하고 있으나, 문재인은 ‘지난 18대 대선이 역사상 가장 깨끗한 선거였다’라고 얘기했다.
횃불이 얘기하는 것은 매우 단순하다. '지난 18대 대선이 부정선거였으니 싸우자. 같이 싸우자. 힘이 되어 주겠다‘라고 3년째 얘기하고 있는데 ’18대 대선이 아주 깨끗한 선거였다‘라고 얘기하는 문재인을 보면서 지금 야권지지자들의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우리가 아니라 바로 문재인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는 다른 거 필요 없다. 지난 18대 대선은 부정선거였고 그렇기 때문에 박근혜는 퇴진하는 것이 맞다.
우리가 박근혜를 ‘닭’이라고 하고 이명박을 ‘쥐새끼’라고 하는데 그것도 좋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국헌을 문란하게 하고 대한민국을 통째로 흔드는 범법자들이다. 정의와 상식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러한 불의와 이러한 몰상식에 맞서 싸워야 한다.
- 굿바이 치퀸
“지난 18대 대선은 국가기관이 개입하고 개표부정을 의심받는 총체적 관권부정선거였다. 지금 청와대에 앉아있는 박근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손으로 뽑은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 내 손바닥만한 투표지를 지켜내지 못하는 국민들은 노동권도 보장받을 수 없으며 우리 이웃의 안녕과 수학여행을 가는 아이들의 생명도 지킬 수 없다”
세월호 사건에 대해 얘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식을 잃은 부모들이 세월호 1주기때 ‘우리 아이들이 왜 죽었는지 이유를 알려 달라’며 ‘언제든지 찾아오라’고 했던 박근혜를 만나러 청와대로 가는데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는 그들을 폭도라고 부르고 연행을 했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정의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의가 박근혜인가? 대한민국에 법과 상식은 민초들인 우리들이 지켜야 한다. 박근혜는 합법적인 대통령이 아니다. 18대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였다. 부정선거로 정권을 잡은 정부는 국민의 생존권을 지킬 수 없다. 유권자들이 저 부정정권과 싸우지 않으면 우리 아이들이 또다시 독재에 순응하고 독재에 짓밟혀 살 것이다. 나와 우리 이웃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 반드시 싸워야 하고 승리해야 한다.
- 부치지 않은 편지
- 타는 목마름으로
저 광화문에, 시청광장에 불과 일주일 전에 수만명이 모였다. ‘부정선거를 저지른 박근혜는 퇴진하고 억울하게 죽어간 우리 아이들의 사인을 밝혀 달라’고 시민들과 유족들이 광화문 광장 안에서 몇시간 동안 대치를 하였다. 그런 과정에서 연행을 당한 사람도 있었고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있었다.
감히, 말씀드리겠다. 수만명이 모였을 때는 광화문 광장에 주저앉으시라. 어딜 자꾸 가시느냐? 왜 흩어지시느냐? 민주주의를 찾고 싶으시면 광화문 사거리에 연좌를 하시라. 3일만 버티자. 연좌를 시작하고 SNS로 ‘광화문 한복판을 민주시민들이 점령을 했으니 전국에 계신 깨어있는 시민들은 와서 연대를 해 달라’고 하면 2박 3일 내에 꽉 찬다. 굳이 피를 흘리지 않아도 되고 다치지 않아도 된다. 왜 자꾸 시민들을 흩어 놓는 것인가?
저쪽에 계시는 거대한 시민단체 여러분들은 왜 자꾸 시민들을 흩어서 ‘종로로 가세요.’ ‘청계천으로 가세요.’ ‘경복궁으로 가세요.’하는가? 시민들이 길바닥에 나와서 10시간씩 물대포를 맞고 캡사이신을 맞으며 싸울 때는 허탈하게 집에 돌아가자고 싸우는 것이 아니다. 우리에게 그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광화문에 주저앉아야 한다. 그게 민주주의를 찾는 길이다. 그게 박근혜를 끌어내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죄송하지만 우리 청와대 못간다. 광화문에 주저앉아서 서울을 마비시켜야 한다. 그게 시민들의 목소리이다. 그렇게 해야만 이길 수 있다. 더 이상은 흩어지지 말고 뭉쳐야 한다. 그렇게 해야 태극기를 자랑스럽게 바라 볼 수 있고 4월 16일에 죽어간 우리 아이들의 이름을 그나마 떳떳하게 불러볼 수 있는 것이다. 이남종의 묘에 가서 눈물을 흘리지 않아도 되고 노무현을 생각하며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나와 여러분들의 양심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마시라.
