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스님, 평화 실현 앞장선 사상가”

[正牧]

“원효스님, 평화 실현 앞장선 사상가”
최유진 교수, ‘불교의 평화사상’ 학술대회서 강조

데스크승인 2011.07.04  16:16:05

엄태규 기자 | che11@ibulgyo.com

 

지난 6월24일 열린 만해축전 불교학술심포지엄 겸 한국불교학회 춘계학술대회 모습.

불교대중화를 위한 원효스님의 노력이 곧 사회의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방안이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유진 경남대 철학과 교수는 지난 6월24일 ‘불교의 평화사상과 소통’을 주제로 만해사상실천선양회(이사장 오현스님)가 주최하고 한국불교학회(회장 김용표)가 주관한 만해축전 불교학술심포지엄 겸 한국불교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최유진 교수는 ‘원효의 평화사상’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원효스님의 일심과 화쟁 사상이 각각 개인과 사회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규정한 뒤, “일심이 내면적 평화라면 화쟁은 개인과 개인, 또는 집단과 집단 사이의 평화의 실현이라는 사회적 차원의 평화와 연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유진 교수는 “원효스님은 화쟁을 통해 일심의 경지, 평화의 경지에 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민중 속에서 정토신앙을 전파한 점, 노래와 춤을 통해 어려운 불교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점 등 불교의 대중화를 위한 원효스님의 노력에 주목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 교수는 불교대중화를 위한 원효스님의 활동과 실천은 사회적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유진 교수는 “마음의 평화를 얻고 갈등과 대립을 해소하기 위해 불교적 가르침을 민중 속에 직접 전파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실천에 나섰다는 점이 원효스님의 평화사상에서 중요한 측면”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유진 교수는 사회적 평화 실현에 앞장섰던 원효스님이지만 전쟁에 대해서는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것으로 추측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원효스님 당시는 전쟁이 끊임없이 벌어지던 시대였고 생존을 위해서는 전쟁이 불가피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최유진 교수는 “원효스님은 전쟁은 없어야 하지만 백성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전쟁이 있을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었다”면서 “국가 간의 평화를 위한 스님의 처방은 정법에 의해 치국을 한다면 전쟁을 피하고 평화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정법치국설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불교신문 2733호/ 7월6일자]

[正牧]

원효성사의 일심과 화쟁 사상이 각각 개인과 사회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
일심이 개인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은 동의하지만 .....화쟁이 사회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것은 응용의 문제이지 직접 사회의 평화를 설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화쟁은 사상의 문제를 논한 것이다. 사상의 평화가 사회의 평화에 영향을 미치도록 응용하는 것은 가능하고 창의적인 시도이다.

이 땅의 사문들은 불교학 연구에 있어서 재가자보다 못하다는 말을 들어서는 안될 터인데.....
불교학에 열중하시는 모든 재가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류미해]

스님강의...화쟁사상은 일심이 전제가 되어야 한다
학술대회가 자주 있으면 합니다 발표는 더 발전된 불교로 가는 길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法境華]

일심이 개인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이지만
개인의 평화가 사회의 평화와 사상과 직결된다고 봅니다.
화쟁이 사상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
그 시대의 배경에 따라 둘 다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임진왜란이 도요토미히데요시의 개인적인 사상에서 시작되었음을 상기해보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悲朗子]

감사드립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파란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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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망양]

사상의 화쟁,
무릎을 치게 하는 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등불]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선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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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진]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백자련]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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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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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굴산]

나무아미타불

[광혜의하루]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