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허대의 기원
능허대는 백제가 근초고왕 27년(372년) 처음으로 중국에 사신을 파견한 이래 중국으로 가는 사신들이 출발했던 나루터가 있던 곳이다 지금은 연수구 옥련동 일대이다.
능허대의 명칭의 뜻
능허(凌虛)의 표현은 허공을 가르다 라는 뜻으로 중국에서는 위진시대(220년 ~420년)이래, 우리나라는 조선전기 이래 사용하였다
특히 조망이 좋은 냇가와 호수 주변의 누각이나 절경의 해안가에 많이 붙여졌다.















































초자례(醮子禮),초녀례(醮女禮)
혼인 당사자가 조상과 부모의 은덕을 기리고 혼인함에 있어서 서약하는 서부모례(誓父母禮)
혼인하기 전날 신랑, 신부는 예복을 다 갖추고 조상과 부모의 은덕을 기리며 집을 떠나기 전에 조상에게 고하고 부모의 교훈을 받으며 장부로서 지아비 지어미 역할을 다할 것을 서약하는것
전안례(奠雁禮)
신랑이 신부의 집에 원앙같이 살겠음을 다짐해 기러기를 드리는 의식
신랑이 기러기를 신부 댁에 전달하면서 혼인에 대한 승낙을 구하는 의식이다. 기러기는 끝까지 해로하는 동물로 부부간의 화목과 정절을 상징한다.
교배례(交拜禮)
신랑과 신부가 처음으로 만나 맞절로 인사하는 의식
초례청에서 신랑과 신부가 상대방에게 큰 절 재배를 함으로써 서로를 공경하겠는 서약을 하는 의식이다.
서천지례(誓天地禮)
신랑과 신부가 천지신명에게 서약하는 의식
신랑과 신부가 천지신명에게 술을 올리며 맹세를 고하는 의식이다.
서배우례(誓配遇禮)
신랑과 신부가 배우자에게 서약하고, 서로의 서약을 받아 들이는 의식
배우자간에 도리를 지키겠다는 의미로 술잔에 술을 따라 마신 후에 술잔을 교환하여 나머지 술을 나누어 마시는 의식이다.
합근례(合芹禮)
하나의 박이 두 개의 바가지로 나뉘었다가 원자리로 돌아와 하나가 되었음을 선언하는 의식
표주박잔에 술을 따라 마시는 의식으로 부부의 화합을 의미한다
현구고례(見舊故禮)
혼례식을 마친 신부가 시보모님께 첫 인사를 올리는 의식
예를 행할때 신부 쪽에서 준비하여 시부모님과 시조부님께 드리는 음식을 폐백이라 한다.