6. 김제O 동지
너무 죄송하다. 왜 죄송하냐면 나이 먹은 놈이 공연히 삭발하자고 해서 11명이 삭발을 했다. 우리가 왜 삭발을 해야 되느냐? 내 나라, 내 조국, 내 민족인데 민주주의라는 글자를 잊어버리고 또 찾으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7,8개월을 춘몽하고 광화문에 앉아있다. 그런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보지 않는다. 우리가 무슨 죄인인가? 고생한다는 한마디 해 주면 좋겠는데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 민주당도 새누리당도 찾아오지 않는데 칼 맞았던 미국 대사가 ‘할아버지 고생한다. 수고하신다.’그런 말을 하더라.
일이 없어서 거기 앉아 있는 것 아니다. 우리도 들어가서 쉬고 싶고 추위와 비를 피하고 싶다. 하지만 조국의 민주주의를 찾고 우리 후손들이 노예로 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싸우고 있다. 우리 후손들이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우리가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다. 우리의 민주주의를 찾기 위해서는 죽음을 감수해야 한다.
오늘까지 672일, 박근혜와 싸우고 있다. 몸 건강한 사람 아니다. 80넘었다. 같이 협력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7. 춘몽
‘18대 대선무효소송’이 시작됨과 동시에 박근혜는 물러날 수밖에 없고 이 소송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무혈혁명을 이룰 수 있는 크나큰 무기라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정치권에서는 이 소송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강동원 의원만 ‘18대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고 개표조작된 것이다. 대법원은 선거무효소송을 왜 속행하지 않느냐?’ 이렇게 국회에서 싸우고 있다.
정치인들이 왜 이 소송에 관심을 두지 않느냐? 그것은 정치권력이 시민에 의해서 끌려 내려온다면 권력이 정치인에서 시민에게 넘어가는 것이고 그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부정선거를 심판하지 않는다면 이 나라는 더 이상 민주국가도 아니고 법치국가도 아니고 헌법이 있는 정상적인 나라가 아니다. 우리도 살수 없고 우리 아이들도 살 수 없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304명의 아이들과 시민들을 차디찬 바다 속에 침몰시킨 것이 ‘세월호 학살’이라고 한다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은 명백한 부정선거도 심판하지 못하고 ‘세월호 학살’도 심판하지 못하는 몰상식의 바다에 침몰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자유의지, 권력, 민주국가 주권자로써의 권리를 박탈당한 상황은 죽은 거나 마찬가지다.
대한민국 청와대를 부정한 자가 차지하고 있는 이 헌정유린 사태를 빨리 해소해야 한다. [국민저항권], 폭력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항권을 발동해서 박근혜를 끌어내릴 수 있다. 국가공권력 대부분을 부정선거 박근혜의 없는 임기를 보장하는데 사용하고 있고 야당조차 협조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시민들이 평화적으로 합법적으로 비폭력투쟁으로 부당한 정권을 심판하는 길은 ‘18대 선거무효소송’을 속행하는 것이다. 우리가 이렇게 떠든다고 해서 2년 4개월 가까이 외면하고 있는 대법원이 ‘18대 대선선거무효송’을 속행하겠느냐? 더 많은 시민들에게 박근혜 정권을 합법적으로 끌어내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려 나가는 것으로 우리가 무혈혁명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8. 조수O 동지
횃불시민들께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 이 자리에 나온 것도 사실 부끄럽다. 매주 함께 하지 못해서 미안하다는 말조차 드리지 못하는 입장이다.
2012년 12월 19일 18대 대선이 부정선거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프랑스 친구들에게 얘기했더니 그 친구들이 제게 3가지 질문을 하더라.
첫번째 질문은 ‘이게 부정선거라면 문재인은 뭐하냐?’라는 질문이었다. 부끄러웠다. 두 번째 ‘야당은 뭐햐냐?’라고 물어서 또 한번 부끄러웠다. ‘국민들은 뭐하냐?’라는 질문이 세 번째 질문이었는데 역시 부끄러웠다. 그렇게 세번을 부끄러워해야 했다. 그런데 횃불시민분들이 계셔서 더 이상 부끄럽지 않다. 감사하다.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세월호는 학살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9. 황OO 동지
좀 전에 지나가는 시민이 ‘왜 시끄럽게 이렇게 떠드냐, 박근혜를 밀어줘야 되지 않느냐.’라고 해서 설명을 좀 하려니까 됐다고 하며 가시더라. 왜 우리나라 국민들이 이렇게 됐느냐? 8.15광복이 되고 일본 앞잡이들이 정권을 잡았으니 우리 국민들이 어떻게 됐겠는가? 몸뚱이와 땅덩이는 찾았는데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정신을 찾지 못했다.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은 국민을 자기 정권 권력에 이용하기 위해서 우민교육을 했다. 반공 사상을 주입시키고 먹고 사는 것이 최고라는 생각을 갖도록 했다. 배가 고팠던 국민들은 의심없이 그 생각들을 받아 들을 수밖에 없었고 지금도 먹고 사는 문제에 너무나 크게 매몰 되어 있다.
세계에서 으뜸가는 민족이 왜 이렇게 타락하고 돈과 물질에 환장하느냐? 물질만능시대, 사람의 존엄성이 돈보다 못한, 돈이 생명을 죽일 수 있는 이런 썩어빠진 나라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이승만은 자기 몸뚱이 살리려고 국민들 버리고 도망가고 또 부정선거로 해쳐먹은 놈이다. 박정희는 역적질하고 친일앞잡이로 독립군의 살갗을 베끼던 놈이었는데 대통령 짓을 했다. 이런 아픈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어떻게 올바로 가겠는가? 친일파, 빨갱이, 매국노 놈들이 대통령 노릇을 하고 정권을 잡았으니 우리 국민들은 어디로 가겠는가?
그래도 우리 실망하지 말자. 우리 깨어있는 국민들이 국가와 민족을 구하는 구국의 횃불을 들고 끝까지 투쟁하자.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의 과거사를 청산하지 못하면 우리 미래는 한걸음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부정선거 세력에 맞서 끝까지 함께 싸우자.
10. 나상O 동지
이 자리에 서기가 부끄럽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두 가지 한 것이 있다. 공식적으로 횃불시민연대에 처음 참석했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삭발을 했다. 제가 삭발을 하게 된 이유는,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 제 아내가 세째를 낳았는데 조산을 해서 아이가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데도 술을 먹고 싶다는 충동이 일었었다. 그때 생각한 것이 ‘박근혜가 이미 당선이 되었으니 박근혜에 대한 시민활동을 해야 겠다.’라는 것이었는데 실천을 못하고 있었다. 오늘 횃불에 참석을 해보니 제가 하고 싶었던 것을 이미 몇 년째 하고 계시더라. 그래서 오늘 삭발에까지 참석을 하게 되었다.
박근혜 퇴진을 위해서 삭발에 참석을 했는데 마음 한켠에서 ‘두상이 안 예쁜데 괜찮나?’라는 생각과 내일 아이들과 놀러 가기로 했는데 집에서 쫓겨나지 않을까?라는 2가지 생각이 들었다.
‘이 고리를 내가 끊지 않으면 내 아이들도 이런 세상에 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또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제 머리털을 자르는 것 밖에 없어서 참여를 하게 되었다. 저 같은 사람들 또 선량한 시민들이 이러한 외침에 함께 하고 싶어 하지만 쉽게 행동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래서 저도 행동을 한 것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이제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퇴진하라, 퇴진하라”
11. 지나가는 시민
오늘 시민들의 삭발하신 모습, 횃불시민들 많이 모이신 모습, 새로이 참석하신 분들 뵈면서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다수의 시민 대중이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시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지나, 촛불이 횃불이 되었고 횃불이 또 전체 시민들 중에 일부가 되어서 박근혜를 퇴진시킬 것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믿는다. 머리를 깎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서 그것이 입증이 되고 있다.
박근혜가 시진핑하고 면담을 할 때 그거 보고 생각이 나서 지난 겨울에 한차례 말씀을 드렸었는데, 중국 공산당이 - 지금은 박근혜도, 삼성도 잘 보이려고 가서 몸을 꼬고 뇌물도 바치면서 아부하지만 옛날 장개석하고 비교해 보면 1934년 연안으로 도망갈 때 장개석 군대는 2백만이 넘었고 모택동 군대는 5천명도 안됐다. 그런데 불과 10년 만에 2백만이 넘었던 장개석 부대가 모택동 군대에 밀려났고 지금 중국은 중국공산당이 집권을 하고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 그것은 모택동이 신출귀몰한 재주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아니고 옳은 얘기를 했기 때문이다. ‘중국 사람들은 일본에 투항하면 안된다. 항일 전쟁을 해야 한다. 일본에 절대로 항복하면 안된다. 일본의 제국주의와 싸워야 된다’라고 얘기했다. 장개석 부대는 2백만의 군대를 가지고 있고 미국에서 무기를 대주고 있어서 아쉬운 것이 없었지만 일본과 싸우려 들지 않았다.
지금의 횃불시민들 상황이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민주당은 130명이 넘는 국회를 가지고 있고 횃불시민들은 100명도 제대로 모이지 못하지만 우리는 옳은 얘기를 하고 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민족정기를 바로 잡기를 희망하는 5천만 민중들은 [박근혜 퇴진], [민주주의 실현], [칠일파 청산] 이 당연한 얘기에 박수를 쳐주고 함께 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횃불시민들은 100명이 모이지 못한다 할지라도 이긴다. 횃불시민들이 승리하는 이유는 횃불시민들만 열심히 싸워서가 아니고 모든 국민들이 원하는 가장 올바르고 가장 정당한 얘기를 절대 놓치지 않고 끝까지 싸우기 때문이다.
아까 밴드 보컬께서 '광화문에 앉아야 된다'고 얘기했는데 지당하신 말씀이다. 그것이 박근혜를 밀어 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길이다. 박근혜가 지금 총을 쏠 수 있는가, 체류탄을 쏠수 있는가. 3만이 앉아서 이틀만 버티면 저 정권은 무너진다. 조선시대 이래로 광화문 대로를 장악한 세력이 이 나라의 정권을 장악했다. 명백한 역사적 사실이다. 지금 광화문은 박근혜, 그리고 친일파와 싸우는 횃불시민들이 장악하고 있다. 우리는 승리할 것이다.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세월호는 학살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12. 김진O 동지
김제현 선생님과 애국민주시민동지들이 계시기에 저도 함께 삭발할 수 있었고 이것은 곧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찾아 지키기 위한 몸부림이었다.
드리고 싶은 말이 많다. 박근혜가 퇴진해야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저 여인은 불행한 가족사를 봐서라도 온전히 살고 싶으면 빨리 물어나서 감옥으로 가는 것이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가능하면 외국에서 아버지가 받아 놓은 돈이 좀 있다고 하니 웬만하면 안 왔으면 좋겠다.
130석 공룡 야당이 있다. 본인들은 소금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면 이것은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고 쓰다. 이것은 야당이 아니다. 그래서 지금 대한민국이 불법 불의가 판을 치고 있는 이 상황, 앞에서 싸울 세력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끝까지 함께 하시기를 부탁드린다.
“쥐명박근혜의 범죄 정치조폭 타도하자”
“정치조폭 공범이 된 공룡야당도 타도하자”
13. 나토얀
삭발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과 동지들께 감사한 말씀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저는 간단하게 우리가 하는 행동에 대한 정당성을 스스로 부여해 보고자 한다. ‘횃불은 옳다, 횃불이 외치는 구호,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가 옳다. 그것이 정의이고 상식이다.’ 이것을 말씀드리고 싶다. 지금 현재 시국이나 박근혜가 처해있는 형편은 정통성도 없는 게 도덕성도 없고 능력 또한 없다는 것이다.
우리가 인간 아닌 것을 말할 때는 ‘인면수심’이라고 한다. 사람의 껍질을 뒤짚어 쓴 짐승이라고 한다. 김문수가 엊그제 아주 좋은 말을 했다. ‘철면흑심’이라고. 도둑놈들이 끝없이 변명을 하고 거짓말을 하니까 같은 편에서 같이 밥을 먹는 김문수가 그렇게 말했다. 낯짝에 철판 깔고 속이 시커멓다는 것이다. 박근혜, 새누리를 가장 정확하게 지칭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우리 국민들 새누리가 어떤 DNA를 가지고 있는지 다 알고 있다. 일제 강점기때는 친일을 했고 해방이 되니까 지 목숨 살려고 미군정에 붙어서 빨갱이 타령, 반공을 주장했다. 그러다가 군사독재를 해서 시민혁명에 의해서 쫓겨나니까 지금에 와서는 종북 타령을 하고 있다. 종북은 절에서 북치고 천주교에서 종치는 것이 종북이다. 그러면 우리 국민들이 다 알고 있는데 왜 한줌도 안되는 민족 반역자들을 못 몰아내느냐? 이 문제는 우리가 냉철하게 반성해야 하는 문제이다.
지금 우리 국민들, 인터넷으로 실시간 모든 정보를 접하고 있다. 정보가 부족해서 민족 반역자들 척살 못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국민들이 비겁하다. 말을 할 때는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척척 말을 한다. 막상 행동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고 있다. 이게 핵심이다. 적어도 여러분이나 하다못해 광화문에 세월호 때문에 나오는 우리 시민들은 애국자고 21세기에 깨어있는 시민이다.
아까 춘몽님이 국민 저항권 얘기를 했는데 저도 한 말씀 하겠다. ‘쿠바혁명’ 때 체게바라가 한 말이 있다. ‘너희의 권리와 의무는 네가 저항한 그 만큼 딱 그만큼 얻을 수 있다.’ 대한민국은 도둑이 판을 치는 나라다. 박근혜 정권과 새누리는 아주 몰상식의 세계에서 불의를 정당한 법으로 호도를 하고 있다. 불의가 법이 될 때는 저항은 의무가 된다. 우리가 옳다.
노무현대통령께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 있다. 민주주의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저항하는 정신이라 했다. 옛날에 전유성이라는 개그맨이 이런 말을 했다. ‘조금만 비겁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 근데 여기 나와 계신 횃불시민이나 행동하는 시민, 깨어있는 시민은 그 자그마한 행복도 반납을 하고 나와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앞으로 내 자식이 천년만년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에 투자를 하고 계시는 것이다. 여러분들이 옳다.
- 횃불공지
작년 1월 8일 서울역 열사광장에서 1차 횃불투쟁을 시작한 이래로 1년 4개월, 68차를 진행해 오는 동안 우리는 부정선거 박근혜 퇴진, 박근혜의 전통성, 박근혜의 대통령의 자격 없음을 따지고 들었다. 작년 4월 16일 세월호가 터졌고 세월호가 모든 정국을 다 빨아들였다. 부정선거 박근혜 퇴진도 세월호에 묻혔다. 그렇지만 전 국민이 감당해야 할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작년 4월, 5월, 6.10 만민공동회까지 치열하게 연대투쟁을 했다. 그 과정에서 24명이 연행이 되었고 지금도 한사람이 구속이 되어 있다.
우리가 손가락으로 달을 가르키면 달을 봐야 된다. 근데 이 시국이 피치못할 사정으로 달을 보는 것이 아니고 달그림자를 보고 있다. 검찰이나 경찰은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비튼다. 다른데를 가르키라고.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자 한다. 지난 1년 동안 횃불은 할 만큼 했다. 세월호 투쟁도 크나큰 희생을 하며 연대투쟁을 했고 지금도 앞으로도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서는 심정적으로 한마음이 될 것이다. 그렇지만 손가락을 들어 달을 가르켰으면 달을 보자. 그동안 달그림자 많이 봐왔지 않는가?
부정선거, 이거 이상 되는 아젠다는 없다. 우리가 외치는 프로파간다, ‘부정선거 학살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이것을 뒤덮을 프로파간다나 아젠다는 없다. 우리가 박근혜를 끌어낼 수 있는 역량이 있든 없든 그것은 차후의 문제이다. 대한민국에 수많은 여타 대오가 있지만 정면으로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대오가 하나는 살아남아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집회가 여태껏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행진은 선명성을 가지고 끊임없이 해 나가고 상황에 따라 연대해야 되는 경우가 생기면 기꺼이 ‘몸빵’도 해 나가자.
14. 블랙스완
저도 공지하나 드리겠다. 블랙스완 1집을 녹음하고 있는데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하다. ‘님을 위한 행진곡’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것처럼 만드는 연출이 필요한데 10분 정도 오셔서 코러스 세션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오전 11시부터 녹음이 시작된다.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된다.
- 님을 위한 행진곡 합창.
첫댓글 내 참정권이 침탈당한 부정선거에 침묵한다면 부정선거사범들의 노예로 살아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횃불시민연대 65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및 시위 20150425 #3
http://durl.me/8skw4w
시민여러분, 일어나십시오!
부정선거입니다.
여러분은 민주국가의 시민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고, 해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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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50425 횃불시민연대 68차 투쟁 #1
http://durl.me/9zxjr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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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학살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50425 횃불시민연대 68차 투쟁 #2
http://durl.me/9zxu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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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총책 이명박을 구속하고, 국정원을 해체하라! 20150425 횃불시민연대
http://durl.me/9zxu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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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5…광화문 (제18대대선선거무효소송속행촉구 삭발식)
전 중앙선관위 노조위원장 한영수님과 전 국정원 정치과장인 김필원 선거소송인단 공동대표님의 부정선거 고발!
http://durl.me/9zxuos
밥치국가에서 법을 어기고 있는 양승태 대법원장은 물러나라!
주권자의 공복이 주권자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하며, 불법정권을 비호하니, 주권자가 내쳐야 하는 것이 정의다!
부정선거엔 시효 없다! 문재인과 야당은 지금이라도 중앙선관위의 개표부정사실을 적시하고, 이명박과 박근혜를 구속수사토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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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정질서를 훼손한 부정선거사범들을 가만히 두시렵니까 20150425 횃불시민연대 68차 투쟁 #8
http://durl.me/9zxv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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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범죄자 이명박과 박근혜를 처벌하라! 세월호는 학살이다!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부정선거 규탄시위 #10
http://durl.me/94evp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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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부정당선범 박근혜를 끌어내리지 않는다면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나도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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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땀으로 지켜낸 민주주의를 박근혜가 망치고 있다 블랙스완과 횃불시민연대 2015년 4월 25일 #17 '그대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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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015년 4월 25일 #18 그대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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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이 열리기도 전에 개표방송을 내보낸 중앙선관위의 개표조작 부정선거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집회 #19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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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당선 박근혜 퇴진! 깨어있는 시민들은 광화문으로 모여라!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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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로 죽어간 아이들의 이름을 떳떳하게 부를 수 있으려면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1
캡사이신과 물대포를 맞아가면서도 집회를 하러 나온 시민들을 흩어버리는 세력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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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가 주도해서 개표조작을 한 부정선거에 국회가 침묵을 하다니 법치국가, 대한민국의 치욕! 2015년 4월 25일 #23 부정선거에 대한 국민저항권은 무제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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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온 횃불시민이 외친다!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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횃불시민들이 정의의 대한민국 역사를 써나간다 2015년 4월 25일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5 춘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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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애국선열들이 지금의 불법정권을 보신다면 통탄하실 것!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015년 4월 25일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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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삭발까지 하며 "대법원은 제 18대 선거무효의 소(2013수 18)재판을 속행하라!"고 함께 외친 시민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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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있지만 행동하기가 쉽지않았던 시민의 자유발언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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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움직이는 주체는 다수의 시민대중이다. 부정선거 박근혜는 당선무효! 횃불시민연대 68차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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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횃불시민연대 68차 집회 20150425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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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대 대선은 명백한 부정선거였기때문에 박근혜는 퇴진하는 것이 맞습니다.
이명박과 박근혜는 국헌을 문란케 하고, 대한민국을 송두리째 흔든 범법자들입니다.
정의와 상식을 외치는 시민들은 이러한 불의와 몰상식에 대해 싸워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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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찾기위한 몸부림!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부정선거 규탄집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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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당선자 박근혜의 퇴진은 상식! 이 상식을 외면하는 야당은 부정선거사범들과 공범!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집회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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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살인정권에 침묵하고, 외면하는 검찰과 시민연대는 반성하라!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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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여 따르라! 부정선거 살인정권 박근혜는 퇴진하라! 2015년 4월 25일 횃불시민연대 68차 집회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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